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원정 5연전 시작 입니다.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오늘 경기하고,
백투백으로 미네소타로 이동하구요.
하루 쉬고, 멤피스-디트로이트와 백투백
하루 쉬고 뉴욕과의 경기로 원정을 마칩니다.
상대들은 모두 5할 이하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팀들이라,
괜찮은 상대들이지만 에릭 블레드소가 빠졌을때 5할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선즈의 그동안 성적을 봤을때,
3승 2패, 2승 3패 정도만 해줘도 선방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마 뉴욕과의 경기에서는 에릭 블레드소와 알렉스 렌이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피닉스 선즈 돌풍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제럴드 그린은,
지금까지 제프 호너섹 같은 코치를 만나본 적이 없다며, 자신에게 엄청나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고 하네요.
바로 전 상대였던 밀워키 감독 래리 드류는,
고란 드라기치에 대해 평하길 '스티브 내쉬와 지노빌리를 섞어 놓은거 같다며, 좋은 패스도 하고,
파울 유도도 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great한 포인트가드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드라기치는 이번 여름 슬로베니아 팀의 에이스로서 팀을 이끌어본 게 큰 경험이 된 거 같고,
본인이 말하길 안정된 가정이 생기고 나서 맘이 편해졌다는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백코트 파트너 에릭 블레드소는 본인과 비슷한 성향과 성격, 심지어 코트 위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겹치는게 아니라, 서로서로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부분이,
피닉스 선즈가 순항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첫댓글 오늘 경기 알렉스 렌도 출장 중입니다.
배테랑 프라이는 파울 트러블로 제대로 된 활약을 못해줬네요.
현재 2쿼터 4분 남기고 5점차로 뒤지고 있습니다.
그린의 활약으로 1점차 리드!
10-0run으로 역전합니다
3점차로 뒤진채 전반전 마칩니다.
-오늘은 이상기후로 경기 5시간전에 시카고에 도착해서 쉬운 경기는 아닐겁니다. 앞으로 일정때문에 로테이션도 돌리고 있구요.
그러게요.. 3쿼터 슛이 너무 안들어가네요.
리바운드도 3명이 뜨다가 놓쳐서 AND1 내주고.. 10점차 이상 벌어지며 3쿼터 마치게 생겼네요.
4분 50초정도 남기고 9점차로 뒤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선수들이 힘을 내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3분 55초 남기고 4점차까지 따라 갑니다!
프라이의 3점, 드라기치의 어메이징한 레이업!
중요한 순간 그린의 턴오버...아..
오늘은 어쩔수 없겠네요.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