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맘입니다.
루이가 지금 6개월됐는데요.
그전엔 배변패드에 아주 깔끔히 잘 했어요.
이사한지 2주가 됐는데요..이사하고 2틀은 배변을 잘 보다가 지금은 소변만 아무데나 싸서
다시 울타리 쳐놓고 배변 훈련중입니다.
실은 추석연휴때 병원에 가서 연골간식을 잘 먹어서 사줬는데요.
수제라 냉장보관을 했어야 했는데 전혀 모르고 실온 보관을 했습니다.상한 냄새가 전혀 안나더라구요..
5일전에 하나를 줬더니 잘 먹더라구요. 그런데 먹고 난뒤 3시간 정도 뒤에 반이상을 구토를 하더라구요..
그 후로 변을 보고난뒤에 새빨간 피가 묻어나옴니다.
그러다 문득 배변훈련하면서 잘하면 상으로 주던 유산균(위,장 튼튼히 해준다는)을 보니...
그것도 역시 냉장 보관이였더라구요..
기간도 1주일 안에 먹여야 한다는 걸 한달이 됐으니....
지퍼팩으로 되어있어서 실온해도 된다고 생각한 게 잘못된것 같습니다.
병원에 이따 가는데 그래도 좀 알고 가야 할것 같아서요..
병원에 통화해보니 장염이나 배변훈련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회원분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정말 불안해 죽겠습니다.
첫댓글 병원 잘 다녀오셨는지요? 괜찮나요? 병원에서 병명이 뭐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댓글이늦었네요..병원잘다녀왔습니다.
간식이 원인이 좀있고 변이 묽게 자주나와서 항문막이 얇아졌다하네요. 여러검사끝에 다행이 몸속에 유해기생충은발견되지않아서 일단
설시멎는약 처방과 주사맞고왔어요.좀지켜봐야할것같아요.
걱정고맙습니다. 앞으로 모든 확인!또확인해야할것같아요 ㅠㅠ
아까는급해서 카페접속한분들께 채팅으로 메세지보냈는데 답없으시더라구요 한분빼고(경험없으시다고..) ㅡㅡ
잘나으면 글남기겠습니다.
처음키우는거라 오늘또 하나배우네요.
회원님들도 좋은주말되세요^^)/~
정말 다행이네요..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셨겠어요..하루빨리 루이가 쾌차해서 이쁜응가 볼수있길 바랄께요^^~
걱정해주시는덕분에 오늘변 아주양호했어요.
한시름덜었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