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견진미사(대녀 김한들 로사)후기 .. 춘천교구 죽림동성당에서(김주영 시몬 주교 집전) 대모 민은홍
춘천 죽림동 성당에서 김주영 시몬 주교 집전 견진 미사에서 소프라노 민은홍은 대녀 후견인으로서 함께 했습니다.
2024년 10월 27일, 춘천 죽림동 성당에서
입시 선생으로서 강원대학교 음악학과를 입학시키기도했지만, 학과 후배이기도 한 김한들은 2020년 축복세례와 함께 천주교적 후견인인 대녀(代女)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오늘은 축복 속에서 견진성사를 통하여 신앙을 더욱 굳건히 해 나아가는 자리입니다.
견진(堅振)은 세례를 받은 신자가 더욱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성령의 은총을 풍부히 받도록 주교가 이마에 성유(聖油, 신성한 올리브유)를 발라 주는 천주교의 칠성사(七聖事) 중 하나입니다.
김주영 주교께서 친히 성유(聖油)를 이마에 발라 견진성사의 의식을 집행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59명의 신자분들이 견진 미사에 참여했네요.
늘 발전하는 죽림동 성당이 되기를 희망하고 기도합니다.
지금은 사연이 있어서 살짝 냉담(冷淡) 중이지만, 마음은 늘 함께 있습니다.
성가대 고지훈 지휘자가 나름 열심히 성가봉성을 병행하고 있어서 다행스럽고 기쁨니다.
잠깐 성가대 자리로 올라가 특송과 함께 사제축가를 부르며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고마운 많은 신자분들과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는 것도 기쁨입니다.
성당과 성가대에서의 참으로 소중한 추억들이 많습니다.
견진미사 전에는 성물방을 방문하여 대녀에게 선물할 십자가를 준비해 전달했습니다.
대녀 김한들 로사와 함께 오랜만에 돈가스 전문점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축하하고, 응원했습니다.
항상 기쁜 마음으로 자신의 삶에 충실해 가는 모습을 보니 대견합니다.
신앙을 통해 늘 평안하고 발전된 삶을 살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