안뇽 게녀들
바쁜 생업 이제 뒤로하고 집으로 퇴근하면서 마지막 후기를 찐다......ㅋㅋㅋㅋㅋ
청수사는 6시부터 야간개장을 해서 라이트를 켜줘! 그래서 그거 보기위해서 맨 마지막 저녁 일정으로 잡음!
나는 교토역에서 놀다가 교토역에서 청수사가는 버스를 탔어!
가는버스가 엄청 많고 딱 봐도 사람들이 줄서있는곳 거기가 바로 버스 정류장! 찾기 어렵지않다!
버스를 타고 이십분정도 가면 청수사입구에서 내려준다!
요렇게 사람들 따라 걷다보면 빨간절이 보인다! 여기가 청수사야! 참고로 청수사는 2020년(내 기억이 맞다면) 까지 공사지만 본당만! 공사야! 그리고 은각사랑 다르게 청수사 주변을 구경하는건 공짜여! 입구에 들어가서 따로 관광하는 부분이 있는데 나는 그냥 돈 아깝고 볼거 다 봤다 싶어서 패스했오!
청수사는 진.....ㅉㅏ 단풍이 너무나도 예뻤어ㅠㅠㅠ
기모노입은 일본인들 그리고 중국인들 너무 많아서 밟혀죽는줄 알아따.....
여기가 공사중인줄 알고 아 저기가 본당이네 에게 작다 했는데 사실 안에 더 큰 본당이 있더라고! 하지만 난 돈내기싫어서 패스했드아....
단풍이 주변을 너무 예쁘게 물들여서 대략 한시간동안 여기저기 다니면서 절 구경했오!
그리고 6시까지 기다리려고 하다가 너무 배도 고프고 여기서 유명하다는 우동집을 가기위해 내려왔는데.....
몇백년된 우동집이...........6시에 영업을 마감한겨....
실화니....눈물이 주르륵..😭😭😭 게녀들은 꼭 가봐..
그리고 여기에 인력거꾼들이 많아! 십분인가 이십분에 돈을 주고 타는데 타면서 여기 얽힌 역사나 에피소드를 말해준다는데......와따시는 일어를 젠젠 모르기에...패스
근데 다들 키도 크고 몸이 막...탄탄했어.....
그리고 여기에 유명하다는 퍼센트커피! 일명 응 커피!
라떼가 유명하다해서 갔지^^ 영업시간 삼십분 남겨놓고 겁내 뛰었는데 줄이 줄이....나 커피 마시려고 한 이십분 기다렸다......
맛은...? 걍 폴바셋 느낌이야... 내가 왜 이십분을 줄섰을끼? 싶은 맛이었어......ㅋㅋㅋㅋㅋ
이걸 뒤로 니넨자카쪽으로 걸어오는데
니넨자카에는 넘어지면 이년밖에 산넨자카는 넘어지면 삼년밖에 못산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네이버가 말해준가같앸ㅋ
다 옛날 전통가옥 느낌인데 저녁을 먹으려고 식당을 둘러봐도ㅠㅠㅠㅠㅠㅠ 진짜 비싸... 일본 전통식 느낌들이라서인지 다 일인당 이만원부터 시작이라 우린 못먹고 그냥 왔다^^
오는길에 지브리샵이랑 헬로키티 카페가 있어서 살짝 들려서 지름신 살짝 만나고 왔어
이때부터 갑자기 청수사가 불이켜졌는뎈ㅋㅋㅋㅋㅋ구매하느라 정신없어서 사진 놓침.....딱 6시에 불이 켜지는 경관이 그래 이쁘다던데.....토토로에 정신이 팔려서...놓침..
여기에 전통가옥에 다다미방으로 된 스타벅스가 있는데
구글언니가...길을 이상하게 알려줘서 정 반대방향으로 와버리는 바람에ㅠㅠㅜ 아쉽게도 못갔다...
청수사는 여기까지야! 단풍보기 좋았고 입장료를 안내도 주변 구경거리가 많다는 점에 난 진짜 좋았어! 차라리 저녁을 일찍 먹고 구경했더라면 하는아쉬움이 있다ㅠ
이거 이후로 숙소에 와서 교자만두 먹었는데...
정말 맛이 없었다.......
계란볶음밥인줄 알았는데 덮밥.....아니 국물밥...
이렇게 교토에서의 이박삼일을 끝냈어!
난 솔직히....쇼핑을 목적으로 교토를 왔었기에 쇼핑할건 나무 없었다....ㅋㅋㅋㅋ 빈티지도 내 취향이 아니었고ㅠㅠ 특히 음식들이 너무 비싸서 매일 세븐일레븐 가서 김밥과 계란샌드위치만 먹었어ㅠㅠㅠㅠ.....
난 아침일찍 오사카로 가는 지하철을 탔어!
가와라마치역에서 한큐교토선을 타고 오십분 갔는데 사람 진짜...많이타더라...출근시간이라 그런지 낑겨서 갔다ㅠ
한시간 가량 가서 우메다에서 내림! 왜냐 나는 호텔을 우메다에서 잡았거든....내가 진짜 이번 일본여행의 꽃이 이 호텔이라고 감히 자신있게 말할수 있어...
호텔이름은 한큐 인터네셔널이고 5성급인데 좀 오래됐지만....무엇보다도 뷰가 좋다! 고층이라 (28층부터 객실)
오사카의 전체 시티뷰가 다 보여서 난 공중정원 패스했오! 지난번에도 다녀왔기 때문에
여기가 할인을 많이해! 70프로는 기본으로 하기때문에
나는 슈페리어 트윈방을 일박에 이십만원 주고 결제했어!
스위트룸 할수 있었는데......엄마가 자꾸 기다리라 하는 바람에 이미 나가버림^^^^^
여기가 호텔 외관이고
내부인데 여기에서 왼쪽으로 가야된다! 오른쪽엔 스타벅스가 있음!
여기는 조식을 먹는곳인데 넘나 비싸서 패스했다...
호텔 숙소 내부가 깔끔하게 되어있고 숙소가는 층은 객실마드를 리더기에 읽혀야만 층이 움직여서 그 객실 손님 외에는 못들어오게 되어있어!
여기가 내 방에서 본 풍경이야! 나는 33층이어서 진짜 너무 좋았다ㅠㅠㅠ
화장실은 욕조하나와 샤워부스하나! 화장실이 내방만했어........저기서 잠자도 되겠더라고...
난 그래서 러쉬에서 산 입욕제 여기서 풀어서 여행의 피로를 없앴다!
여긴 오후 3시부터 입실인데 만약 일찍 체크인 하고 싶으면 돈을 더 내라더라...7만원정도 ㅋㅋㅋ..😳😳😳
그래서 캐리어는 맡기고 본격 쇼핑하러 나왔다!
우메다는 진짜 쇼핑의 천국이야.. 왜냐하면 한큐삼번가가 오른쪽에 지하상가처럼 있고 왼쪽에는 자라 로프트 러쉬 오니즈카타이거 와 유니클로 지유 그리고 엄청 큰 쇼핑몰들이 있어.....개꿀!👍🏻👍🏻👍🏻👍🏻👍🏻
대부분의 가게가 열시부터 영업 시작이라 아침 9시에 오사카에 도착한 엄마와 나는 한큐백화점앞에서 죽치고 기다림! 오사카를 잘 가는 게녀들은 알겠지만 한큐백화점에서 5프로 쿠폰을 준다! 무제한으로 쓸수 있어
그리고 팁을 주자면 한큐 바오바오에는 물건이 없어...
진짜 볼거 없었어...
가려면 신사이바시 명품거리를 차라리 가ㅠㅠ 꼼데도 여긴 진짜 볼그 음슴... 누라야마치? 거기가 우메다 있는데 거기 몰에 일찍 줄서야된다! (가끔 오후에 물건 채우는 경우도 있으니 꼼데 살려면 누라야마치에 있는 매장으로 갈것!)
나는사실^^^^^ 여자라면 구찌 아니겠슴까
씩씩하게 구찌매장으로 감ㅋㅋㅋ
내가 본 가방이 우리나라에서 190마눤이었는데
여기 언니가 오프로 쿠폰에 텍스프리에 할인해줘서
16만엔이라는가야.......
결제 해야될 시점 아니겠니.....?
근데...나 면세 한도초과^^^^^^^......
그러면 관세 내야함...ㄴ
관세내면 일단 우리나라보다 좀 더 싸짐....
거기다가 우리나라에서 사면 상품권도 받아디는데...
그리고 지금 이 짐들을 안고 구찌까지 들거가면....
이런 생각들이ㅠㅠㅜ 머릿속에 떠돌다갘ㅋㅋㅋㅋ
결국 구매 포기....나처럼 면세한도 안되는 게녀들은
꼭 구매할때 노려봐!!
크리스마스라 트리 장식 되어있는데 이거 작년에도 구경했는데 요번에도 하더라! 참조해!
여기 빵 졸래 맛이따...난 일년만에 먹는데 넘 마시쎠..
마성의 소스!
도톤보리와 돈키호테에서의 구매내역은..
마지막 일본에서 꼭 사야할 것으로 정리해서 올게ㅠㅠ
글이 너무 스압이라 두서 없다...
나의 오사카팁은 숙소는 난바나 우메다나 비싸!
게하를 갈꺼면 차라리 추오와드 쪽 즉 니혼바시나 신사이바시 쪽을 잡아 우메다나 난바는 생각보다 게하 멀더라ㅠㅠ
호텔을 생각하면 우메다는 좀 비싸다...하디만 여길 잡은게 뷰도 있지만 거리상 걸어서 한큐삼번가와 쇼핑거리를 돌수있는 이점이여! 나중에 또 리뷰 하겠지만
우메다에 르쿠아와 그랜드프론트 오사카라고 쇼핑몰 복합센터가 있는데 거기 진짜 오사카에서 제일 좋았던 곳이야!
우메다역에 있는데다가 요도바시카메라 그리고 다이마루백화점 다 연결되어있고 또 제일 큰 무인양품이 있어!
그래서 차라리 쇼핑할까면 교통비가 절약되는 우메다로 숙소를 잡는게 나의 팁이야!
두서없는 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시간되면 돈키호테 쇼핑리스트랑 ㅋㅋ 무인양품 식품 리스트도 쓸게!
내가 담달에 또 일본을 가거든ㅋㅋㅋㅋ😆😆
그땐 덴덴타운 후기 쪄올게!
그럼 아디오스!
@감자튀김다내꺼야 화이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구글맵!
쇼핑리스트 기다리는중
널 위해서 써야겠네!!!!!ㅋㅋㅋㅋㅋ지금 쓰고 있는데 넘나 좋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나 활중되서 세컨으이디로 단다 청수사 말하는거야?? 응응 버스나 전철 다 가기 편해
헐 혹시 2탄 올렸어?안보여서ㅠㅠ2탄 보구싶어ㅜ
나 올렸어......ㅋㅋㅋ 나도 이고 활중된 아이디라ㅠㅠㅠㅠ 안보인다
11월 말에 엄마랑 가는데 참고할겡 ㅎㅎ 11월 말에 추울까..? 옷 어떻게 입고가야 하는지 고민이다ㅜ
교토 볼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