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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명리마당 식신이 관과 합해 귀를 돕는다
又新 추천 1 조회 191 24.03.01 00:3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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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1 01:25

    첫댓글 위 내용이 왜 위험한 간명을 하고 있는가
    잘 살펴보세요

    解說:以官 爲 體,官食作合,本 爲 “貪 食忘 貴 ”,所幸食神坐 虛 乏力,隨 官星合而助 貴 ,吉。

     
    을묘 관성이 체가 되는대 을경합으로 관식작합한다.
    본래 정관이 식신을 탐하면 귀를 잃어 버린다고 하는데
    다행이도 식신이 공허하여 쇠퇴하였으니 관성을 따라 합하니 귀하게 되었다[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는분?]
    ----
    乙戊乙庚
    卯辰卯辰

    을묘월주가 을묘 시주를 만난 것이므로 정관이 태과하니
    이건 중관이 심한 사주입니다
    중관을 제화하지 못하면 파격사주가 되죠
    그런데 다행히도 을경합거 하므로 을목을 잡아 중관이 제화가 되는 것이므로 귀해질 수 있다

    이렇게 간명해야죠

    그런데 이런 사주를

    [경금 식신이 공허하여 쇠퇴하니 관성을 따라 합하니 귀하게 되었다]

    이런 식의 마구잡이 통변이 어디 있습니까

    마구 잡이 통변을 구사하는 중국인들 많으니까 조심들 하셔야 합니다

  • 작성자 24.03.01 01:29

    삼명통회를 안 읽었으니 이해를 못하는 것이죠.

  • 24.03.01 01:28

    乙戊癸庚
    卯戌未午 ,部 郎 。
    解說:官星得局逢 財 ,吉;食坐 虛 ,官得局坐 祿 ,食神 隨 官星合而助 貴 ,吉。

    을묘의 관성이 득국하였는데 계수의 재성을 만났다. 재생관이 되므로 길하다.
    그런데 년간의 경금 식신이 앉은 자리가 공허하지만
    을묘가 관성의 국으로 득록하니
    식신은 을경합으로 관성을 따라 합을 도와 귀해졌다[이게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
    ----------

    간명은 이렇게 합시다


    미중의 을목이 투간하고 묘미합이니 관성이 득국하였는데
    월간의 계수 재성을 만나 재생관이 되니 기쁘다.
    그런데 년간의 경금은 거리가 멀어 합력이 부족하니 정관을 제어하기 어려운데
    오히려 오화에 의해 제함을 받는 것이니
    경금이 무력해져서 을경합이 어렵고
    오히려 식신생재하여 재성을 돕고 재성이 오히려 정관을 생조하니 귀하였다
    [식신이 재성을 생하고 재성이 다시 정관을 생조하는 구조라서 귀해졌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간명해야죠
    이해할 수도 없는

    [공허한 식신이 관성과 합하여 따르므로 귀해졌다]

    이 풀이가 이해 되시는 분 게시는가요?
    저는 이해가 안됨

  • 작성자 24.03.01 01:30

    이해를 하려면 삼명통회를 제대로 읽어야 되죠.

    아니면 편하게 그냥 자평진전식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굳이 어려운걸 공부하실 필요는 없지요.

  • 24.03.01 01:31

    @又新 간명한 글을 읽어 보시고
    정확이 답을 해주세요
    무슨 엉뚱한 말씀만 하시네요

  • 24.03.01 01:31

    乙戊乙庚
    卯辰卯辰

    이 명조는 중관을 을경합거로 제화하는데 성공하므로 귀해졌다

    는 이야기이고

    乙戊癸庚
    卯戌未午

    이 명조는 년간의 경금이 계수 재성을 보고 식신생재하고 재성이 다시 정관을 재생관하니
    귀해졌다

    이런 이야기 입니다

    이게 핵심인데

    무슨 식신이 합을 따라가니 귀해졌다

    이건 합거, 합생을 도통 모르시는 분의 간명같습니다

  • 24.03.01 01:36

    乙戊癸庚
    卯戌未午

    이 명조는 년간의 경금이 계수 재성을 보고 식신생재하고 재성이 다시 정관을 재생관하니
    귀해졌다


    이 사례명조는

    삼명통회 논정관에 나오는 대목의 설명으로 훌륭합니다
    喜身旺、印綬、食神, 以財為引, 逢官看財。
    즉 식신은 재성을 보면 재성이 이끌어 정관으로 인도하니 반긴다

  • 24.03.01 02:12

    십여년 전으로 기억됩니다
    그때 만현님께서 자강선학의 논법체계를
    토론주제로 발제한 적 있었습니다
    즉 식정관합에 대한

    得을 失로 판별하는 데 대해
    댓글을 한적 있습니다

    문제는 식정관합을 부정적으로 해석해 버린 경우였지요
    자강선학의 인식과 논법에 실망한 경우입니다

    그 핵심은
    식신은 일원의 아신으로 정관을 봐야되며
    정관은 식신을 봐야 할 일을 맡기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물론 그 방식은 몇 가지로 달라지긴 합니다

    그 다름은 생극제화로 메이지요
    즉 표현방식이 달라지며
    한편 십신이란 고유방식의 뜻과
    오행의 고유방식의 뜻에도 다름을 갖습니다

    예 하나
    내가 官에 종속될 것인가 따를 것인가
    관을 이용해 사사로이 財取할 것인가
    아니면 관을 이용한 印取로 재산권을 확보할 것인가

    좀더 세분할 필요는 있습니다
    비단 그 뿐일까요

    참 이공부 어렵고 힘들지요

  • 24.03.01 02:19

    食神 隨 官星合而助 貴 ,吉。
    [식신이 관성합으로 따라가므로 귀해졌다]

    문제점은 이런 간명이 삼명통회 어디 존재하는가
    입니다
    그것부터 증명해야 하는데.....

    식관합작으로 길해지는
    이런 경우는
    -식신태과로 대흉하다
    -정관이 중관이다

    이런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그런데 참괴학인이 간명한 자료에 의하면
    모든 경우에 식신관합으로 귀해졌다고 통변하는게 문제이죠
    경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에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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