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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611085006746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김민희, 송혜교가 엄마가 됐다. '우는 남자'(이정범 감독, 다이스필름 제작)의 김민희와 '두근두근 내 인생'(이재용 감독, 영화사집 제작)의 송혜교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6월 3일 개봉한 '우는 남자'에서 킬러 곤의 마지막 타깃으로 분한 김민희는 하나뿐인 딸을 잃은 엄마의 심정을 절절하게 그려냈다. "연기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는 지론을 가진 배우답게 진심을 담은 모성 연기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죽은 딸의 유치원 학예회 영상을 보며 한없이 무너져 내리는 모경의 모습은 김민희의 물오른 감성 연기를 제대로 보여준다.
이정범 감독 역시 그녀의 모성 연기에 대해 "가장 걱정되고 가장 잘 표현해야 하는 부분이 아이를 잃은 엄마 역할을 하는 것이었지만 테이크를 여러 번 가지 않을 정도로 잘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희는 처음 엄마 역할에 도전한 것에 대해 "엄마라는 역할을 할 때의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전혀 없었고, 다 아프고, 슬프게 느껴졌기 때문에 내가 느낀 감정 그대로 연기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또 다른 여배우 송혜교 역시 차기작에서 엄마 역할에 도전한다. 송혜교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17살에 예상치 못하게 엄마가 됐지만 당찬 성격으로 조로증에 걸린 아들을 보살피는 미라 역을 맡아 김민희와는 또 다른 매력의 모성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송혜교, 강동원 주연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애란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처럼 점점 더 깊이감을 더해가고 있는 김민희와 송혜교. 한정된 역할에 안주하지 않고 모성이라는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 그녀들의 변신은 대한민국에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첫댓글 송혜교꺼 기대되 내용진짜 흥미로워보여..
송혜교!!!!!!!
혜교언니 잘할것같아ㅎㅎ
헐 두근두근 내인생 영화화됨?
두근두근 언제나와ㅠㅠㅠ보고싶어
두근두근내인생 기대된다 ㅋㅋㅋ
우리나라 인기 있는 여배우들 엄마역을 너무 안해서 문제였긴 함.. 이 기회에 연기폭을 넓히면 영화에 발전이 있겠지
두근두근 내인생 기대돼!!!
두근두근내인생 크랭크인 했나???
촬영중이네ㅋㅋㅋㅋㅋ
혜교언니ㅠㅠ
두근두근내인생 기대돼ㅠㅠㅠ
미니쨔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