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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_2020_탑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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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간산행 사진방 진고개 동대산 두로봉 신배령 만월봉 응복산 약수산 구룡령
하늘바라기 추천 0 조회 214 24.07.22 09:11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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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2 09:39

    첫댓글 집에 가만이 있으면 날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이 난 여우가 빈대떡 구워 주면서 좋아 하는데,
    무슨 산에 미쳐서 비바람 부는 악천후에도 미련을 못버리고 또 산행길,
    그래도 뿔 났으면서도 조심 하라고 일러주던 여우의 목소리가 그렇거 고맙던지 배를 쫄쫄 굶으면서도 끝내 완주의 목적을 달성하니 춥고 배고프던 기억은 온데 간데 없고 쁘듯함만 남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읍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읍니다.

  • 작성자 24.07.22 10:53

    고문님~ 춥고 배고프고 힘들고 개거지상그지꼴을 면치못하고 어디를가도 늘 빗과 거울을 들고다니며 흐트러짐없이 살던 제가 산에서 이리 개거지꼴로 다닐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ㅎㅎ..

    그래두요..내려오기만 하면 뿌듯함만
    남는 산..저두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냥 좋습니다..어제 버스에서 힘들어하셨는데 늘 고맙고 감사한마음뿐입니다..
    그리고 고문님들의 발걸음은
    늘 힘이 되어 주십니다..
    뿔 났으면서도 조심하라고
    일러주시던 이쁜여우님께
    오늘은 하트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24.07.22 12:38

    고문님~
    고문님~~
    탑고문님~~~
    우리들의 고문님~~~~^^

    고문님이 계시기에
    고지에서도 버스에서도 중심이 잡힙니다.
    그 존재감!
    그저 감사합니다.

  • 24.07.22 12:43

    몇몇군데서 나의 발을 걸어 엎어뜨린것들 뽑아 버렸는데~~~
    차돌베기 없어지면 내가 뽑아버린 아세요~~~
    엎어지고 자빠져도 나는 간다~~~
    차돌베기 뽑으러~~~
    차놀베기라도 사먹어야지 분이 풀릴듯~~~ㅋ

  • 작성자 24.07.22 14:14

    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돌베기 아주 맛있게 드세요~~^^...

  • 24.07.22 12:45

    총무님 산행 컨디션이 나쁠 수도 있다는 게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습니다만,
    가슴으로라도 이해해보려 노력하겠습니다.

    질주 본능의 하늘바라기님~^^

  • 작성자 24.07.22 14:45

    지지베님~ 사실이므로 가슴으로라도 이해해주셔야합니다~~^^....
    저도 머리는 질주본능인데 몸은 그 반대방향입니다~~ 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 24.07.22 13:35

    총무님
    굿!

  • 작성자 24.07.22 14:26

    고문님~~
    고문님과의 대간길은 든든합니다..
    갑자기 어느순간 스~읔 나타나시고..
    시그널을 곳곳에 달아주시고...
    또 어제는 알바의길로 인도도 안해주시고..😜~~ 최고십니다~~👍..
    함께 걸어 주심에 그저 감사합니다...

  • 24.07.22 14:42

    좋은 친구만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7.22 14:47

    감사합니다~~^^...

  • 24.07.22 15:11

    비바람이 뒷바람이라 산행속도 빨랐겠어요. ㅋ
    남은 대간산행은 비바람이 아닌 햇님과 함께하길요. ㅎ

  • 작성자 24.07.22 17:39

    와이투님~ 남은 대간산행 햇님과 함께~ 좋습니다~~^^..그래도 오밤중에 바람에 엎드렸던 풀들의 자세는 그날 아니면 못 봤을겁니다~ ㅎ...보셨다면 부러우실건데요~ ㅋㅋ

  • 24.07.22 17:47

    @하늘바라기 엎드린풀들 안보고싶어요. ㅋ

  • 작성자 24.07.22 17:47

    @와이투 그러실줄.. ㅋㅋ

  • 24.07.23 08:02

    @하늘바라기 2009년 12월 26일(15년전) 친구들이랑 (진고개-조침령) 비박하다가 누운채로 동대산에서 동태될뻔해서 뭐든지 동대산에선 엎드리거나 누우면 안되요. ㅋ

  • 작성자 24.07.23 08:36

    @와이투 헐~ 클스다음날 비박하시다 동대산에서 동태될뻔....클날뻔 하셨네요~~ ㅋㅋ..
    그나저나 그 자유는 늘 부럽네요.
    웃음주신 아침입니다....
    즐~~ 하루욥~~^^~~☕️

  • 24.07.22 16:37

    인생같은 대간길.
    한치 앞도 예상이 불가의 어제
    대간길 들어서면 인생 살이 많이 배움니다.
    나는 그곳에 풀이며 나무처럼 하루도 못 살것 같아요..
    그저 착하게 살자 입니다.
    "아직도 씨~아~악
    우~위~웅, 쉬~이잌~싸~아악 후다다~타~악~~
    나머지는 표현불가"
    주문진의 불 가마솥 더위가 너무도 따듯한 오후 였답니다.
    후기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4.07.22 17:44

    노을님~....그렇게 비바람에 시달려서는 저도 하루도 못 살거 같아요...
    착하고 선하고 바르게 정도의 길을 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횟집으로 갈때의 태양이 어리둥절했고..
    버스에서 히타가 얼마나 따뜻했는지를 생각하면 그 하루는 놀랍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24.07.22 20:32

    총무님 수고 많으셨어요ㆍ산행기 읽는동안 함산은 못했지만 현장에 있는듯 생생합니다 ㆍ4년전 그길 굉장히 습하고 무더웠는데 요번엔 비바람 이네요 ᆢ안산을 추카드려요ㆍ근데 표지목이 4년전엔 마늘봉 였는데 지금은 만월봉으로 바뀐듯 합니다 어찌됐든 무탈하게 산행종료 되어 다행입니다ㆍ화이팅입니다~~👍

  • 24.07.22 22:21

    수석대장님, 4년전 만해도 30대로 보일정도셨네요, 그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요 ㅋ.
    정말 그날 기상은 최악 이였네요, 모두 안산한건 비록 함산은 못했어도 수석대장님 처럼 마음으로 나마 함께한 분들 덕이라 생각합니다.

  • 24.07.22 22:36

    @피람(이종열) 4년동안 술 많이마셔 폭삭 간듯합니다 ㅋ 울 피람대장님 참 겸손하십니다 건강한 몸 으로 nippon 잘 다녀오세요ㆍ^^♡

  • 작성자 24.07.23 08:43

    @산이좋아(장기명) 짱대장님~
    대장님 안계신 두번째 대간길이었어요~🤗..
    근데 비바람이나 습한 무더위나 난이도 최상입니다...마늘봉➡️만월봉은 전혀 비슷하지도 않은데 왜 바뀌었는지 궁금합니다~... 늘 화이팅을 주시고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추신: 아직 폭삭 안가셨어요 ~~
    멋지게 영~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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