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2리터(가족수: 필요한양을 산정하여 최소한 3개월 이상필요) 즉 4인가족은 4×90일=360리터이상.
2리터×6=60개
● 식량: 2리터 PET 병에 쌀을
가득넣었을 때 하루2끼기준
1인이 약 10일간 먹을 수 있음.
이 또한 가족수대로 산정
4인기준: 36 PET 필요.
●비닐봉투 (화장실대용)
●휴대용가스버너
1회용 부탄가스 2박스이상
●휴대용 랜턴과 여분의 밧데리
● 1돈짜리 금(gold):화폐대용
달러혹은현금.
귀중품챙기기.
그리고 집문서 복사 (소유증명필요)
●가족을 지키기 위한 방어용
장비.(침낭.텐트 코펠등과
구급 의약품 )개인용정수기.
등 생존키트가 필요
물만큼 중요한 물품
●개인 방독면: 북한은 화학탄을 탑재한 탄이 많이있음.
화학탄은 무색.무취함으로
주위의 사람들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쓰러지면 즉시 개스(gas)라고 큰소리로 외쳐
알리고 본인이 먼저 방독면을
착용하고 가족들을 돌보는게 원칙입니다.
꼭 이점 유의 부탁.
전쟁이 나면 100% 우리가 이깁니다.
그러나 전쟁으로 인한 피해 복구에 필요한것
즉 전기가 다시 공급되고.급수가되며.가스가
정상적으로 들어오려면 최소한
3개월 이상필요합니다.
이에 대비하여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빠른시간내로
준비를하여야함.
갑작스런 준비로 물을 대량구입하여 주위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약탈위험이 있으니지혜롭게 준비하셔야함.
어떻게보면 예수님 믿는사람이
그럴 수 있느냐고 반문하시는데
믿지않는 사람에게 전쟁 이야기하면 웃어넘김.
그러나 주위의 가족.친척분들에게 알려 준비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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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안전 하려면
대전이하로 내려가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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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쟁 대비 요령 - 전쟁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집에 있는데 전쟁이 나서 공습 경보가 울린다면? 먼저 ① 불을 끄고 ② 가스밸브를 잠그고 ③ 전기제품 코드를 다 뽑으셔야 합니다. 이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인데요, 전쟁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화재가 더 큰 인명피해를 불러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화재를 막기 위한 위 작업을 끝내셨다면, 바로 ④ 물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수도꼭지는 있어도 상수도가 파괴된다면 물 공급은 불가능합니다. 그릇, 냄비, 욕조 등 모든 것을 동원해 최대한 많이 물을 받아 두어야 합니다. 인간은 식량이 없어도 30일은 버티지만 물이 없으면 3일도 버틸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물을 많이 받아두어야 합니다.
전쟁 대비 물품 - 꼭 챙겨야 할 물건들은 뭐가 있지?
1) 전쟁 시 필수품, 비상식량
식량은 가구별로 15일~ 30일 정도의 분량을 준비해야 합니다. 30일 이후부터는 정부에서 배급제가 가능하다고 하니, 넉넉히 3~40일 분의 비상 식량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겠죠. 전쟁 대비 비상 식량 하면 흔히 '라면'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비상 사태시 제일 효율성이 없는 것이 라면입니다. 연료와 물을 대량으로 소비하고, 만약 정전이 되거나 가스가 끊기면 끓여먹을 수도 없죠.
그렇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냐고요? 고열량의 가벼운 음식, 등산갈 때 챙기는 음식들이 좋습니다. 초코바, 육포, 견과류 등이 보관하기도 좋고 부피 대비 열량이 높아 많이 비축해두기도 좋죠.
전투식량도 비상식량으로써 매우 좋지만,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평상시에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는 (!) 초코바, 견과류 등을 추천 드립니다.
2) 전쟁 대비 물품
전쟁이나 비상상황을 대비한 전쟁 대비 물품, 재난가방은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필요성이 알려졌습니다. 만약 지진이나 화재 등 비상상황이 발생해서 빨리 탈출해야 할 때, 이것 저것 챙기느라 시간을 지체해서 위험에 처하는 것 보다 미리 준비한 재난 가방 하나만 들고 나서면 훨씬 더 안전하겠죠?
짐을 꾸릴 때는 자신의 체격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체력의 여성이라면 5k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옷은 두꺼운 옷 한 벌 보다는 가벼운 여러 벌을 입으시고요, 가방 안에는 비상약품, 현재 상황을 알기 위한 라디오, 라이터, 휴대용 전등, 지도, 여권 등의 신분증 등을 구비하시면 됩니다. 화생방전 대비 방독면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지속 시간 등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죠?
집문서나 예금통장 등 중요한 문서들은 복사본으로 만들어 가족들끼리 나누어 휴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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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쟁 대비 요령 - 이산 가족은 싫어요! 가족들 재회 방법
전쟁의 무서운 점 중 하나는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것, 이산가족이겠죠? 전쟁으로 폭격이 일어나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집'이 파괴되어 집에서 보자는 말은 지켜지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직장에서 각자 피난을 가다 보면 서로 다른 지역으로 흩어지게 될 수도 있고요. 그러니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혹은 끝나고 나서 서로를 찾을 수 있도록 가족들 재회 방법을 미리 마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아이의 옷에 연락처를 쓰세요
아직 어린 아이의 경우라면, 아이의 속옷과 옷에 아이의 이름과 부모의 이름, 연락처, 아이의 혈액형 등을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쟁 상황이 아니더라도 아이가 길을 잃었을 경우, 미아가 되었을 때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죠?
2) 가족 비상연락망을 만들어라.
가족들끼리 미리 얘기해서 다시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해두세요. 1차 장소, 2차 장소와 시간 등을 미리 정하고 기억해 두어야 훗날 서로를 찾을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4.전쟁 대피소는 어디에 있지? 가까운 전쟁 대피소 찾는 법
전쟁 대피소는 시설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1등급은 핵 공격까지 피할 수 있는 시설이지만 지휘 통제소로 이용하기 때문에 민간인이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2등급부터 이용하셔야 하는데요, 지하 2층 공간이나 지하 터널 등 지하가 깊을수록 더 나은 대피소랍니다.
주위에 많이 있으며, 가장 좋은 전쟁 대피소는 바로 지하철역입니다. 지하철역 지하 2층은 웬만한 건물의 지하 4층 깊이이면서, 다른 역과 연결되어 있으니 긴급상황 시에는 뛰어서 다른 역으로 대피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환승역의 경우에는 보통 지하철역보다 훨씬 더 깊게 설계되어 있으니, 근처의 지하철 환승역이 제일 좋은 전쟁 대피소입니다.
더군다나 전쟁이 발생하면 도로가 통제되어 먼 곳으로 이동이 어렵지만, 지하철은 비상 상황에서도 운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단, 지상으로 가는 구간은 운행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만약 지하철 역이 없다면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좋은 전쟁 대피소입니다.
5.요즘은 화학전이라는데.. 생화학 무기 대비 방법
911 테러 이후 전쟁에서 유의해야 할 것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생화학무기입니다. 만약 화학무기로 공격할 시에는 전쟁 한달 만에 219만명이 다치거나 죽는다고 하니,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감이 잡히시나요? 또한 화학무기는 후유증도 큰 문제이니 화학무기를 대비한 방법도 알아두세요.
화학 무기가 살포된다면, 우비나 비닐로 몸을 막고 질긴 고무장갑을 착용하세요. 장화도 신으시면 좋은데요, 이때 틈이 없도록 사이 사이를 청테이프로 둘러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피장소는 고층 빌딩으로 가야 하는데요, 생화학 무기는 가스형태이기 때문에 높이 올라갈수록 오염원에서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고층 빌딩이 없다면 창이 없는 방으로 가서 틈을 모두 청테이프로 막아야 한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 '민방위'를 클릭한다. '시설·장비·화생방'→'비상시설' 순으로 들어가면 '비상시설 찾기' 메뉴가 나온다.
주소지를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대피 장소가 나온다.
단, 지하로 대피할 때는 반드시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는 단전(斷電)·화재로 갇힐 위험이 있다.
비상식량도 갖고 가야 한다.
정부가 권장하는 분량은 약 30일분의 식량이다.
성인 한 명의 식사로 치면 12㎏ 쌀 한 부대다.
라면·통조림 등도 챙기면 좋다.
물은 어디서 구할까.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는 대피시설과 함께 비상급수 시설도 알려준다.
방독면도 필수 장비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5만~2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방독면이 없는 상황에서 화생방 상황을 맞는다면 손수건·비닐봉지·우의 등을 임시로 사용할 수 있다.
손수건을 물에 적셔 코와 입을 막거나 비닐봉지를 뒤집어쓴 상태에서 허리 부분을 묶으면 임시방편으로 쓸 수 있다.
우산과 비닐로 된 우의·외투는 화생방 상황에서 낙진 피해를 막는 데 유용하다.
취사를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코펠·부탄가스(15개)도 필요하다.
두꺼운 옷(한 벌)·튼튼한 신발(한 켤레)·이불은 방한용이다.
정부는 휴대용 전등, 양초, 성냥, 라디오(건전지 포함)도 비상 대비 물품으로 소개한다.
소방방재청 예방총괄과는 "가족과 헤어졌을 때 만날 장소도 미리 정해놓아라"고 했다.
그리고 보험증서·계약서·여권 등 중요 서류도 가방 하나에 담아놓으라는 조언도 했다.
직장에서 근무 중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직장 민방위대의 지시에 따라 지정 대피소로 피하면 된다.
대피할 때는 지하에 갇히는 상황을 대비해 휴대전화나 파이프를 두드려 소리를 낼 수 있는 물건 정도만 챙겨 신속하게 이동해야 한다.
집도 직장도 아닌 길거리에서 비상상황을 맞았을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
소방방재청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재난알리미'의 도움
작동하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해 현재 있는 곳 주변의 대피시설을 알려준다.
대피소가 멀리 있거나 안내 요원이 없어 위치를 모를 때는
인근 지하철역, 다층건물의 지하층, 관공서의 지하시설, 지하보도 등으로 들어가야 한다.
대피할 때는 건물에 바짝 붙지 않아야 유리 파편 등이 떨어져 다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재난발생시 대피장소 (대피소등) • 대책본부에서 지정한 대피소와 친척집 등 2곳을 정합니다. • 가족이 헤어질 경우를 대비하여 반드시 숙지하여야 합니다. • 1,2차 대피소 및 가족의 연락처대피한다는 사전대피 개념이다. • 대피소까지의 도로(탈출로)에 대한 정보도로의 포장상태, 침수 가능성,
2차 대피로 등에 대해 사전 정보 입수 및 파악 • 자기지역의 대피 계획 숙지(대피수첩, 대피 지도의 숙지) • 대피시 이웃의 대피 여부를 확인이웃의 자력대피가 불가할 경우 도와주거나 신고하기
모든 가족 구성원들은 반드시 비상용 백(Go Bag)을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비상용 백에는 대피시에 필요한 물품들을 넣어두십시오.
각 가족 구성원의 비상용 백을 배낭이나 바퀴달린 여행용 가방처럼 튼튼하고 휴대가 편리한 가방에 넣어두십시오.
비상용 백은 집에서 나갈 때 쉽게 가져갈 수 있어야 합니다.
연중 언제나 반드시 준비해 두십오.
• 대피준비물 • 비상식량, 물, 응급약품, 후레쉬, 라디오, 건전지, 호루라기, 여분의 휴대전화 배터리 등 • 가능하면 평소에 가족수대로 비상용 가방을 준비
북한이 18일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지상 분출 시험'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20일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분석가들은 북한 김정은이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는 듯 하다. 북한 김정은이 핵무기를 탑재한 미사일을 미국 본토를 향해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가 되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북한 핵미사일이 미국에 도달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won’t happen)”이라고 다짐한 바 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대책을 논의했지만 중국측으로부터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다.
18일 북한의 분출 시험을 직접 참관한 김정은은 "오늘 승리의 의의를 온 세계가 곧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해 도발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당연한 일이지만 북한 김정은의 승리는 미국의 패배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17일 북핵문제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며 미국의 “전략적 인내 정책은 끝났다”고 선언한만큼 군사적 긴장의 강도는 한층 높아졌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인지 최근 미국 언론들은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충돌에 관한 시나리오들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미국의 한 과학지는 뉴욕 같은 대도시에 핵무기가 폭발할 경우의 행동 요령에 관한 기사도 실었다. 일본에서는 북한 미사일 발사시의 대피훈련까지 할 정도. 정작 전쟁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한국에서는 탄핵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사와 차기 대선 등으로 분주하다. 하지만 외부에서는 한반도 전쟁 가능성과 그 대책으로 분주하다. 한국 전역은 이미 북한의 핵미사일 사정권에 들어간다. 북한은 지금가지 5차에 걸쳐 최대 2만t 규모의 핵무기 실험을 했다.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핵폭탄 규모이다.
최근 미국의 한 온라인 과학저널은 뉴욕같은 대도시에 핵무기가 폭발했을 경우의 대피요령을 보도했다. 서울 같은 대도시에 북한 핵무기가 떨어질 경우의 행동요령에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한다.
핵무기가 대도시에 떨어졌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살아남았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 가?”하는 문제이다.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마이클 딜론 연구원 등 핵물리학자들이나 미국의 여러 정부기관들은 핵무기 폭발시 행동요령에 대해 여러 가지 대응매뉴얼을 발표했다. 미국 학자들의 연구결과 핵폭발 이후에 방사능노출만 피하면 10만명 이상이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핵폭발 후 방사능 낙진을 어떻게 피하느냐 하는 것! 낙진이란 핵무기 폭발로 인해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로 ‘죽음의 재’라고도 불린다. 낙진은 먼지나 재의 형태로 바람을 타고 이동한다. 미국 뉴욕의 경우는 바람이 동쪽으로 분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계절에 따라 부는 바람이 달라지므로 풍향에 유의해서 대피해야 한다. 당연히 바람이 부는 반대방향으로 피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가장 좋은 대책은 양호한 대피소로 피하는 것이다. 외부세계와 사람 사이에 있는 물질의 밀도가 높을수록 안전하다. 대피 후에는 서둘러 외부로 나오지 말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미국 정부는 국민들에게 가까이에 위치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 대피할 것을 추천하지만, 모든 빌딩이 방사능 낙진으로부터 안전한 대피소는 아니다. 미국의 경우 주택들의 20%는 경량자재로 지어졌거나 지하실이 없다. 이런 집들은 불량한 대피소이다. 최고의 대피소는 두꺼운 벽돌로 지어지고, 창문이 없는 집들이다. 방공호가 그렇다.
다음의 이미지는 핵무기 폭발시 상대적인 안전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미국 정부가 계산한 것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방사능 낙진으로부터 안전하다.
예를 들면 5층자리 벽돌건물의 지하실에 대피하는 것이 외부에 그냥 있는 것보다 2백배는 안전하다. 그리고 1층 건물의 거실이나 목조주택에 머무는 것은 외부에 있는 방사능 낙진을 절반밖에 줄여주지 못한다. 특히 핵폭발 주변이라면 이런 건물들은 방사능 낙진 피해를 줄이는데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
가까운 위치에 양호한 대피소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불량한 대피소에 머물러야 하나? 방사능 낙진에 노출되는 것을 무릅쓰고라도 양호한 대피소로 이동해야 하나? 그리고 기다린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마이클 딜론 박사가 복잡한 계산 끝에 도달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 핵폭발 시에 양호한 대피소 안에 있거나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은 구조대가 도착해서 더 좋은 대피장소로 데려갈 때까지 그곳에 머물러야 한다.
- 대피소에 있는 것이 아니지만, 양호한 대피소(몇 블록 너머에 보이는 지하대피소를 갖춘 커다란 아파트 건물)가 5분 거리에 있다면 재빨리 뛰어들어가 머물러야 한다.
- 그러나 양호한 대피소나 건물들까지 가는데 15분이 걸린다면, 불량한 대피소에서라도 잠깐이나마 머무는 것이 낫다. 그러나 대충 1시간 후에는 양호한 대피소를 향해 출발해야 한다. 그사이에 가장 심한 방사능낙진은 가라앉았지만, 방사능 낙진에 노출되는 것은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