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9&article_id=0000607455§ion_id=102§ion_id2=250&menu_id=102
동국대 신정아씨 사건으로 인해 강남 학원가에도 단속이 시작됐네요.
돈벌이가 되면 학력 위조도 껌으로 여겨주는 업계 관행에 비상이 걸렸군요.
기사에 따르면 스타 강사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누군지는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밝혀지겠죠.
영어강사 로즈 리는 이미 출신학교가 밝혀졌던바 있다고 하구요.
'익명을 요구한 강남 대형 학원 강사'가 했다는 말이 걸작이군요.
도덕적인 불감증을 느낄 수 있는 발언입니다.
그 '일반적인 인식'이라는건 학원측의 생각이겠죠.
댓글을 보니 '잘 가르치기만 하면 되지, 학벌이 뭐가 중요하냐'는 글이 가끔씩 눈에 띄네요.
글쓴 사람 나이가 몇 살인지 의심이 가게 만드는 댓글입니다.
우리나라 하는 일이 늘 그렇듯 뒤늦게 시작했지만 이 기회에 어느 정도 해결을 봤으면 합니다.
첫댓글 로즈리선생님 생각하면 언제나 "이 x방 새끼가"라는 말이 떠올릅니다...ㅋㅋㅋㅋㅋ
ㅎㅎ 학력 위조 엄청 많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아는선생님은 동국대 선생님이 고대선생님으로 바뀌고 ㅋㅋㅋㅋㅋ 연세대 사회학과가 연세대 영문학과로 ㅋㅋㅋㅋㅋ 쩔죠 진짜 찌라시의 80%이상이 뻥이라고보면되요
훔 ..학력을 위조하지.. 그냥 밝히지 않으면 더 좋을것을... 동국대면 나쁘지 않은데요~
학위 위조 뿐만 아니라 학위가 자격증 처럼 취급되는 데에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파트타임형 놀자 박사, 연수형 박사, 해외 여행형 박사, 돈으로 밀어붙이는 박사학위 모조리 조사해서 잡아내야 합니다. 학위를 실력으로 딸 생각은 안하고 그저 날로 먹으려는 날강도 같은 놈들이 너무 많네요.
특히 학위 수료와 졸업은 엄격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사실 이건 진대재 장관때 부터 이슈화 되었어야 하는건데..
외국인 강사들이 더 문젭니다. 그래도 국내강사진은 동국대에서 고대 수준으로 바뀌지만, 외국에서 사고치거나 별볼일 없는 놈들도 학위 위조해서 국내에선 7천에서 1억은 거져 먹죠. 우리나라는 살면 살수록 사대주의가 너무 강합니다.
외국인 강사들이 뭐 대단한건줄 아는 사람들 많더군요; 일명 찌질이들 상당한걸로 알고 있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외국에서 쓸만한 대학나왔으면 한국오겠습니까?.. 편한 자기나라 놔두고 왜 한국올까요..
로즈리 성신여대 아닌가요?? 근데 사실 학생들이 선생들 학력 별로 안따지지 않나요?? 강의력만 좋으면 다 따라가는데.. 언어영역 대표강사 이근갑도 한양대고ㅋ
근갑이 부산대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ㅎㅎ
학력바꾸는것은 문제라고 봅니다만, 윗분말씀처럼 강의력만 좋으면 요즘 다 선호하니깐;ㅎㅎ
하지만 대학이 너무 안좋으면 강의력을 보지도 않고 안듣는다는..
학력 당연하듯 속이는 행위 문제/ 학력 보고 꼬이는 현상 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