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안하게 치료 받으시면 참 편안 합니다^^
안녕 하세요 ! 큰바다로 입니다.
저는 2011년 11 월 17 일 김정훈 교수님에게 수술받고 12년 5월 18일 금요일 입원 동위원소 치료받고, 오늘 퇴원 하였습니다.
저요드식 기간 동안 매일 산에 오르며 체력을 준비한 관계로 걱정과는 달리 편안하게 치료받고 잘 돌아왔습니다.
1) 5원 18일 1: 10 분경 도착하여 채혈하고, pet ct 촬영하고, 준비해간 콩죽을 조금먹고 3시 반경 병실에 올라 갔습니다.
간호사님의 간단한 설명이라 조금은 아쉬웠지만, 약들고 기사분이 5 시경 오셔서 물둘고 밖으로 나오라고 하더니만
그냥 먹어라하고는 그냥 가시네요~~
그래서 계속 이리저리 방안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물을 마시기 시작 했는데, 간호사 분께 전화로 여쭈니 물은 저녁먹고 조금 있다 마시라고 그러네요^^
약을 먹었는데 그냥 알약을 먹은듯 특별한 반응은 없는듯 하던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히 하시면 좋겠네요^^
6 시경 역시 맛없는 식사를 하고 그렇게 물을 2,5L 정도 먹은듯 하고 레몬 보면서 침샘운동도 적당하게 하고 12 시경 잤습니다.
2) 아침먹고 물먹고 잠오면 자고, 오후경 간호사님 께서 목이 어떠냐고 물으시던데 멀쩡하다고 하니까,
많은분들이 그러하니 이젠 많이 빠져 나갔을 거라고, 걱정말고 내일 퇴원 하라네요^^
3) 밤에 뒤척이면서 잠은 좀 설쳤지만 역시 아무런 반응이 없어 의아해 하면서 역시 갑상선암은 조금 수월하구나 느꼈네요, 아침먹고 샤워 하고 옷갈아 입고 퇴원 하였는데 3 일 정도만 다른분들하고 조심 하면 된다고 하여 오늘은 해운대 호텔로 왔습니다.
* 입원중 샤워 자주하라 하여 열심히 하고, 한라봉,사과등 과일과,매실액기스, 물많이, 포카리 스웨트등 총 6L 정도 마신듯 합니다.
* 저는 50 대 중반으로 젊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끝났네요, 좋은 결과를 기다리며 쉬고 있는데, 저요드식 하면서 조금씩 피곤 한것 빼고는 잘 넘겼네요, 다시한번 많은 도움을 받은 카페와 카페지기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고신대 동위원소실 ( 2방) 은 오래된 건물이라 우려 했지만 그런데로 잘 정리되고 냄새도 없고 샤워도 할 수 있고 창문 도 있어 지내기에 그리 불편 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고신대 후기가 없어 불안 하였는데 부산 고신대병원 에 관하여 궁금하신분들은 질문 하시면 제가 겪은데로 성실히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건강 하세요^^
모두들 건강 하세요,, 그리고 저는 취미로 맛집 블로거 입니다^^
첫댓글 수고했습니다... 쾌유 빕니다..
감사 합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역시나 체력관리 잘 하신 분들이 수월하게 동위치료기간 넘기시더군요.
남은 검사도 잘 받으시고.. 해운대호텔로 가셨다니 산책 자주 나가서 좋은 공기로 얼른 체인지하세요~
개인적으로 부럽습니다..ㅜㅜ
저는 해운대백병원에서 동위받고 해운대역 옆에 있는 병원에서 요양했는데, 해운대쪽 호텔로 옮기고 싶은 맘 굴뚝같았답니다..ㅎㅎㅎ
감사 합니다,,그러셨군요,, 좋은 한주 행복 하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관리잘하시니까 빠른 완치도 기대됩니다. 좋은일만 많이 많이 있으세요.
감사 합니다,,항상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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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하게 넘어가셨다니 다행이네요 빠른쾌유 빕니다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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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지금 저요드식 하고 있는데 며칠 있으면 고신대 동위하로 갑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잘 받으시고 더욱 건강 하세요^^
전 3월에 고신대에서 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걱정이 많은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