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이랬던 9월 생각나지? 기억해봐..
우리에겐 여명의 속삭임이 익숙하지만, 수많은 가수들이 커버했던 명곡입니다.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난건.. 불과 작년 9월 요코츠나들이 유쇼 결정을 위해 재시합까지 벌였던 그 아키바쇼가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센슈락 마지막 경기에서 느닷없는 호쇼류의 목찌르기가 적중하며 13-2 동률. 다시 열린 결정전에서 오노사토의 압도적 밀어붙이기에 속수무책 나가떨어진 호쇼류.. 당시 두 요코츠나에게 걸었던 희망과, 지금 가치코시를 다투어야 하는 요코츠나들의 모습이 너무 대조되네요.
당시의 모습을 담았던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https://m.cafe.daum.net/sumo/Ltz/6367?searchView=Y
사실 유쇼 하나 없는 요코츠나.. 무척 초라해 보이지만 수없이 많은 요코츠나들이 요코츠나 신분으로 유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하루마후지, 키세노사토 등. 테루나 가쿠류도 한번에 불과.
우리가 스포일 된 건 하쿠호 27회, 아사쇼류 13회 등 괴물들 때문이죠.
그래도 장성주님 멘트대로 가치코시땜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좀.. ㅠ 하루 빨리 전성기 모습을 되찾고, 그 가운데 같이 활약하는 건강한 아오니시키를 보고싶습니다.
첫댓글 호쇼류 오른쪽 허벅지 부상 휴장?도망간듯 하다ㅡ키리시마 부전승으로 우승희망도 보이는데ㅡ아오니시키 타케루후지 한판 승자는 ??
하루마후지는 좀 안타까웠네요~ 절대강자인 하쿠호에게 비비기 힘들고, 주특기가 빠른 노도와 그리고 빠른 반헨카 인데, 요코즈나 되고 나서 빠른 반헨카 마니쓰면 욕먹으니 잘 못하게 되고, 그게 제대로 되어야 빠른 노도와도 잘 먹히는데, 그거를 제대로 못하니 빠른 노도와도 효율이 떨어지고, 기본 스팩은 일반 리키시들한테도 밀리는 편이고, 잡고나서 호쇼류 처럼 무게중심이용해서 잘 넘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늘 3~5초안에 승기 못 잡으면 이 판 또 지겠구나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