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작전사 53사단 군종부에서 14일 격오지부대 장병들에게 커피와 코로나19 특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53사단 군종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카페트럭'을 운용하고 있다. (2작사제공)2020.4.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
군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양성 사례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재양성 반응이 나온 군 내 인원은 5명이 됐다.
국방부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1명이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양성 판정을 받은 군인은 경북 안동 육군 부대 소속 간부다.
이에 따라 군 전체 누적 확진자 수 39명 가운데 완치자는 36명으로 줄었고 치료중인 격리자는 3명으로 늘었다.
이외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230여명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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