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시대의 변천사에 따라
나이와 무관하게
직장 생활과
도심 생활으로부터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고픈
전원 생활 수요층이
크게
늘어 나면서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산속의 별장을
하나
갖는다는 것은
극소수 최상류층만이
가능했던 일이었다.
그러나,
현대 문명이 발달하면서
특수 분야 전문인들을 포함한
일반인들의 소득수준이
대폭 높아지고
가족들과의 여가 시간이
중요시 됨에 따라
최근 들어
세컨드 하우스 마련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데
세컨드 하우스란?
말 그대로
두 번째 집을 말한다.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 외
별도의 집을
하나 더 갖는다는 것이다.
그 중의 하나가
농막(農幕)이 대표적 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령으로
정하는
농막(農幕)은
농자재 보관,
농기계 관리,
수확한 농산물
건조, 처리, 저장, 관리...
그리고,
일시적
휴식을 위한 곳으로
연면적 20㎡ 이하
약 6평의 시설물 이지만,
최근에는
주말 농장, 별장
나아 가서는 전원 주택으로
세컨드 하우스 개념에
부합되게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같은 인기는
아파트와는 다르면서
친환경적이고
마당 있는 집에서
살고 싶은 이유 때문인데
어떤 이는
아예 농촌으로 거주지를 옮겨
전원 생활을 하면서
직장 생활하는 등
귀촌, 귀농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아주 디테일한
농막(農幕)은 아니지만
나도 언제
될지는 모른다는 생각에
그 날을 위해
나름대로
농막 하나를
전체적 설계를 해보았다.
제한된
연면적 6평 넓이에
가장 알맞게
가장 짜임새 있게
막상
설계를 해보니
아주 그럴듯한
실제 설계도가 되었다.
별로
힘 들이지 않고
부부가 살기에는
딱~♡
안성 맞춤이고,
운동 삼아 생활하면서
재미가 있으며
건강한
노년 생활이 되는 듯 했다.
그 참...
원더풀~♡♡
나는
모아 둔 재산은 없지만
원래 재주가
많은 사람인지라
시원하고
따뜻한 움막 하나는
스스로
충분히 지을 수 있고
재질은 목재로
지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다만,
시기와
장소가 문제이지만
ㅋ...
참고로
주택 건축시 재질이
철근 콘크리트가
최고라고
일반적
대부분 생각하는데
이것은
몰라도
한참 모르는 말씀!
강도율,
디자인,
편리성,
가성비,
건축 비용,
건축 기간,
에너지 효율 등
목재가 최고이다.
건축 공부를
해보시면 쉽게 알게 되는 것을...
그런데,
전원 주택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로
올인하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망(亡) 한다.
그 이유가
75~80세 까지
약 15년을
재미있고 신나고
건강하게 전원 생활 하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가서
인생의 마무리를
해야 하고
늙어지고
기력이 없으면
농촌에서는
절대
해결이
안되기 때문이다.
전원 주택의
빈 집과
매물이 많은 이유가
바로
그것인데...
더 큰 문제는
평수가 넓어서
매매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원 생활을 위해서는
반반(半半) 전략을 취해야 한다.
35평형
아파트가 있다면
18평형
아파트로 줄여서
타인에게
임대로 전환하고,
나머지 자금으로
50평 이하
전원 생활 해야 한다는 것!
100평, 200평,
그 이상의 평수 전원 생활은
중노동에
사람이 골병 들고
잔디밭에
개구리, 뱀이 살고
상추가
나무가 되는 것이니...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우리 모두에게 행운을
오늘도 나이스하게...
壬寅年
暴炎之中 寓居泗川
律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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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에 대하여...
律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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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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