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ews.itimes.co.kr%2Fnews%2Fphoto%2F201107%2F426313_25110_326.jpg) |
|
▲ 16일 인하대학교에서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1회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토론대회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이 인터넷 게임'셧다운제'도입 유무를 놓고 열띤 찬·반 토론을 하고 있다. /박영권기자 pyk@itimes.co.kr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백)는 지난 16일 인하대학교에서 '제1회 인천광역시 고등학생 토론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열린 이번 토론대회는 검단고, 계양고, 명신여고, 서운고, 세일고, 신송고, 신현고, 재능유비쿼터스고교 등 8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신송고 박영준·이상원 학생이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예선은 '투표불참자에게 불이익을 주어야 한다'는 논제로 지난 6월18일 인하대학교에서 57개학교 114명이 참여해 열렸으며, 7월16일 본선은 '인터넷 게임 셧다운제 도입해야 한다', '공직선거에 전자투표를 도입해야 한다', '원자력발전소는 계속 건설하여야 한다', '선거운동은 상시 허용하여야 한다'는 논제로 350여명의 학생들이 방청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토론대회는 토론문화의 저변확대와 고등학생의 민주시민정치교육의 일환으로 인천시선관위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일보가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