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네요.
집 안에서 보는 밖의 느낌은 흡사 봄처럼
따스하게 느껴져요.
겨울 햇빛이 폭신한 이불처럼 지붕에 내려 앉아 있어요.
하지만 겨울은 겨울이네요.
문만 열면 찬 기운이 얼굴을 얼얼하게 해요.
요번 성탄절께서는 어떻게 보내실거죠?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하실건가요?
아님 벌써 하셨는지....
저의 집은 벌써 했답니다.
밤에는 반짝 반짝 거실을 환하게 환상적인 빛으로
온 밤을 꼬박히 밝히고 있죠.
어쩜 연인과 함께 보내실지도 모르겠군요.
어쨌거나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미소로
성탄절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더불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도록 빌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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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신나고 여유로운 시간이 되시길...
크리스마스 선물 드렸으니
나중에 딴 소리 없기예요.ㅎㅎㅎ
미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