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는밥 잘 차려 드시나요?" 부실한 밥상이 걱정입니다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 만안, 동안, 안양3동봉사회 등 3개 봉사회는 12월 24일(화,09:00 ~)
만안평생학습센터 1층 나눔실에서 2024년 마지막 반찬나눔세대(130세대) 2주치 조리봉사를 했다.
메 뉴 : 닭백숙, 깻잎지, 떡국떡, 제빵(단팥빵,머핀 카스테라), 3분짜장, 사골곰탕
요즈음 많은 티브이 매체에서 요리경연대회, 연예인들의 요리방송, 먹빵들의 맛집 순회 프로 등
먹는 방송이 넘쳐나고, 너무 먹어서 탈이나는 세상에 살고있지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 에게는
작은 방안에서 추위와 싸우며 유일한 친구인 티브이 프로에서 보여주는 먹음직한 음식들을 보며
거동이 불편해 먹고 싶어도 못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반찬을 채워드림의 봉사를 해야한다.
예로부터 새해에 끓여먹는 떡국은 희고 가래떡으로 만들어 먹는 장수의 상징이다.
회장 이점숙은 부모님을 생각하며 사비를 털어 떡국떡 80kg 준비하여 반찬세대에 나눔을 했다.
지난번 취임1주년을 맞아 싼타 오브제 선물 꾸러미 행사를 했는데 이번에도 작은 기부를 했다.
봉사원들은 도착하여 환복을 하고 각자의 모듬으로 합류하여 닭 손질과 야채를 다듬으며 객담들을
해가며 즐겁게 조리를 시작했고 밀키트 반찬들은 소분 포장하고 닭백숙의 조리 완성을 기다려
소분포장 마감하고 다 같이 한솥밥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자축하고 봉사회별로 나눔을 출발했다.
Merry Christmas ! & Have a Nice Day !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