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제라드 "리그 우승 실패는 재앙이다"

[박지스텔루이]

 기사입력 2008-09-0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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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라드(28.리버풀)가 만약 자신이 은퇴하기 전까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재앙과도 같은 일이라고 밝혔다.

제라드는 28세의 젊은 나이지만, 이미 리버풀 팬들로 부터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는 클럽의 간판스타.

20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해 FA컵, 칼링컵, 유러피언 슈퍼컵 등 수많은 우승을 경험했지만 유독 프리미어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제라드는 리버풀의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와 두개의 FA컵 트로피 만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싶지 않다.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하고 은퇴한다면 그것은 재앙과도 같은 일이 될 것이다"고 밝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대한 집념을 보였다.

그는 "이스탄불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추억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며 "벌써 3년이 지났지만 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그날의 환희를 추억한다"고 말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특별하다는 뜻을 전했다.

제라드는 그러면서도 "그러나 나는 앞으로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 뒤, "리그 우승을 차지해 다시 한번 오픈버스 위에 올라 수백만명의 리버풀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리그 우승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실제로 리버풀은 잉글랜드의 최고의 명문 팀 중 하나로 평가받으면서도 최근 18년간 단 한번의 리그 우승도 차지 하지 못했을 정도로 리그 우승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제라드는 이에 대해 "나는 이제 28세에 불과하다. 나의 선수생활이 이제 절반을 지난 것에 불과한 만큼, 나의 전성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밝혀 자신의 생애 첫번째 리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제라드는 지난 달 입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전에 불참하고 있다. 그러나 복귀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와 다음 주 있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라이벌전에 그가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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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성

-현지에서 직접 전하는 축구뉴스, 전세계 축구네트워크 골닷컴(http://kr.goal.com/kr)-

[Dossena]

제롸 ~~ 요번에 가자고염 ~~ 아자아자 파팅

[No.7지송빠르크!]

나는 이제 28세에 불과하다. 나의 선수생활이 이제 절반을 지난 것에 불과한 만큼, 나의 전성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 역시 랄동 ㅠㅠ

[대기권 돌파슛]

올시즌도 리그우승은 맨유아니면 첼시 할걸 ㅋㅋㅋㅋㅋㅋㅋ 리버풀은 만년 3위아니면 4위예상

[F.Torres™]

왠만해선 이런말 안하지만 이번 한번만 해야겠구나... 병설리 ㅋ 옛다관심

[Chanhopark61]

네이버댓글러네 네이버가서놀아라 횽아 가 집찾아가기전에

[9.TORRES]

첼시? 나는 맨유가 할거같은데..

[Leo messi]

그래리버풀이번에시작이좋다 화이팅!ㅋㅋ

[테이프]

인기뉴스에 `?첸코 `ㅠㅠㅠ

[썽-_-ㅗ]

이번만큼은 -_-// 화이팅

[밤물건은 살아있다]

팟팅

[제라드는목말라]

빨리돌아오고 이제 부상도 당하지말자! ㅠ.ㅠ 그리고우승ㄱㄱㄱ

[Arsenal NO.7]

제라드 은퇴전엔 한번은 하겠지 ....

[개념맨유빠]

거기 구단주 정신 차리면 가능할듯

[LiverpooL]

무섭다..

[캡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번시즌 제발 우승.. 제발 ㅠㅠ

[Capt. Gerrard]

멋지다 제라드ㅎ 응원하마 진심으로.

[승리의토레스]

제라형 이번에 부탁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