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 하나가 차 도난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해야겠다고 난리다. 원인은 대리기사를 불러 키를 주며 차를 가져오라고 했는데 15분이 지나도 키받은 기사가 오질 않는다는 것이다. 차주놈은 그 차가 일이천만원도 아니고 어쩌고저쩌고 하더니 콜센터에 전화하더니 다짜고짜 욕이다. 그러니까 콜션터에서 욕을하며 전화를 끊었나보다. 차주넘 콜센터 ㅆㄴ 그냥 안 놔두겠다며 육두문자를 써가며 길길이 날뛴다. 잠시후 콜 받은 기사등장. 차를 못찾았다고 하니 차주넘이 "야 씨바놈아 일루와봐"하며 발길질에 주먹질에 사정없이 미친짓을 한다. 기사는 갑자기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채 "사장님, 차를 못찾겠어서 다시 왔는데 왜 그러십니까?" 아~ 욿화통 터진다. 대리기사의 비굴하게 대응하는 태도에.. 오히려 차주넘이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은 정작 40분이나 지난후에 오고... 차주넘 친구넘들도 한통속이어서 대리기사를 하인대하듯 야인마저임마 말끝마다 욕이다. 경찰 기다리는 사이 내가 그 기사에게 다가가 "내가 다 봤으니 원하시면 목격자 진술 하겠다"했다. 그러던중 차주넘 친구넘중 하나가 나에게 "아니 15분동안 차를 못 차는다는게 말이되? 안그래요?"하고 묻는다. 나는 속으로 '빙신아 말같지 않은 것은 니네들이지' 하며 "난 몰라요. 나한테 묻지 마세요" 퉁명하게 대답했다. 그랬더니 "그냥 모른채하지 아까부터 왜 기사에게 코치하는거유?" 욕이나 반말이라도 했다면 그 배로 갚아주려고 했더니 의외로 존대다. 아까완 딴판이네. 고자세로 나오니 조심하면서 고분고분하는 사람에겐 상전처럼 구는 쪽바리같은 넘들... 경찰에게 내 이름과 전화번호 주면서 "내가 목격자이니 필요하면 있는 그대로 진술해주겠다"고 하며 차주넘과 기사님이 경찰차 타는것을 보며 그 자리에서 이동하였다. 동료의 입장에서 매를 맞으면서도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사의 모습에 개들이 저렇게 사납게 짓는구나 하고 생각하니 남일같지 않고 내가 모욕받는것 같아 씁쓸한 하루~ 덕분에 평일보다도 못한 얇은 지갑에 더욱 처지는 하루였다. 내일은 좋은 일 있으려나?
아 그 기사님도 참 답답하시다...나 같음 딱 한마디 하겠구만...콜센타 얘기 나오는거 보니 대리회사에 전화해서 기사님이 온 모양인데" 야 ㄱ ㅅ ㄱㄱ ㄷ ㅇ 내 신원이 다 밝혀진 상황에서 차 가지고 도망가겠니?/ 길바닥에서 만난 대리기사도 아니고 이 돌대가리쉐이들아 ??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냐? 우리 비굴하게 살진 맙시당...목격하신 대리기사님 피해당하신 기사님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상황을 보니 순진하신건지 바보같으신건지....마음이 착찹하네요..ㅡ.ㅡ
@henysea님들같이 동료의식 가진 용기있는 대리기사들 많지 않아요. 두분도 말로만 그러는게 아니고 실제현장에서는 제발 여기 댓글 단 것 반만큼이라도 할 수 있다면 고맙겠네요. 그쪽은 대여섯 구경하는 대리기사들 또한 그정도였지만 다들 나 몰라라 하더군요. 제발 두분같은 동료들이 많길 바랍니다.
칼침 맞아봐야 정신 못차립니다. 요즘 사건을 보십시요 전방에 임모 병장이 총기난사로 제대로(?) 칼침(?)놨는데 정신 차립니까? 싸이코 관심사병의 미친짓에 불과하고 개인의 문제일 뿐이라고 또 어느 힘있는 기관에서 결론내리겠죠..왕따나 이지메의 책임은 방관하는 자들이 더 큰것입니다..그들은 무관심한것이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그냥 구경만 할뿐입니다...이것이 멀쩡한 사람을 미치짓하게 만드는것입니다..
그러니까 멀리 있는 차 가져오라는 말 듣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며칠전에 쓴글 검색해서 보세요. 인천날위해님도 적절하게 잘 대응했다고 봅니다. 근데 저정도 비굴한 기사는 그 고마움도 잘 모를거 같습니다. 만약 님과 차주일행이 싸움이 붙었다면 모른체 하고 도망갈 사람인거 같습니다. 저렇게 이유도 모르고 맞으면서도 사장님 어쩌구 존대말하는 기사는 이 험한 대리판을 떠나야 됩니다. 남자가 맞을때 맞더라도 상대가 저리 나올땐 같이 주먹으로 덤벼야지, 저렇게 하면 저 차주놈은 앞으로도 대리기사한테 저렇게 계속 대할게 분명합니다. 저렇게 깡다구가 없어서 어떻게 세상을 삽니까? 암튼 잘 대응하셨습니다.
☎ : 저도 같은 대리기사 로써 기사분 폭행당하고 두드려 맞았다니 참 않됐군요. 헌데,여기에서 우리가 간과 하지 말아야 할것은... 항상 말했듯이 손님이 환자,혹은 장애인 이라던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선 왜(?) 같이 동행해서 차 있는 곳으로 가자고 처음부터 떳떳하게 말하지 못했을까요. 그리고 이유를 막론하고 막 때리는데 어째서 맞고만 있으면서 마치 대리기사가 무슨 옜날처럼 운명적인 노비인양 그랬는지 참 모르겠군요. 맞은 사람이 성인군자 인지 아니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지 몰라도 대리기사 로써도 정당하고 분명한 원칙이 있다는것을 좀 숙지하고, 일에 준비가 필요한것 같아요.
부평에서 차 찾아오라해서 같이가자하니 상황실 전화 다른기사로 바꾸라하네요ᆞᆢ 장난하냐 네가 니머슴 이냐 가라면가고 오라면오게 일행셋 (여자둘) 앞에서 망신주니 갑자기 주먹을 날리기에 바로4연타로 돌려주고 돌아서 가려다 분이 안풀려 다시 얼굴손으로 잡고 뱜태기를 3연타 가격하고 맥주같이 마시며 서로 미안하다 하며 사과하고 마무리 하였네요
첫댓글 저한테 그랬음... 복개천에서 재밌는 구경거리 생겼을텐데.... 다른건 다 참아도 가족욕하는거 손지검 하는거는 정말 못참습니다... 예전에 저는 길빵문제로 동탄에서 조폭이랑 맞짱을 뜬적도..... 그당시 다리가 좀 후달리긴 하더라구요..ㅎㅎ
아 그 기사님도 참 답답하시다...나 같음 딱 한마디 하겠구만...콜센타 얘기 나오는거 보니 대리회사에 전화해서 기사님이 온 모양인데" 야 ㄱ ㅅ ㄱㄱ ㄷ ㅇ 내 신원이 다 밝혀진 상황에서 차 가지고 도망가겠니?/ 길바닥에서 만난 대리기사도 아니고 이 돌대가리쉐이들아 ??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냐? 우리 비굴하게 살진 맙시당...목격하신 대리기사님 피해당하신 기사님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상황을 보니 순진하신건지 바보같으신건지....마음이 착찹하네요..ㅡ.ㅡ
그기사야 당연히 영문도 모르니 폭행을 당할수 밖에 없지요...그 전말을 보고계셨던 님이 좀 말리시지 그러셨어요? 목격자로 진술해서 뭐하시게요? 그기사 합의금받는데 힘을 보태고 싶으셨나요? 그전에 저같았으면 폭행현장에 개입해서 폭행을 막았을텐데요....얻어맞는 기사가 뭐가 비굴합니까? 때리는 그새끼가 개새끼지......그걸옆에서 구경하는 새끼들도 마찬가지고....
이하 동감요!!
@henysea 님들같이 동료의식 가진 용기있는 대리기사들 많지 않아요. 두분도 말로만 그러는게 아니고 실제현장에서는 제발 여기 댓글 단 것 반만큼이라도 할 수 있다면 고맙겠네요. 그쪽은 대여섯 구경하는 대리기사들 또한 그정도였지만 다들 나 몰라라 하더군요. 제발 두분같은 동료들이 많길 바랍니다.
저 한테 걸렸으면 아마 무릎꿇고 한번만 살려달라고 싹싹 빌었을 텐데... 지갑에 있는돈 다주면서....
개망신 당하면서... 끝..... 예전에 키 집어던지고 가버린 기억이 문득 떠오르네요...
솔직히 그 상황을 보고 자기일이 아니니 그냥 지나치는 기사분이 80% 정도 될겁니다.
도와주는 기사분은 20% 정도 .
칼침한번 제대로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 놈들이네요.ㅠㅠ
칼침 맞아봐야 정신 못차립니다. 요즘 사건을 보십시요 전방에 임모 병장이 총기난사로 제대로(?) 칼침(?)놨는데 정신 차립니까? 싸이코 관심사병의 미친짓에 불과하고 개인의 문제일 뿐이라고 또 어느 힘있는 기관에서 결론내리겠죠..왕따나 이지메의 책임은 방관하는 자들이 더 큰것입니다..그들은 무관심한것이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그냥 구경만 할뿐입니다...이것이 멀쩡한 사람을 미치짓하게 만드는것입니다..
폭행당하는 동료발견하면 남일이라 생각지말고 도웁시다. 쪽팔리다고 모른척맙시다. 언젠가 내가 당할수도 있는일입니다.
짭새는 머하다가 40분 되서 와?? 근무태만에 직무유기네..
그러니까 멀리 있는 차 가져오라는 말 듣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며칠전에 쓴글 검색해서 보세요.
인천날위해님도 적절하게 잘 대응했다고 봅니다.
근데 저정도 비굴한 기사는 그 고마움도 잘 모를거 같습니다.
만약 님과 차주일행이 싸움이 붙었다면 모른체 하고 도망갈 사람인거 같습니다.
저렇게 이유도 모르고 맞으면서도 사장님 어쩌구 존대말하는 기사는 이 험한 대리판을 떠나야 됩니다.
남자가 맞을때 맞더라도 상대가 저리 나올땐 같이 주먹으로 덤벼야지, 저렇게 하면 저 차주놈은 앞으로도 대리기사한테 저렇게 계속 대할게 분명합니다.
저렇게 깡다구가 없어서 어떻게 세상을 삽니까?
암튼 잘 대응하셨습니다.
☎ : 저도 같은 대리기사 로써 기사분 폭행당하고 두드려 맞았다니 참 않됐군요.
헌데,여기에서 우리가 간과 하지 말아야 할것은... 항상 말했듯이 손님이 환자,혹은 장애인 이라던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선 왜(?) 같이 동행해서 차 있는 곳으로 가자고 처음부터 떳떳하게 말하지 못했을까요.
그리고 이유를 막론하고 막 때리는데 어째서 맞고만 있으면서 마치 대리기사가 무슨 옜날처럼 운명적인
노비인양 그랬는지 참 모르겠군요.
맞은 사람이 성인군자 인지 아니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지 몰라도 대리기사 로써도 정당하고 분명한
원칙이 있다는것을 좀 숙지하고, 일에 준비가 필요한것 같아요.
잘하셧습니다. 꼭도움 주세요 어려운 처지에 서로 돕고 살아야죠 ㅠㅠ
끙 아프다 내가
차는 같이 찾으러가야지 난 보험 안된다며 캔슬함
왜? 차를 기사가 가져오는지 이핼 못하겠네..쯥
차 찾아오라고 하는세키 는 대부분 양아라고 보시면됨.. 당신이 찾아오세요. 자동캔슬됨.
부평에서 차 찾아오라해서 같이가자하니
상황실 전화 다른기사로 바꾸라하네요ᆞᆢ
장난하냐 네가 니머슴 이냐 가라면가고 오라면오게
일행셋 (여자둘) 앞에서 망신주니 갑자기 주먹을
날리기에 바로4연타로 돌려주고 돌아서 가려다
분이 안풀려 다시 얼굴손으로 잡고 뱜태기를 3연타
가격하고 맥주같이 마시며 서로 미안하다
하며 사과하고 마무리 하였네요
저자세로 대응시에는 더날뛰는것이 사람심리인듯
당당하게 삽시다 직업이다를뿐 같은사람입니다ᆞᆢ
ㅋㅋㅋㅋ 개그맨이신듯...같이 맥주 마신 것도 좀 특이하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차는 왜 가져다줘.
보험 안되는돼.
바렛비라도 고지하고 가던지.
빙닭이네.
아아아... 정말 아아아...
앞으로 차찾는콜은 거부 하세요!고수들이 차찾는 콜은 안탑니다.위와 같은 일이 발생할수도 있거니와,도난문제도 있으니깐요!
작년여름 미아에서 폭행당하던분이 나 대리기사에요~~하자 주변 기사 저까지 여섯명이 덤벼서 제압하고 경찰에 넘기고 참고인 네명. 나중에 법무부였나 전화와서 참고인 진술이 모두 일치하여 처벌했다더군요....복개천은 좀 아쉽네요
왜 맞는거죠???
이해가 안되요? 나쁜놈들~~
난 소래포구에서
손과 시비 붙어 싸우게되서
경찰신고 손님이 하두 진상짖 하길레
경찰안볼때는 손에게.메롱~~ 가운데 손가락 올려주고! 약올리다가!!
경찰이 날볼때는
눈물연기! ㅋㅋ
어쩜~~~남자분이 여자한테 저럴까요!
무서워요! 나약한척하면서 ....
경찰분이 손에게 여기사님 놀라셨는데
술먹고 왜 여기사님 울리냐고
손에게 뭐라 막하던데
때론 여우처럼 대처 하셔야죠!
아 !
써니 ...
무서운 써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