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훈 사진전♡♡오늘 조간중앙일보에 게재된 기사.대통령들 사진을 찍었다면 실력이 공인된 분11년 만의 개인전, 화양연화, 카르페 디엠,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나 역시 즐겨다니는 봉은사와 도산공원 등에서 찍은 꽃 사진들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어요. 내일과 다음주도 관람이 가능하지만, 배달 도시락 점심을 먹은 후 바로 다녀왔습니다. (신문 기사)45년 경력 사진작가 박상훈(69)의 여덟 번째 개인전은 꽃 사진으로 채워졌다. 오는 31일까지 서울 신사동 갤러리 나우에서 열리는 ‘화양연화’. 박상훈이 자신의 집 근처 봉은사와 도산공원 등에서 찍은 꽃 사진을 전시하는 자리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4723
[이지영의 문화난장] 대통령 찍던 그가 꽃에 빠진 이유
노르웨이 오슬로 노벨평화센터에 영구보존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진과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 포스터 사진, 재임 기간 관공서에 걸렸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식 사진 등을 모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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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뷰파인더에 담으며 박상훈은 또 한 번 경이로움을 느꼈다고 했다. 꽃을 바라볼 때와 똑같은 깨달음이었다. “지금 보고 듣고 느끼는 순간순간이 화양연화다. 현재를 즐겨라, 카르페 디엠.”(내 사진)
무심히 보았던 꽃 한 송이와 벌레들이 안간힘을 쏟으며 살아가는 이유를 여전히 모르겠다. 반짝이는 별처럼, 영롱한 이슬처럼 살고 싶어하는 것 일게다, 짐작할 뿐이다. 지금 보고 듣고 느끼는 순간순간이 화양연화라고... Carpe Diem (작가 노트)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한 큰 잎(?)을 피운 흙과 모래 등의 디테일이 내 맘에 들었습니다. 전성기가 지난 연꽃의 흐트러진 모습까지 아름답게 표현했군요
평론가 홍가이의 말대로 "인위적인 디지털 이슬이 사진 작업의 결정적인 화룡점정"이 된 것이다.
화양연화-People
한강 고수부지
압구정 나들목 압구정 토끼굴은 그라피티 명소에요~
출구에서 찍은 내 작품입니다
화양연화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2000년 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영화 'in the mood for love(화양연화)'로 널리 알려졌다. 영화 속에서는 여자의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를 뜻하는 말로 쓰였다. 2015년 방탄소년단 앨범명. 2020년 tvN 주말 감성멜로 드라마 제목
첫댓글 갤러리사무실에서 5분 거리여서 금방 다녀왔죠안복을 누렸어요~^^
첫댓글 갤러리
사무실에서 5분 거리여서 금방 다녀왔죠
안복을 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