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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프로-아마 최강전 이후에는 한 동안 신인드래프트 이야기로 가득하겠네여...
시래.rubio 추천 0 조회 2,590 13.08.12 21:3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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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12 22:54

    첫댓글 좋은 글 잘봤습니다. 아마도 이번 대회가 아니었다면 사정이야 어쨋건 대부분 달릴줄 아는 빅맨인 김종규를 지목하겠지만...김민구가 대회때 국대 에이스급의 포텐을 보여주는 바람에 드래프트가 재미있어지겠네요 ㅎㅎ

  • 13.08.12 23:22

    지난 파울아웃 들어보면 두경민은 그냥 어디든 3픽 확정.....1,2픽은 김종규와 김민구가 팀에 따라 나눠가질듯....꽤 오래전부터 프로팀들은 김민구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네요....kcc도 김민구 지명에 주저하지 않겠다는말을 한것보면 모를지도...

  • 13.08.12 23:39

    KT 입장에서 봤을때 베스트는
    1번픽을 잡고 LG가 3번픽을 잡았을때
    1픽으로 김종규를 잡고 LG가 3픽으로 두경민 지명시
    장재석(필요시 +@) 카드로 두경민을 잡는거 일것 같네요

  • 13.08.13 00:33

    임종일과 비교받는게 김민구에게 굴욕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 13.08.13 00:44

    아무리 팀 상성이니 뭐니 해도 김민구 거르고 두경민은 좀 아닌듯 싶네요 역대급 탈렌트를 거르고 그냥 팀에 어울릴것같은(실제로 맞을지 아닐지도 모르고) 좋은 재능의 선수라...말이 안돼죠 kt팬들 테러할지도

  • 작성자 13.08.13 01:25

    제가 감독인데 1픽이면 빅맨이 급하지 않는 이상은 김민구입니다. 왜냐하면 말씀대로 역대급 재능을 가졌거든여...
    그런데 감독들이 전술이나 경기를 이끌어가는 큰 틀은 때에 따라 바꾸어도
    선수 운영이나 발굴에 있어서는 자신의 농구에 잘 맞는 선수를 데리고 있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추일승 감독이 끊임없이 전정규를 기용하는 것이나 지난 시즌 허재가 김지완이나 김상규라는 더 좋은 자원이 있음에도 박경상을 데려간 것,
    김동우나 박종천의 기량이 떨어진다고 그만쓰라고 할 때도 유재학 감독이 끊임없이 그 선수들을 기용한 것을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예상이라서 틀릴 가능성도 높죠.ㅋ

  • 13.08.13 07:49

    김지완 김상규 거르고 박경상뽑은거랑 김민구 거르고 두경민뽑는거랑은 비교불가죠 ㅋㅋ솔직히 작년드랩은 고만고만한 선수들이 많아서 2라운드 뽑힌 김종범 정희재 김현수 배병준등이 1라운드 뽑히고 김윤태 이원대 박경상 정성수등이 2라운드 뽑혔어도 이상할것 없는 드랩이었고 김민구와 두경민은 솔직히 클래스가 다르죠 물론 두경민도 좋은선수지만 전창진감독이 김민구 거르고 두경민 뽑는 짓(?)은 절대 안할겁니다 그 어떤 감독들도 그러지 않을거구요 ㅋ

  • 13.08.13 00:44

    1번이던 2번이던 김민구가 두경민보다 더 좋은선수에요 김민구 냅두고 두경민 먼저뽑을팀 10개구단중 아무도 없습니다

  • 작성자 13.08.13 01:11

    김민구 1번으로써의 능력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전면에 나서서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데에는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는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최근 프로1번들이 창의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기보다는 벤치의 지시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경희대에서도 패턴 플레이보다는 김민구는 자유롭게 뛰는 경향이 많았는데,
    잠시 1번 역할을 하더니 2번으로 뛸 때만큼의 파괴력이나 팀 시너지는 없었습니다. KT는 1번이 강한 편이 아니다보니 이 점이 전창진감독에게는 마음에 걸릴 것이구여...
    KT는 1번 포지션 자체가 강한 팀이 아니다보니..

  • 13.08.13 01:14

    사실상 두경민은 2번에 가까운 플레이를 했는데 경희대 내내
    1번 뽑을려고해도 김민구 뽑는다구요 제말은..
    1번 능력자체도 김민구가 두경민보다 더 나아요

  • 13.08.13 03:08

    허허허 솔직히 김민구를 놔두고 두경민을 뽑는다는 건 좀 말이 안되는 것 같네요. 이건 이번 아시아선수권을 하기 전부터도 말이죠

  • 13.08.13 07:33

    저도 kt 2순위에 두경민 보고 놀랐네요. 저럴 가능성은 없죠.

  • 작성자 13.08.13 16:45

    그냥 개인적인 예상일 뿐입니다. 저도 글은 이렇게 썼지만 kt가 2픽에 김민구 안 뽑으면 X쳤다. 라고 욕 하고 있을 겁니다.

  • 13.08.13 09:23

    현재로서는 1~3픽은 경희대 선수가 독식하는거는 거의 굳어졌다보고, 그 중에서도 3픽은 두경민이 확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 13.08.13 10:04

    모비스팬 입장에서 이재도가 내려오기를 바라는건 좀 욕심같아요. 소위 로터리픽 제외한 가드3인방중 가장 팀 성적도 좋고 크블 구단에서 좋아할만한 (슈팅력 있고 빠르고 속공전개력 있는) 선수이니만치 못해도 1라5~7픽 사이엔 픽될듯 합니다. 단 한호빈이나 임준수는 둘중 한명 정도는 모비스 차례에 올거 같아요. 전준범,이대혁 모두 앞선 픽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못미더운 김종근보다는 도박성 있지만 한호빈을 백업으로 좀더 키워볼만 할거 같고(가드 3인방중 김시래를 대체하기엔 가장 어울릴거 같아요) 임준수를 뽑으면 사이즈 좋고 수비력 있는 2번이라는 모비스에서 원하는 자원이니 역시 괜찮은 선택일테고요.

  • 13.08.13 10:39

    삼성은 어떤 선수를 픽할 수 있으려나..ㅠㅠ떠밀리다시피 6강은 갔지만 실상 리빌딩은 힘들어보이고..ㅠㅠ

  • 작성자 13.08.13 16:49

    삼성은 전성현,이재도,이대혁,한호빈으로 순위를 매기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이대혁을 프로와의 매치에서 미리 못 보는 게 아쉽네여.

  • 13.08.13 14:26

    올시즌 김종규나 김민구를 드랩해도 당장 무엇을 보여주기에는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국가대표차출은 물론이고 대학리그까지 마치고 오는 걸 텐데 지난해 신인들이 그러했듯이 올시즌은 몸이 안만들어져서 힘들지 않을지.. 차라리 지난해 신인인 장재석 등이 올시즌엔 팀에 융화되어 지난해 최부경 선수처럼 무언가 보여줄 수 있지 않을지 기대되는데요.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알겠지만요^^;

  • 작성자 13.08.13 17:39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일단 대학리그가 작년이랑 많이 달라진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난 해에는 갑자기 10월 드래프트 이야기가 나온지라 대학농구연맹에서 일정을
    10월 초 정도까지 짜놓은 것으로 알고 있고, 이번 시즌은 리그 자체는 6월에 마쳤습니다. 지금 남은 것은 플레이오프인데 이건 몇 경기 안 되는지라 크게 영향은 없다 봅니다.
    오히려 한 동안 게임을 뛰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4학년들에게는 경기감각 차원에서는 더 좋다고 보여집니다.

  • 작성자 13.08.13 17:44

    반면 김민구나 김종규는 국대에도 차출되어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했고, 프로 - 아마 최강전에서는 팬들의 기대심리 때문에 아예 안 나오기도 그럴테고,
    대회가 끝나면 또 대학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심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두 선수는 1,2라운드는 휴식 및 체력증진 차원에서 안 나올 것 같고...
    경기감각 및 플옵 대비 차원에서3라운드 후반이나 4라운드 초반 본격적인 순위경쟁에 돌입하게 되면 투입이 되리라 봅니다.
    물론 첫 홈경기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경기에 투입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 13.08.13 15:10

    1.5프로가 한번쯤 터질때가 됐는데..ㅎㅎ
    개인적으로 kcc 김종규, lg 김민구, kt 두경민, 동부 박재현, 안양 전성현...을 기대합니다. 재밌을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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