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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총 11벌 만들었어요.</strong> </p><p style="text-align: center;">남편 v넥 나시 4개와 라운드티셔츠 1개</p><p style="text-align: center;">제꺼 포켓티1개 LE언밸런스티1개</p><p style="text-align: center;">다른분 성인남성티 4개</p><p><br></p><p>남편은 요즘 린넨니트티 밖에 안입어요. 집에 있을때는 요거 하나 ,생활한복과 함께 내의 대신 입고 다닙니다.</p><p>남편왈 중독성 있는 원단이라며 다른면티는 못입겠다고 합니다.</p><p>언젠가 조이님이 선물로 주신 성인남성V넥티셔츠 그대로 소매 빼고 95사이즈로 4벌 만들었어요.</p><p>일반 면티는 원래 100~105 입는데 민소매로 95로 만들었더니 살짝 달라붙지만 잘맞아요.</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038405970258E17" class="txc-image" actualwidth="400"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남성V넥 민소매.jpg" exif="{}" /></p><p><br></p><p>남편이 이 나시입고 동네 형님하고 술한잔 하는데 그 형님이 그티 좋아보인다고 뭐냐고 묻길래 쏼라쏼라 자랑을 늘어 놓았나봐요.</p><p>그분이 아토피가 살짝 있어 여름에 괴로운데 자기도 만들어 달라고 했다며 무려 4벌이나 주문을 받아왔......이런 된장 고추장~</p><p>저는 화를 내며 됐다며 내가 식구들 외에는 엄마옷도 잘 안만드는데 하며 불평하니 원단값과 공임을 준다고 사정사정하길래 정말 울며 겨자먹기로 만들었어요. 돈을 준다고 해도 다른사람 옷만드는거 정말 싫어하라거든요. 그래도 피부가 않좋으시다고 하니 아토피있는 아이들 길러본 제가 넓게 마음을 써야죠. 흑흑</p><p>해서 조이님 남성라운드티 95사이즈로 네이비 카키 아이보리 보카시그레이로 4벌 만들었음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4323E597026D216" class="txc-image" actualwidth="400"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남성 라운드티.jpg" exif="{}" /></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BF33E597026D21F" class="txc-image" actualwidth="600" width="6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0066.jpg" exif="{}" /></p><p style="text-align: center;">밑에 황토색은 2015년에 구입한 <strong>브랜드 50수 레이온 코마 린넨 - 머스타드</strong> 로 만든 소파밑에 깐 긴 방석 커버에요.</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 다크네이비로 만든 포켓티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45846597027C31A" class="txc-image" actualwidth="400"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포켓티.jpg" exif="{}"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피그먼트워싱 인디고 블루로 만든 LE언밸런스티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61044597028242A" class="txc-image" actualwidth="400"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LE언밸런스티.jpg" exif="{}"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AB444597028241F" class="txc-image" actualwidth="400"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0068.jpg" exif="{}"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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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하세요 이더위에 다이뻐요 포켓티 저두 만들려구요 남성티 패턴도 구입할려다가 저희신랑이 배가나와서 라운티가 안어울려서 패턴안샀는데 싸이즈가 적어서 인가 이쁘네요
글쎄 제가 미련하게도 여태 여름에 옷만들때 선풍기도 안틀고 있다라는걸 그거께야 알았어요.
해서 선풍기 틀고 옷만드니 참으로 시원하다하며 만들었지요. 역시 사람은 아래를 보고 살아야 행복한가봐요 ㅋㅋ
우와~~ 고급 옷가게에 온것같아요~
완전 이쁜 작품들입니다~~ 엄지 척~~^^*
원단이 고급이어서 고급 옷가게지요~~~
피그먼트 워싱 정말 색상 끝내주게 이쁘네요 ㅎㅎ
총 11벌이요?
대단대단하십니다
엄지척!
다작하시는 일산맘님에 비하면 저는 깨갱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남편한테 신신당부 했어요 다시는 안만든다고...
그르게요 그 형님 저옷 헤지면 쪼매 걱정됩니다.
우와~~~~~대단대단... 색감이 멋져요..우리집에도 온 원단인거 같은데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넘 멋진데요..
같은떡인데 접시가 좀 다르려나요???
저는 추가로 저번 화이트 린넨니트3벌 했어요
딸냄이 그만 하라규 그러네요 화이트는 비침있지만 멋짐폭발입니다 다작하시느라 수고하셨네요~~
화이트 멋짐 폭발 동감이요.
전 화이트는 여기서 못사서 다른곳에서 조달해서 썻네요.
당분간 린넨니트는 안만들래요.ㅋㅋ
하나같이 귀티가 나는 티셔츠입니다.
아는형님꺼는 좀 많이 받으세요. 그래야 다음에 주문안하십니다. ㅋ
수고하셨어요~~^^
많이 받던 적게 받던 아예 주문 안받아요. 심적으로 힘들어요 ㅎ~
거실일까요? 벽도 멋스럽고 린넨 니트는 더할나위 없구요~^^
그 형님분은 동생잘둔덕에 올 여름 견딜만하시겠어요~~~
거실벽이에요. 황토로 마감해서 따로 벽지 바를일 없어서 좋아요.
한 2~3년은 시원하게 보내시겠죠^^
피그먼트워싱인디고블루 원단하고 그냥 다크리넨니트네이비 랑은 많이 다른가요?
보기에도 피그먼트워싱이 더 탄탄한느낌이네요 적은수량으로 기회를 놓쳐 아쉬워요
여러디쟌으로 이쁘게 만들어놓으셔서 든든하시겠어요 여름에 입을거 생각하기도 귀찮을때 이것이 아무거나하구도 잘 맞잖아요
다크네이비가 피그먼트보다 좀더 탄탄하고 피그먼트워싱은 워싱을 해서 더 네이비보다 살짝 부드러워요.
이쁘게 잘 만드셨네요 남 만들어주는것은 정말 쉬운일이 안닌데 수고하셨네요
혹 린넨니트 따갑지 않은가요- 사고 싶어도 피부가 예민해서 조금만 까끌거려도 못입어 부드럽다고 해서 구매한
린넨 니트원단도 따가워서 티는 못만들고 가디건 으로 만들었는데- 선화님네 린넨니트는 따갑지 않고부드러운가 여쭤봐요 특히 보카시그레이 핑크 워싱불루 원단이요~~ 린넨티 만들어 입고 싶어요
음... 면티처럼 부드럽진 않아요.
저는 피부가 예민하지 않아 따갑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던데 어느정도 예민하신지 몰라서 선뜻 추천하기가 어렵네요.
저 이번 린넨니트 3벌만들고 원단먼지에 손 놓고있는데 11벌이나~ 먼지괜찮으셨어요?
세탁후에도 먼지가 계속나서 다른것도 만들어야하나 고민중이거든요ㅜㅜ 여러번 세탁하면 괜찮아 지나요?
제가 여기 저기 린넨니트 구입해보았는데 린넨먼지는 다 있더라구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예전 조이님 원단도 마찬가지라 였어요.그래도 먼지보다 시원한 장점이 더커서 입고 있어요.
글고 피그먼트워싱한 린네니트가 먼지가 젤 많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