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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러(2005-09-20 오후 1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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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지 않는다고,, 3일후면 출근할 수 있다고 하지만.....말은 그렇게 하지만 그것은 어쩌다 아주아주 특이한 사람에게 해당되겠지요.. 저 지금 2주가 다 되어가는데 아직 선풍기아줌마랍니다. 아직 딱딱한 것도 못 먹고, 맛도 냄새도 돌아오지 않네요...... ㅜㅜ 이게 과정이라면 참아야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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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오전 5: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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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잎때고 바로 출근하기엔 사실....좀 심하죠^^ 근데 수술한지 몇일 되셨죠?? 음...5일 정도면 출근할 정도는 되긴 되던데~ 글구 먹는 연습 열씸히 해야 해요 밥도 팍팍 드시고 숫가락 억지로 집어넣고 이닦을때는 칫솔로 저 구석까지 마구 넣고 해야~ 쌈도 금방 드실수 있을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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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2005-09-21 오전 9: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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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전 수술 담날부터 2일,3일째 정말 장난 아니게 부었는데^^ 4일정도 되니까 빠지더라구요.저두 너무 부어서 얼마나 놀랬는데요 ㅋㅋ 큰붓기가 빠지는게 3일지 나머지 붓기는 오래 걸리긴해요 울면 더 붓는다고 하니까 울지마시구요 저두 그랬어요 용기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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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2005-09-21 오전 1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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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지금은 좀 보기싫고 힘드시더라고 절대 손대시고 빨리 가라 앉으라고 일부러 입 크게 벌리고 하시면 나중엔 오히려 다 빠져버렸다고 후회하실꺼예요.. 많이 불편하시더라도 절대 손대지마시고 말도 되도록 조금만 하시고 웃는거도 많은 표정지으면서 웃지 않으셔야 해요... 쌈같은건 절대 안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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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2005-09-21 오전 10: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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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어떤분이 숫가락을 막 넣고 뭘 마구넣고.. 무슨 먹는 연습을 하라고... 이렇게 말씀 하셨는데 병원서 한달 넘게는 쌈같은거 먹지마라고 안하시던가요? 지금 흉하고 힘드시다고 빨리 빠지라고 그런식으로 했다가는 나중에 오히려 후회해요..저 역시도 완전 선풍기 아줌마 였어요 한 한달정도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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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2005-09-21 오전 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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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기에 병원서 말한 그대로 주위사항들 있거든요? 원장님 께서도, 저는 주의사항들 특히나 잘 지켜서 이정도 많이 남을수 있었다고 말슴하셨거든요.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얼굴에 무리줘서 지방 다 흡수되어 버리면 돈 날렸단 생각밖에 안들게 뻔하잖아요. 조금만 용기내시고 얼굴 손대시거나 입 크게 벌리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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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2005-09-21 오전 10: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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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위 현이님은 쭉 수술후기 적어주셔서 많이 읽고 저두 버텼어요.영님뿐만 아니라 저두 그렇구 위 경험자님도 그렇다고 하니까요.힘드셔두 꾹 참으세요. 요아래 어떤분도 한달동안은 병원 원망하구 그랬다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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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2005-09-21 오전 10: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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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끝에는 분명 낙이 올꺼여요.남일같지가 않아서요. 저두 진짜 많이 힘들었어요.한 일주일이 젤 힘들었던거 같아요. 얼굴은 분명 돌아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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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2005-09-21 오후 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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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고마워요..저 지방이식 한 얼굴이에요.. 정말 턱만했다면 이렇게 부지 않았을거에요..완전 제얼굴하나도 없어요..거울보면 눈물만.. 지방이식한분중에 얼굴이 저처럼 괴물같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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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2005-09-21 오후 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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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님 맞죠~ 테잎때고 정말 놀랄꺼라고 제가 말씀 드렸는뎅~ 너무 놀라지 마세요~ 울지도 마시구요~ 전 이제 한달 됐는데요... 너무 빠르게 빠지고 있어서 걱정이예요~ 저도 나름대로 관리 열씨미 하고 있거든요.화장도 안하고 ..이 얼굴로 버티고 있어요..빠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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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2005-09-21 오후 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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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님은 정말 5개월이나 됐는데 그대로 있어서 너무 좋으시겠어요...ㅠㅠ 전 한달 됐는데 거의 다 빠지고 있네요...ㅠㅠ 더이상 빠짐 안돼는뎅...아직 어색한 부분은 있지만 여기서 더 빠지면 그전에 제 얼굴 돼 버릴거 같애요...빨리 빠지는 체질도 있는건지..ㅠㅠ 암튼 영미님 걱정 너무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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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2005-09-21 오후 1: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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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얼굴 그런거 속상해하셔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어차피 하셨고 이제 기다리는 길뿐이죠~ 저도 첨에 정말 몇일동안 잠 못자고 위계양으로 고생하고 직장가서도 말 많이 듣고 장난 아니였죠~ 근데 3일정도만 지나면 다른사람들도 익숙해지는가봐요..별말 안하드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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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2005-09-21 오후 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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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저기요 저처럼 완존히 딴얼굴이였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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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2005-09-21 오후 1: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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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주정도 되니깐 그나마 괜찮아지는듯했어요...한달지나면 빠지는게 아까워지실껄요...님은 저보다 더 많이 하셔서 더 붓을수도 있지만...그래도 시간 지나면 잘 했다는 생각 하실거예요...힘내세요~이게 은근히뭘했는지모르면서 이뻐보이는 수술이래요..이뻐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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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2005-09-21 오후 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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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 많이 달라졌어요.. 이마 코 눈 볼... 지방이식으로 무슨 가면쓴 사람같아요.. 제얼굴 정말 돌아오나됴? 어제 테잎땠는데 아직 딱딱ㅎ해요.. 살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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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2005-09-21 오후 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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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이주요? 아님 테잎때고 이얼굴부터 이주걸리나요? 너무 중요한일이에요.. 회사도 못가고 짤릴판이에요,,, 정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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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2005-09-21 오후 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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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님은 수술후 얼마있다 회사가셨는대요? 전 16일날해서 지금까지 .. 5일.. 사람모습 아니에요..왜이리 얼굴이 딱딱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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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2005-09-21 오후 1: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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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님은 얼굴이 딱딱하진않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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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2005-09-21 오후 2: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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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굴 완젼히 달라졌죠~ 눈사이 막 몰려서 째져 보이고 코도 클고 콜은 튀어 나와서 딱딱하고... ㅠㅠ 그 고통이란... 5일있다가 파스 떗구요~ 직장은 9일쨰 갔어요~ 다들 저 아닌줄 알았다고 이뿐데 왜했냐고난리치드라구요~ 그떈 정말 챙피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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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2005-09-21 오후 3: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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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딱딱해요~ 전 이제 물렁물렁해졌는데 부분적으로 조금 딱딱하네요..직장에선 안경 쓰고 있었어요... 그나마 좀 낫드라구요~~~ 3일동안은 제가 완젼관심집중이였죠~ 근데 눈에익숙해졌는지 이젠 아무도 관심안갖네요~ 욕심이 끝이없는지 전 더 넣고 싶어졌네요...ㅋ 힘냇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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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2005-09-21 오후 4: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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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짜증나요..정말.. 휴가기간 적다고 수술전에 그렇게 말씀드렸는대.. 휴~ 그럼 경험자님은 5일날파스때고 9일되는날 가신거에요? 이얼굴에 4일지나도 영 변화없을것 같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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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2005-09-21 오후 5: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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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부분은 다숫자로 나왔어요..-.- 사람들이 코했냐고 어디 했냐고 콕 찝어서 말하던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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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어디서할까?-결정(2005-09-21 오후 7: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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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님~~ 힘내세요.. 제가 경험자가 아닌지라.. 도움을 못 드리지만서두.. 언능언능 붓기 빠지고 맘에 드는 얼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당^^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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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2005-09-21 오후 1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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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되도록 거울 안봐요..속상해서... 엉엉 정말 루 제 원래얼굴이 기억이 안나요 너무 달라져서.. 제 얼굴 찾고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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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2005-09-21 오후 11: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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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본사람들은 다 코 했냐고 묻더라구요~ 걍 이마에 주사 맞았더만 부엇다고 했죠~ 주사 맞은거라 금방 빠질거라고 신경질내면서 건드리지 말라고 했죠.ㅋ 영미님 맘 넘넘 잘 알아요~ 내 얼굴 돌아온다고 해도 돈 아깝고, 안돌아오면 정말 싫고... 근데 얼굴 돌아와요.. 시간이 문제죠..넘 걱정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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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2005-09-21 오후 1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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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누가 뭐라고 해도 의심갈꺼예요~ 저도 그랬어요. 후기 이뻐졌다고 남기는 사람들 다 병원 측근일거 같고 선생님도 원망되고 그랬거든요... 제가 경험자니깐 그래도 제말은 믿으셔도 되요. 한달은되야 제얼굴돌아오는듯하죠~지금생각엔 빨리간듯한데 님께선 지금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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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2005-09-21 오후 11: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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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미치겠어요..-.- 님 후기보니깐 그래도 이주째 많이 빠지셨다 하셨는대..그땐 이 얼굴보다 많이 나은거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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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2005-09-21 오후 11: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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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정말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전 님한테 넋두리라도 하고 상담도 하는대...넘 고마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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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2005-09-22 오후 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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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식이 원래 이렇게 사람이 야수같은가요? 참 할말이없네요.. 저 인천에서 이수술하고 택시비만20만원 넘게 나왔어요..수술비로도 만만치 않았는대.. 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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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빼자!!(2005-09-23 오후 12: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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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전 수술하구 5일째에도 지하철 탔어요~~저도 야수였지만 돈이 아까와서요~^^모자쓰고 마스크 쓰면 뭐 내가누군지 모르자나요^^ 저도 지방이식 했는데요~~잘 안빠지는 체질이라 두달짼데도 모자쓰구 다녀요^^ 하지만 이제 인간같아요^^맘 편히 가지시구 관리하시면서 기다리심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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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2005-09-23 오후 6: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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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정말 대단하네요.. 전 밖에도 못나가는대... 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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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2005-09-24 오후 11: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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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테잎떼고 거울보고 심장이 다 뛰었었어요..얼굴이 마름모꼴이어서요...ㅠ.ㅠ 한 한달넘거 보자 안쓰곤 어디 못갔었구요.. 그래도 아무리 불편해도 최대한 많이 남게 하려면 말 안하고 얼굴 안 움직이는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전 거의 한달반은 벙어리 처럼 지냈습니다.. 입벌리는 아이스크림 하나 안먹었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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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2005-09-24 오후 11: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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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을 그리도 좋아하는데도..2주간은 찻숫가락으로 밥을 먹을 정도로 안 벌렸어요.. 시간이 지나면 지난시간들 생각하면서 웃음나올꺼예요.. 조금만 참으세요.. 저는 12일간을 하루하루 사진으로 남겨놨었는데요, 지금은 그거보고 많이 웃어요.. 그 당시에는 그 마름모 얼굴, 선풍기 아줌마같은 얼굴때문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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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2005-09-24 오후 11: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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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우울했었는데... 님 마음 백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기다리라고밖엔 해드릴 말이 없어서 더 안타깝네요...ㅜ.ㅜ 하지만 님.. 너무나 우울해하시고, 불안해 하시고, 인상쓰시고 하면 지방들 자리잡는데도 도움 안되요.. 더 잘드시고 환한 생각만 하시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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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2005-09-24 오후 11: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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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저도 얼굴 딱딱했씁니다.입 주위랑도 너무딱딱해서 조금만 미소지어도 너무아팠어요.근데 님. 딱딱한건 느낌으로만 알아야지 자꾸 만져보시거나 찔러보시거나 절대 안됩니다.불편하시더라도 한 두달간은 되도록 손을 안대시는게 지방이 남는데도 도음 되거든요.나중엔 다 빠져버렸다고 후회하면 아무소용없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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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2005-09-25 오후 12: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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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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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2005-09-28 오후 7: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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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식한지 이제 3개월이 다되가네요...한 2개월은 우울증에 시달릴정도로 심각했었어요.... 근데....어느새 차츰 빠져 이젠 예전에 저모습으로 다시 돌아왓어요....물론 전 마니 문지르고 찜질방가고 생 난리를 쳤죠...밥도 적게 먹고....근데 이제 슬슬 다빠진 부분들을 보충해야 될 것 같아요..흑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