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본사의 지방이전이 예정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삼성동 한전부지의 개발에 서울시까지 나섰다. 5일 철도시설공단은 서울시가 KTX 수서역을 삼성역으로 이전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수도권고속철도의 2014년 개통이 서울시 때문에 불가능해졌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KTX 수서역의 삼성역 이전을 계획한 바 없다고 해명했으나 국토부에 의견을 전달한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 스카이데일리가 단독입수한 ‘수도권고속철도 시발역 관련협의’ 문건에 따르면 서울시는 KTX 역사의 위치를 수서역에서 삼성역으로 옮겨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변경검토 안 예시로 삼성역을 KTX와 수도권광역도시철도의 시종착역으로 삼고 수서지역에는 KTX 역사를 설치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제안했다. 서울시의 KTX 삼성역 추진에 대해 스카이데일리가 심층 취재했다.
▲ 스카이데일리가 단독입수한 ‘수도권고속철도 시발역 관련 협의’. 서울시 관계자는 국토부와의 면담 자리에서 회의자료로 활용했다고 인정했다.
서울시가 주체적으로 좋은 의견을 낸거 같습니다. 더이상 서울시는 GTX의 방해세력이나 회의론자가 아닌 주도자로 참석하는 신호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오늘 마침 삼성역 주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데 근처를 지나가며, 노른자위땅에 많은 유동인구, 강남역의 유흥지역, 테헤란로의 산업지역, 강남 잠실의 충분한 배후주거지 모든면에서 황금노른자 땅인데 GTX KTX와 시너지로 대단한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를 잘이용하면 못할것이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Great 탄천익스프레스 = GTX 맞습니다~~. 탄천익스프레스와 구성역이 만들어지면 아크로익스프레스 아크로스테이션이라 불러드려도 될만큼 고생과 노력이 지대하셨습니다.위 그림에 보면 중간역이 2개가 나와있네요. 최근 동탄-서울이 직행이어야 하고 용인과 성남 중간역이 없어져야한다 주장하는 동탄 분들이 있어 심기가 안좋았는데 다행입니다. 아크로님은 반대로 일산으로 파주로 광역철도 수혜반경을 넓혀야 한다 주장하시는걸보면 사람된 그릇과 시야가 차이나는구나 생각됩니다. 삼성역 연장은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렵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하여가님 퇴근 잘하십시요. 아직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다수 세력을 만들어 집단행동으로 나온다면 강력히 대응해야 할겁니다. 중간역을 없애고 대신 용인이나 분당방면 이동은 상갈-오산선을 추진하면 된다고 주장하더군요. 상갈-오산선은 확실히 계획되어 있는지요?
에버라인님 ^^ 개인 몇명 주장에 일일히 공식대응하는건 격에 맞지 않습니다. 대신 위 그림에 나란히 있는 역사들이 정확한 답을 그들에게 말해줄 것입니다. . 상갈-오산(공식명칭 오리-오산 복선전철)은 법정계획에서 모두 제외되었습니다. 1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진검토사업 아래단계인 추가검토계획에 있다가 그나마 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2012-2020)에서는 완전히 제외된 상태입니다. 오리-오산선의 취소와 변질로 보라, 공세지구 주민들에게 실망을 준 점은 안타깝습니다. 용인경전철과 동탄도시철도 연장등 대안이 나왔으면 합니다.
첫댓글 스카이데일리 이창호 기자께서 단독 취재 하셨군요.
GTX 추진에도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다고 합니다. 친절하시고 감사드립니다.
KTX 수서역은 지하 GTX 수서역과 공용하면 됩니다. 단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가 동시착공/개통되어야
하는 전제가 따라야죠. 조기착공, 동시착공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서울시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추진 확정사실을 정확히 확인하고 대규모 역세권 개발사업과
맞물려 제안을 한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사진상에 나온 9월중 기본계획 마련부분도 팩트이고
이미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동시착공만 남았습니다. 선로야 공정율 맞춰 공사 진행중이고 각 역사가 완공되는대로
개통만 1,2 단계 순차적으로 하면됩니다.
마지막으로 A노선 전구간 건설 하고 파주로 기지창 옮겨 보내서 인입선 깔아 본선에 연장시켜
역사지으면 대광법때문에 혜택못받게 된 파주시민들도 이용하고 파주-일산-삼성-판교-구성-동탄까지
수도권중 500만명의 광역교통난이 한방에 해결됩니다. 사업성도 충분합니다.
사업주체는 민투로 하던 재정으로 하던.. 기업이라면 응당히 철도건설비용을 분담하고
운영권을 가져야합니다. 나라돈과 세금으로 건설한 철도를 이용료만 내고 독점한다는건
상식적으로 통용되지 않습니다.
9월중 삼성-동탄간GTX 기본계획 마련 예정이란 문구가 가장 반가운 소식이네요. 저가 볼때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성이 높은 안은...삼성은 KTX,GTX종착역으로,
수서는 KTX주박기지(현 3호선차량기지 부분이용)로 입고되는 KTX열차만 취급하고,
판교,구성은 GTX중간역,
동탄은 KTX역, GTX기지역, 이렇게 동시에 착공하고 개통은 KTX 1차, GTX는 2차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면..
현시장님이 취임하시고, GTX물건너 갔다고 중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이거 보면서 어떤생각을 하실지 ㅎㅎㅎ
서울시가 주체적으로 좋은 의견을 낸거 같습니다. 더이상 서울시는 GTX의 방해세력이나 회의론자가 아닌 주도자로 참석하는 신호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오늘 마침 삼성역 주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데 근처를 지나가며, 노른자위땅에 많은 유동인구, 강남역의 유흥지역, 테헤란로의 산업지역, 강남 잠실의 충분한 배후주거지 모든면에서 황금노른자 땅인데 GTX KTX와 시너지로 대단한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를 잘이용하면 못할것이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탄천은 구성 법화산에서 발원되어 구성지구와 동백지구 북단, 연원마을을 지나 분당, 판교, 삼성동을 지나
한강르네상스로 흘러갑니다.
삼성-동탄의 또 다른 이름...탄천 익스프레스!
용인, 분당, 판교, 삼성동 사람들은 그 이름을 이렇게 부르게 됩니다. GTX = Great 탄천 익스프레스 ^^
Great 탄천익스프레스 = GTX 맞습니다~~. 탄천익스프레스와 구성역이 만들어지면 아크로익스프레스 아크로스테이션이라 불러드려도 될만큼 고생과 노력이 지대하셨습니다.위 그림에 보면 중간역이 2개가 나와있네요. 최근 동탄-서울이 직행이어야 하고 용인과 성남 중간역이 없어져야한다 주장하는 동탄 분들이 있어 심기가 안좋았는데 다행입니다. 아크로님은 반대로 일산으로 파주로 광역철도 수혜반경을 넓혀야 한다 주장하시는걸보면 사람된 그릇과 시야가 차이나는구나 생각됩니다. 삼성역 연장은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렵니다.
운영위원회에서 동탄측이 주장하는 용인역등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일체 대응하지 않기로 했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허황된 주장인만큼 우려하지 마세요. 탄천 익스프레스 소식에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퇴근 준비들어갑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하여가님 퇴근 잘하십시요. 아직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다수 세력을 만들어 집단행동으로 나온다면 강력히 대응해야 할겁니다. 중간역을 없애고 대신 용인이나 분당방면 이동은 상갈-오산선을 추진하면 된다고 주장하더군요. 상갈-오산선은 확실히 계획되어 있는지요?
에버라인님 ^^ 개인 몇명 주장에 일일히 공식대응하는건 격에 맞지 않습니다.
대신 위 그림에 나란히 있는 역사들이 정확한 답을 그들에게 말해줄 것입니다.
.
상갈-오산(공식명칭 오리-오산 복선전철)은 법정계획에서 모두 제외되었습니다.
1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진검토사업 아래단계인 추가검토계획에 있다가
그나마 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2012-2020)에서는 완전히 제외된 상태입니다.
오리-오산선의 취소와 변질로 보라, 공세지구 주민들에게 실망을 준 점은
안타깝습니다. 용인경전철과 동탄도시철도 연장등 대안이 나왔으면 합니다.
동탄분들중 99%는 당근 중간역 필요성을 알고있습니다...좀 개념없는 한분이 엉뚱한 주장 비스무리한 가능성을 얘기했습니다만 신경쓸 필요도 없는 발언입니다.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가장 많이 만나게 될 분들이 동탄분들일겁니다.
반갑게 인사하며 잘 지내십시요.
동탄분들도 아크로님 활동에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취소된 철도를 대안으로 하는건 이해가 좀 ...
근데 제일위에 날짜가 2002-04-20 는 도대체 뭘까요??? 옛날에 검토했던 사항인가요??? 아님 날짜를 잘못쳤나??????!!!!!
팩스로 보내졌음을 의미하겠지요.
From KR 042-607 은 대전에 있는 철도시설공단(KR)에서 스카이데일리 02522로 송신한 기록입니다.
시간은 팩스 초기에 시간 셋팅을 안했을경우 위와 같이 현재 시각과 다르게 표시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