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속에 지난 11일 스위스 상갈렌으로 떠난 한국 선수단이 25일
끝난 제37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종합 우승했다. 출전한 38개 직종(37개 정식, 1개 시범종목)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를 획득, 주최국 스위스(금9, 은2, 동3)의 텃세를 물리친 것이다. 일본은 3위(금6, 은2, 동3)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1967년 스페인 마드리드 대회에 첫 출전한 이후 1977년부터 매 2년마다 열리는 14차례 대회를 모두 휩쓰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한국이 우승하지 못한 것은 1993년 대만 대회 뿐이다.
이렇게 국위를 세계 만방에 떨치고 돌아오는 선수단중에는 기술위원장으로 선수들 뒷바라지를 해오신 숨은 공로자 이원복회원님이
계십니다.
금정회 회원 모두가 제37회 국제기능올림픽 종합 우승을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뜨거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정회 회원 일동-
첫댓글 감사합니다. 현장을 사진으로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곧 보고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