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타경28125*
이 물건은 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 천성리버타운아파트 경매 물건입니다.
1.권리분석결과
답변: 본건 건물등기부를 확인한 결과
2005.09.16 국민은행의 근저당 말소기준권리가 되어 전부
소멸 하므로 건물 등기부상 으로는 법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2.임차인 관계건
답변:본건 점유관계조사서를 확인한 결과 소유자강소희외에
다른 임차인은 없는 것으로 기재 되어 있으나 입찰 전에는 반드시
관할 소주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소유자강소희와 전소유자권오근
이외의 다른 주민등록전입자가 있는지 꼭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최종결론:본건은 이번 회차에 입찰하시기 바랍니다.
이유:본건은 경남 양산시 속칭“웅상지역”의 소주공단 앞에
위치하며 1998년9월에 입주하여 약13년이 경과한 아파트입니다.
13년이 경과한 아파트 이지만 아래--로드뷰 사진상 외관은 양호해 보입니다.
소주공단은 공단과 기업이 밀집하여 기본적인 매매수요는 있는 곳 이며
도보 7분 거리에 롯데마트와 인근에 병원이 2곳(조은현대병원/웅상병원)이
있는 것도 강점입니다.
또한 총 3,000세대(26개동)초 대형 단지라는 것도 매력적 이지만 본건은 아파트가
동향이라 남향 아파트 보다는 500만원 정도 낮은 시세를 형성하는 약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감정가격이 시세 보다 저렴하니 이번회차에 입찰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 이기는 하지만 조심할 것은 본건은 명도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등기부상 기록에 의하면 전소유자 권오근은 이 아파트를 2003타경16766임의경매
사건으로 2005년에 낙찰을 받은 자인 데 모녀지간으로 추정되는 강소희에게
고의로 소유권을 넘겨주고 실제 거주는 강소희와 함께 장백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번 경매를 경험한 권오근의 코치 때문 이었는지 강소희 역시 경매에 대비한 흔적이 보이며
실제로 2010년12월17일부터 2011년5월29일 까지 채권자의 계속된 송달시도에도 불구하고
무려 7회에 걸쳐 폐문부재로 송달이 불능 되어 지금까지 계속 경매가 지연 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현재 아파트에는 권오근과 강소희 외에 제3의 다른 점유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낙찰 받고 명도 할 때에도 상당히 애를 먹일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입찰가격을 산정 할 때 충분한 명도비용을 계산하여 미리 반영시키는 조심성이
필요하며 가급적 명도 할 때 는 경매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진행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러브정/정의덕(016)391-3005 올림.
첫댓글 상세한답변 감사드립니다
차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아이돔회원님 댓글 감사 드리구여...낙찰을 기원 합니다.^^러브정/정의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