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설봉산 영월암 [ 映月庵 ](경기사찰)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전통사찰로 이천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되어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소속이며 용주사의 말사입니다. 설봉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유서 깊은 사찰로 이천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되었으며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義湘大師)가 ‘북악사(北岳寺)’라 이름붙여 창건되었습니다. 이후 1774년(영조 50) 영월대사(映月大寺) 낭규(朗奎)가 북악사를 중창하고 자신의 법호를 따 영월암이라고 명칭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1911년 승려 보은이 중건하였고 1920년에 극락전을 옮겨 세웠으며 1937년에는 산신각과 단하각을, 1953년에는 대웅전 건물을 준공하였습니다. 이곳에는 고려 중기에 조성한 마애여래입상(보물 제822호)과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석조광배 및 연화좌대(이천시 향토유적 제3호)가 있다. 절 앞에는 수령이 약 600년에 이르는 은행나무 2그루가 서 있는데, 나옹대사가 꽂은 지팡이가 자란 것이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영월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소속이며 용주사의 말사이다. 설봉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유서 깊은 사찰로 이천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되었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義湘大師)가 ‘북악사(北岳寺)’라 이름붙여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이후 1774년(영조 50) 영월대사(映月大寺) 낭규(朗奎)가 북악사를 중창하고 자신의 법호를 따 영월암이라고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1911년 승려 보은이 중건하였고 1920년에 극락전을 옮겨 세웠으며 1937년에는 산신각과 단하각을, 1953년에는 대웅전 건물을 준공하였다. 이곳에는 고려 중기에 조성한 마애여래입상(보물 제822호)과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석조광배 및 연화좌대(이천시 향토유적 제3호)가 있다. 절 앞에는 수령이 약 600년에 이르는 은행나무 2그루가 서 있는데, 나옹대사가 꽂은 지팡이가 자란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월암 [映月庵]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