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위(서울 25개구) 食堂 절반이 고깃집… 중국집은 없어
빅데이터로 본 소비 트렌드 신한카드, 서울 음식점 매출 분석
세대별 음식점 취향도 드러나… 20대 이하선 서양식당 강세
본지가 신한카드에 의뢰해 서울의 25개 구(區)별로 지난해 매출액 1위 음식점을 뽑아본 결과 고객 연령대별 매출액 1위 150개 음식점(중복 포함) 중 절반을 넘는 76곳이 고기 전문점으로 나타났다. 종류별로는 소·돼지 구이(63곳), 삼계탕(4곳), 닭갈비(1곳), 곱창(2곳), 족발(4곳), 오리(2곳) 고깃집 순이었다.
반면 횟집 등 수산물과 관련된 곳은 10곳에 불과했고, 중국 음식점은 한 곳도 없었다.
20대 이하 고객 대상에선 매출액 1위 업소 50곳 중 23곳이 고기와 관련된 업소로 나타나 다른 연령층과 별 차이가 없었다. 고깃집 다음으로 서양식 레스토랑(11곳)이 2위로 나타난 게 다른 세대와 달랐는데, 비싸지 않으면서도 유행에 앞선 식당으로 소문난 미즈컨테이너(양식당), 서가앤쿡(양식당) 등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식, 카페, 도시락 등 다른 세대에선 찾을 수 없는 업소가 1위에 올라 가장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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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세대에서도 고기가 강세를 이룬 가운데 서초구의 30대에선 주점인 '밤과 음악 사이'가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구에선 '온더보더'라는 멕시코 음식점이 30대뿐 아니라 20대에서도 1위로 나타났고, 동대문구에선 주꾸미 전문점 '목포집'이 30대와 40대 고객층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에선 삼원가든, 한일관, 우래옥, 유성집, 푸주옥 등 오랜 전통을 가진 고기 전문점과 한정식집이 인기를 끌었다. 서울역에 있는 국숫집 '누들킹'이 용산구 50대에서 1위로 나타났는데, 기차로 지방을 자주 오가는 중장년층에 인기를 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구별로 전 세대를 아우른 전통 맛집도 많았다. 중구에서 칼국수 전문점인 명동교자가 20대부터 50대까지 1위를 석권했고, 종로구에선 삼계탕 전문점인 토속촌이 30대부터 60세 이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세종대왕숯불갈비(동작), 양지촌(중랑), 하누소(도봉) 등도 해당 구에서 세대별 1위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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