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주문한 주아를
기쁨이가 랑님과 시골농장에
조금 심었는데 아주 재미있는 토종대파라네요
늦게서야 구할려고하니
때가아니라서 없고 힘들고
씨앗구하기가 봄에는 긴가민가 하고
아직 잘 몰라서 못구했고 구할려니
보통 마트에서 파는대파 가격보다 15배~20배로 비싸기도하고 어쨋던
가을에는 작심히고 여러날을 딜다보다가 주(씨앗)아를 50알에 24,000원 배송비 5,000원 그렇게 구입 앗싸 나도야 신바람 날리며 심었네요
1주일만에 하나씩 올라오기시작해서 2주일만에 갔더니 95%는 다 올라오고 새끼 손가락 길이 만큼만자랐었고
그다음으로 또 2주가 더 흘렀으니
지금은 좀 더 자랐겠지요
한개씩 심었는데 한꺼번에 2개씩도 올라온것도 있었고요
겨울지나고 봄쯤되면 1포기에 5~10개
이상으로 부추처럼 숫자가 늘어난다네요
그러니 씨앗이 비싼것은 아니더라구요
앞으로 5년10년 한번심으면 평생동안 씨앗을 구입 할 필요가 없는거라네요
생각없이 밭에 심은것은 싹도 올라오고 자라는 모습사진을 안찍었어요
그때는 글올릴꺼라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한달전쯤 직접 주문했던 토종대파 주(씨앗)아 입니다
(이사진들은 이미지방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주아가 자란것으로 따다가 하나씩 심으면 바로 뿌리가 내립니다
한겨울에는
잎이 마르기도 하지만 속잎이 살아있다가 봄이 되면 파릇파릇 자랍니다
봄에 포기의 숫자도 점점 늘어나고
싱심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봄날이 따뜻해지면 쫑이 올라오면서 중간에 주아도 생기기 시작합니다
주아가 점점 굵어지는 모습입니다
이정도로 된 주아를 따다가 말렸던걸 제가 주문한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일때는 봄이나 여름 아무때라도
여러개 붙어있는거 아래 쪽 쫑을 한뼘정도
붙여서 떼어서 그대로 심기도 합니다
참으로 재미있는 토종대파 입니다
주아가 많이 달려서 자라고 있네요
여기도 자라는 모습 가까운사진
입니다
이 사진은 1개 심었을때 여러개로 늘어난 모습입니다
한참 잘 크고있는 싱싱한 모습입니다
이 토종대파는 뿌리에서도 1개가 2개로 4개로 8개로 쪼개지면서 숫자가 늘어나고
층층파,삼층파,로 이름이 지어진 이유는
주아가 층층이 자꾸 달린다고 층층파,삼층파라고 한다네요
하여간 뿌리에도 주아에도 많은 숫자가 늘어나는 재미있는 토종대파가 맞네요
지금까지 제3탄으로 토종대파입니나
모두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2024,11,15일
ㅡ기쁨이가ㅡ
첫댓글 좋아요
대파가 얼마나 맛있게요^^
모란님도 아주 잘 아시는가봐요
맛있다고 하시는거 보니까요
저는 이제 알아가는중이라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다시한번 고마워요 모란님
아직 완성전인데 벌써 들러주시고 댓글 또한 감사합니다
대파김치 김수미 님 레시피
간단하고 맛나요
내가 키운 대파로 요리를 하면 맛이 더 하겠지요 ㅎ
건강하세요 ♧
일송최현웅님 반갑습니다
들러주시고 댓글 고맙습니다
그렇다네요
저도 쳐근에야 알았는데
일반대파와는 다른맛으로 안맵고 들큰하기도 해서 대파김치가 그렇게 맛있다네요
내년봄이 기대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일송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