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재 노고단대피소 노고단고개 노고단 돼지령 피아골삼거리 피아골 직전마을 연곡사주차장
< 지리산 3대 주봉 >
천왕봉 (1,915m)
반야봉 (1,732m)
노고단 (1,507m)
지리산의 주릉에는 1,500m를 넘는 봉우리가 14개나 되고, 1,000m를 넘는 봉우리는 무려 100여개나 된다. 또한 주릉에서 뻗어나간 15개의 지릉이 지리산의 자웅을 한껏 드높여준다.
< 성삼재(1,102m) 유래 >
삼한시대에 진한 대군에 쫓기던 마한 왕이 전쟁을 피하여 지리산으로 들어와 심원계곡에 왕궁을 세우고 적을 막으며 오래동안 피난생활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때 임시 도성이 있었던 곳이 달궁이라 이름지어져 불렸다 한다.
그 당시 마한 왕은 달궁을 지키기 위하여 북쪽 능선에 8명의 장군을 배치하여 지키게 하였으므로 팔랑재(八郞峙), 서쪽 능선은 정장군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으므로 정령재(鄭嶺峙), 동쪽은 황장군이 맡아 지키게 하였으므로 황령재(黃嶺峙), 그리고 남쪽은 가장 중요한 요지이므로 성이 다른 3명의 장군을 배치하여 방어케 하였으므로 성삼재(姓三峙)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 지리십경 >
제1경 노고운해
제2경 직전단풍 : 피아골의 단풍은 핏빛보다 진해서 흔히 삼홍이라 부른다.
단풍에 물든 가을 산이 붉고, 산이 비친 물이 붉고, 그 물에 비친 사람의 얼굴이 붉다고
해서 삼홍이다.
제3경 반야낙조
제4경 벽소명월 : 태고처럼 고요하고 흔들림 없는 벽소령의 원시림 위로 떠오른 달은 차갑도록 시리고 푸르다.
제5경 세석철쭉
제6경 불일폭포
제7경 연하선경 : 세석평전과 장터목 사이에 펼쳐진 연하봉의 선경
제8경 칠선계곡 : 천왕봉에서 발원한 사십리 계곡으로 설악산 천불동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개 계곡으로 꼽힌다.
제9경 천왕일출
제10경 섬진청류
지리산 노고단 1507m
노고단은 전남 구례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 3대 봉우리이다. 이곳은 한여름에도 기온이 서늘하여 신라때는 화랑도들의 심신수련장이었고, 1920년대는 선교사들이 풍토병을 치료하기 위해 여름을 보낸 곳이다. 이곳에 봄이오면 진달래, 철쭉, 여름에는 원추리꽃,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눈꽃이 아름답다. 조망은 무척 우수하여 동쪽으로 반야봉, 천왕봉, 남쪽으로는 광양 백운산, 섬진강, 서쪽으로는 무등산, 북쪽으로는 남원 만행산, 장수 장안산이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특히 노고단의 雲海는 지리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힌다. 노고단이라는 이름은 지리산 신령인 '산신할머니老姑를 모시는 곳'이라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화엄사는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해 있는 사찰
로서, 노고단 남서쪽기술에 자리하고 있다.
이 사찰은 우리나라 사적505호이며, 서기754
년 신라 황룡사의 승려였던 연기조사에
의해 창건되었고, 임진왜란때 소실된 것을 1630년(인조) 의병장이던 벽암선사가 다시 재건하였다. 경내에는 국보4점, 보물5점, 천연기념물1점, 지방문화재2점, 17세기 건축물과 20여동의 건물이 있는데, 특히 각황전은 국보67호로서, 현존하는 목조건물 중 국내 최대규모이다. 또한 각황전 앞의 석등은 국보12호로서, 높이 6.3m, 직경 2.8m로 국내 최대규모이다. 더불어 각황전 왼쪽 효대라는 언덕에 있는 "4사자 3층석탑"은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명복을 위해 세운 탑인데, 국보35호이다. 화엄사라는 이름은 신라 화엄종의 화엄사상 구현을 바라는 의미에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지리산 피아골
피아골은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해 있는 계곡으로, 지리산 노고단과 삼도봉 중간쯤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려 섬진강으로 연결되는 골짜기이다. 동쪽으로는 불무장등 능선이 있고, 서쪽으로는 왕시루봉 능선이 있는데, 그 사이에 깊이파여 있는 골짜기가 피아골인 것이다. 이 계곡은 뛰어난 자연미와 함께 가을철 단풍이 무척 아름다워 유명해졌다. 피아골이란 이름은 피아골
하류의 직전마을에서 오곡중의 하나인 피를 많이 재배하면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즉,'피밭
골'이 '피아골'로 변한 것이다.
화엄사는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해 있는 사찰
로서, 노고단 남서쪽기술에 자리하고 있다.
이 사찰은 우리나라 사적505호이며, 서기754
년 신라 황룡사의 승려였던 연기조사에
의해 창건되었고, 임진왜란때 소실된 것을 1630년(인조) 의병장이던 벽암선사가 다시 재건하였다. 경내에는 국보4점, 보물5점, 천연기념물1점, 지방문화재2점, 17세기 건축물과 20여동의 건물이 있는데, 특히 각황전은 국보67호로서, 현존하는 목조건물 중 국내 최대규모이다. 또한 각황전 앞의 석등은 국보12호로서, 높이 6.3m, 직경 2.8m로 국내 최대규모이다. 더불어 각황전 왼쪽 효대라는 언덕에 있는 "4사자 3층석탑"은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명복을 위해 세운 탑인데, 국보35호이다. 화엄사라는 이름은 신라 화엄종의 화엄사상 구현을 바라는 의미에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첫댓글 길이 없어 힘든 길 리딩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덕분에 멋진 운무도 보고 오랫만에 찾은 피아골 단풍도 구경 잘했네요~~
믿고 함께 해주어 든든한 산행이었습니다!
미탐방 오지산에서 자주 뵈어요♬ㅎ
천의얼굴님 수고 많으셨읍니다~.
대장님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잆다더니 노고단고개 11시 통제라는 변수에도 꿋꿋이 리딩해줘서 감사드립니다 ♬
제대로 계획대로 산행을 하셨네요 , 멋지십니다. ^^
성삼재에서 화장실에서 시간이 지체 되어 같이 산행을 하지 못하였네요 ㅋㅋ
저는 화암사로 ㅠㅠ
그래도 산행은 즐거웠습니다.
좀 아쉬웠겠지만 실력자님께서는 사전 노고단예약이라도 하셨으니 다행이네요!
동하절기 구분으로 일괄적으로 11시 출입통제보다는
벽소령대피소 예약자나 피아골 하산자에게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