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티없는 성심의
사랑의 불꽃
영혼의 일기 1961~1974
엘리사벳 킨델만
theflameoflove.org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한국본부 옮김
“가정에서 성시간을 가져라”
“내 딸아,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내 아들 예수님이 인간을 위해 바친 속죄를 기억하며 특별한 은총의 날로 지내라. 그러기 위해 그날 가정에서 성시간을 가져라. 주님과 화해하고 일치하는 그 시간 동안 묵주기도를 비롯한 여러 가지 기도를 바치고 주님을 찬미하는 노래를 불러라. 먼저 내 아들의 거룩한 다섯 상처를 생각하면서 십자 성호를 다섯 번 그으며 시작하여라. 마칠 때도 똑같이 하여라. 이어서 영적 독서를 하며 주님을 경배하여라. 내 약속을 명심하는 뜻에서 촛불도 밝혀라.
이 성시간을 두세 명이라도 가지도록 해라. 왜냐하면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그분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그분께서 거기 계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는 주님의 자비에 너를 봉헌하는 의미로 하루 동안 십자 성호를 다섯 번 긋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로써 너는 영원하신 성부께 더 가까이 가게 될 것이고, 네 마음은 은총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 마리아의 티없는 성심의 사랑의 불꽃/ 엘리사벳 킨델만/ 아베마리아출판사
저자 엘리사벳 킨델만 Elizabeth Kindelmann(1913-1985)
1913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생. 남편과 사별후 그녀는 여섯 아이를 둔 가정의 가장으로서 노동자나 가정부로 일하며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여섯 명을 키우면서 생활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고 하루도 거를 수 없는 일과에 지쳐 살고 있었던” 1961년 어느 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그녀를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의 사랑의 불꽃”을 온 세상에 전하는 도구로 선택하셨다. 1985년 4월 11일 길고 고통스런 투병생활과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의 사랑의 불꽃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고 세상을 떠났다. (교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