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6)는 전일 차량을 가지고 갔다가 강당골에서 2시간 헤매다가 되돌아온 기억이 있어서 아침일찍
광덕산찍고망경산돌아 설화산꺼정 오는 매번 시행하던 산행을 절세무공의 소유자인 명선부장이 동행
키로 하였기에 버스를 타고 갔더니 아침 일찍이라서 그런지 (08:10에 차량을 탓음) 전혀 막히지 않았습
니다 불초소생이야 여러번 다녀온 곳이기에 첨부터 페이스를 조절하며 광덕산을 올랐는데 명선부장
은 무공만 믿고 첨부터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이었지요 속으로 저러다 얼마 못가지 라고 생각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망경산 올라갈때부터 힘들어 하기 시작하였지요....그래 같이 동행키로 맘먹고 어찌어
찌하여 설화산꺼정 오는데 초행길이라서 그런지 절세신공을 지닌 명선부장도 상당히 힘들어하는것
입니다.....설화산 도착후 물한잔 하고 초원아파트까지 내려왔더니 명선부장이 "다시는 무식한 산행
을 하지 않겠다" 이겁니다 하기야 초행길을 멀게 하였으니 힘들기야 하겠지요......무공도 각용도에
따라 다른가봅니다 절세신공을 지닌 불초소생과같이 갓 무림에 입문한 사람보다 힘들어 했으니까요
다음일요일에 다시 다녀올 예정입니다 ......같이 무공을 연마하실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아니 어제는 디질뻔 했다는등 갈뻔 했다는등 그런말이 없지,,,, 명선 이가 엄청 고생을 했겄따,,,,내두 그론디는 두번다시 않갑니다,
한단지몽님 따라서 산행은 하지말아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