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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呵呵大笑(가가대소) : 너무나 우스워서 껄껄 웃음. 큰 소리로 웃음.
○ 家家門前(가가문전) : 집집마다의 문 앞.
○ 家家戶戶(가가호호) : 집집마다. 한 집 한 집.
○ 加減乘除(가감승제) : 더하기․빼기․곱하기․나누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家鷄野雉(가계야치) : 자기 집의 닭은 싫어하고 들의 꿩은 좋아한다는 뜻으로 집안의 좋은 것은 돌보지 않고 밖의 나쁜 것을 탐낸다는 말.
○ 家狗向裏吠(가구향리폐) : 집에서 기르는 개가 집안을 향해 짓는다는 뜻으로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
○ 家給人足(가급인족) :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의식(衣食)에 부족함이 없음.
○ 可欺宜方(가기의방) : 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기만하는 것.
○ 可欺以其方(가기이기방) : 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일 수 있음.
○ 可欺以方(가기이방) : 그럴듯한 말로 속일 수 있음.
○ 街談巷說(가담항설)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뜬소문'으로 순화. 街談巷語(가담항어) 街談巷議(가담항의) 街說巷談(가설항담)
○ 街談巷語(가담항어) : 항간(巷間)의 뜬 소문(所聞)이라는 뜻으로, 저자거리나 여염(閭閻)에 떠도는 소문(所聞)
○ 家徒壁立(가도벽립) : 집안에 세간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다만 사면에 벽만이 둘려 있을 뿐이라는 뜻. 집안이 가난함을 비유한 말.
○ 家徒四壁(가도사벽) :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살림이라고는 네 벽밖에 없다는 뜻으로 몹시 가난한 살림을 이르는 말.
○ 可東可西(가동가서) :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다.
○ 街童走卒(가동주졸) : 길거리에서 노는 철부지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줏대 없이 떠돌아 다니는 졸장부(拙丈夫)를 이른는 말.
○ 街頭宣傳(가두선전) : 마이크장치 등을 이용하여 거리에서 선전하는 일.
○ 街頭示威(가두시위) : 가두에서 하는 시위
○ 苛斂誅求(가렴주구) :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강압적으로 요구하는 것. 폭정(暴政)으로 인해 살기 어려움을 상징
○ 假弄成眞(가롱성진) : 거짓된 것을 참된 것처럼 보이는 것. 장난 삼아 한 일이 진짜가 되는 것. 장난이 아이가 된다.
○ 迦陵頻伽(가릉빈가) : 불경(佛經)에 나오는 상상(想像)의 새. 히말라야 산에 사는 데 소리가 곱기로 유명(有名)함. 또 극락(極樂) 정토에 깃들이며, 사람의 머리에 새의 몸 모양을 하고 있다 함. 옛날에 동양(東洋)에서 이 새를 천사가 날아가는 것과 같은 모양으로 그런 것은 그 소리가 고운 것을 이상화(理想化)하여 모양의 아름다움으로 형태화(形態化)한 것임. 인도(印度)에서 나는 소리가 곱고 깃이 아름다운 '불불(bulbul)'새를 이르기도 함.
○ 家無擔石(가무담석)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라는 뜻으로 집에 모아 놓은 재산이 조금도 없음을 말함.
○ 歌舞音曲(가무음곡) : 노래와 춤과 음악(音樂).
○ 加捧女(가봉녀) : 전부(前夫)의 아들을 거느린 재가녀(再嫁女). 즉, 전 남편의 아들을 데리고 재혼한 여자를 말함.
○ 可否決定(가부결정) : 옳고 틀림을 정하는 일.
○ 加不得感不得(가부득감부득) : 더할 수도 뺄 수도 없음.
○ 家富疎族聚(가부소족취) : 집안이 부유해지면 멀었던 친척들이 모인다는 뜻으로 인정이 야박(野薄)함을 찌른 말.
○ 家父長制(가부장제) : 부계(父系)의 가족(家族) 제도(制度)에 있어서 어머니 대신(代身) 아버지에 따라서 통을 따지며, 일체(一切) 집안일에 남자(男子)인 가장이 권력(權力)을 가지는 제도(制度)
○ 葭莩之親(가부지친) : 갈대의 줄기에 붙은 갈대청같이 엷게 붙어 있는 친척이라는 뜻으로 촌수가 먼 인척을 이르는 말. 葭(갈대 가) 莩(갈대청 부)
○ 可否取決(가부취결) : 회의에서, 회칙에 따라 의안(議案)의 가부를 결정함.
○ 可分給付(가분급부) : 성질(性質)이나 가치(價値)를 해(害)치지 않고 분할(分割)할 수 있는 급부(給付). 돈, 곡식(穀食) 등(等)의 급부(給付) 등(等)
○ 家貧思良妻(가빈사양처) : 집이 가난해 지면 어진 아내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넉넉히 지낼 때와는 달리 궁박한 지경에 이르면 어진 관리자를 생각하게 된다는 말.
○ 家貧思賢妻(가빈사현처) : "집안이 가난해지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된 다는 뜻으로, 집안이 궁해지거나 어려워지면 어진 아내의 내조의 필요성을 새삼 생각 하게 된다는 말."
○ 家貧則思良妻(가빈즉사양처) : 집이 가난해지면 좋은 아내를 생각하게 된다. 궁핍한 지경이 되면 훌륭한 관리자가 생각난다는 의미.
○ 家書萬金(가서만금) : 여행 중에 가인으로부터 서신을 받으면 그 기쁨이 만금을 얻는 데 해당한다는 말.
○ 家喩戶說(가유호세) : "집집마다 가르치고, 사람마다 깨우침. 家喩戶曉(가유 호효)."
○ 家諭戶說(가유호세) : 집집마다 깨우쳐 일러 알아듣게 한다는 말. 諭(깨우칠 유)
○ 可而東可而西(가이동가이서) :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함이니 이러나 저러나 상관 없다는 뜻.
○ 佳人薄命(가인박명) : 여자의 용모(容貌)가 너무 아름다우면 운명(運命)이 기구(崎嶇)하다는 말. 소식(蘇軾)이 지은 시에서 유래. 美人薄命 (미인박명)
○ 家藏什物(가장집물) : 집안의 모든 세간.
○ 家傳秘方(가전비방) : 그 집안에만 비밀히 전해 내려오는 처방(處方).
○ 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사납다는 뜻으로, 가혹한 정치는 백성들에게 있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는 고통보다 더 무섭다는 말.
○ 呵責(가책) : "이 말은 원래 불교에서 스님들이 수행하다 잘못을 저지르면 여러 스님들 앞에서 죄를 낱낱이 고하고 거기에 합당한 벌을 받는 것을 말함. 꾸짖어 책망한다는 뜻을 가진 '가책'은 요즘은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양심의 가책이 된다' 같은 경우에 사용하고 있다."
○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 집안이 화목(和睦)하면 모든 일이 잘되어 나감
○ 各界各層(각계각층) : 하나하나. 낱낱. 각 개인이나 각 계층을 말함.
○ 刻苦勉勵(각고면려) : 심신의 고생을 이겨내면서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노력을 기울임.
○ 刻鵠類鶩(각곡유목) : 고니를 조각하다가 이루어내지 못하고 집오리가 되었다. 높은 뜻을 갖고 어떤 일을 성취하려다가 중도에 그쳐 다른 사람의 조소를 받는 것을 비유하는 말.
○ 刻骨難忘(각골난망) : 입은 은혜에 대한 고마움이 뼈에 깊이 사무쳐 결코 잊혀지지 아니함. 白骨難忘 (백골난망)
○ 刻骨銘心(각골명심) : 뼈에 새기고 마음에 새긴다. 어떤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겨둠.
○ 刻骨痛恨(각골통한) : 뼈에 사무치도록 마음속 깊이 맺힌 원한을 이르는 말. 刻骨之痛(각골지통)
○ 脚光(각광) : 무대의 전면 아래쪽에서 배우를 비춰주는 광선인 foot-light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각광을 받게 되는 배우는 다른 배우와 달리 돋보이게 된다. 사회적으로 주목의 대상이 되는 일이나 관심을 받게 되는 일을 가리킴.
○ 各己得其所(각기득기소) : "사람은 자기가 갈대를 간다. 원래는 개개인이 각각 자기가 바라는 데로 하는 것이었으나, 후에는 각인이 그 능력이나 적성에 따라서 적절히 배치되는 것을 가리키게 됨."
○ 各得其所(각득기소) : 모든 것이 그 있어야 할 곳에 있게 됨. 원래 사람들이 자기 분수에 맞게 하고 싶은 일을 해도 후에는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게 적절한 배치를 받게 되는 것을 말함.
○ 刻薄成家(각박성가) : 몰인정(沒人情)하도록 인색(吝嗇)한 짓을 해서 부자가 된다는 말.
○ 脚色(각색) : 소설 등을 각본이 되게 만드는 일.
○ 各樣各色(각양각색) : 서로 다른 갖가지 모양.
○ 各有一能(각유일능) : 사람마다 한 가지씩의 재주를 가지고 있다는 말.
○ 各人各色(각인각색) : 사람마다 각각 다름. (=各人各樣)
○ 各人各說(각인각설) : 사람마다 주장하는 설이나 의견이 서로 다르다는 말.
○ 各人各姓(각인각성) : 사람마다 모두 성이 다름.
○ 各自圖生(각자도생) : 각자 살길을 도모(圖謀)함
○ 角者無齒(각자무치) : "뿔이 있는 짐승은 날카로운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모든 재주나 복(福)을 가질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各自爲政(각자위정) : 각각의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면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을 생각하기 어렵게 된다는 뜻.
○ 刻舟求劍(각주구검) : 「가는 배에서 물 속에 빠뜨린 칼을 찾으려고 뱃전에 표시(標示)를 새기고 그 표시를 보고 칼을 찾으려 했다」는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로, 어리석고 융통성(融通性)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 各出斂(각추렴) : 여러 사람에게 각기 돈이나 물품 따위를 내도록 하여 거둠.
○ 角逐(각축) : 서로 이기려고 다툼.
○ 脚下照顧(각하조고) : 자기 다리 밑을 비추어 살펴본다는 뜻으로 자기에게 가까운 것을 잘 살피라는 말. 또는 자기반성을 해야 한다는 의미.
○ 刻畵無鹽(각화무염) : 비유가 타당치 않거나 너무 차이가 나는 물건을 비교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아무리 꾸며도 무염이란 뜻으로, 얼굴이 못생긴 여자가 아무리 화장을 해도 미인과 비교할 바가 못 됨, 즉 비교가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衎衎大笑(간간대소) : 얼굴에 화기를 띠고 크게 소리 내어 웃는다는 말. 衎(즐길 간)
○ 干卿何事(간경하사) : 쓸데없는 남의 일에 참견하는 사람을 비웃을 때 쓰는 말.
○ 奸巧無雙(간교무쌍) : 간사하고 교활하기가 견줄 데 없음.
○ 艱難辛苦(간난신고) : 갖은 고초를 겪어 몹시 힘들고 괴로움
○ 肝腦塗地(간뇌도지) : 참살을 당하여 간과 뇌가 땅바닥에 으깨어졌다는 뜻으로 나라의 일에 목숨을 돌보지 않고 힘을 다한다는 말.
○ 簡單明瞭(간단명료) : ‘간단명료하다’의 어근.
○ 肝膽相照(간담상조) : 간과 쓸개를 서로 비춰줌. 서로의 가슴 속까지 이해하는 친함을 말한다. 당대(唐代) 유종원(柳宗元)과 한유(韓愈)의 친한 사이에서 비롯됨.
○ 竿頭之勢(간두지세) : 대나무 가지 꼭대기에 서 있게 된 형세. 어려움이 극도에 달하여 아주 위태로운 상황을 말함.
○ 乾木水生(간목수생) : 〔마른나무에서 물이 난다는 뜻〕 없는 것을 무리하게 강요함을 비유하는 말. =강목수생·건목수생.
○ 間不容髮(간불용발) : 〔머리털 하나 들어갈 틈도 없다는 뜻〕 (1) 사태가 매우 위급함. (2) 치밀하여 빈틈이 없음.
○ 間不容髮(간불용발) : 머리털 하나 들어갈 틈도 없다는 뜻으로 일이 매우 위급함을 이르는 말. 위기일발(危機一髮)
○ 干城之材(간성지재) : 방패와 성이 되는 인재라는 뜻으로 나라를 지키는 믿음직한 인재를 이르는 말.
○ 間世之材(간세지재) : 썩 뛰어난 인물
○ 間是間非(간시간비) : 쓸데없는 일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떠든다는 말.
○ 奸臣賊子(간신적자) :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무리와 어버이에게 거역하는 자식이라는 말.
○ 奸惡無道(간악무도) : 간사하고 악독하며 도리에 어긋남.
○ 間於齊楚(간어제초) : 주(周)나라 말기에 작은 제후국인 勝나라가 좀 큰 축에 드는 齊나라와 楚나라 사이에 위치해서 괴로움을 겪었던 상황에서 비롯된 말. 약자가 강자 사이에 끼어서 괴로움을 받는다는 뜻으로 쓰인다.
○ 看雲步月(간운보월) : 구름을 바라보다가 달 빛 아래 거닌다는 뜻으로 객지에서 가족이나 집 생각을 한다는 말.
○ 諫而不逆(간이불역) : 충고는 하지만 거스르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자식이 부모에 대하는 도리를 이르는 말.
○ 干將莫邪(간장막야) : 오(吳)의 도공(刀工) 간장이 임금을 위하여 아내 막야(莫邪)와 협력해서 만들었다는 한 쌍의 명검. 나아가 명검의 별칭.
○ 干將莫耶(간장막야) : 명검도 사람의 손이 가야 빛난다는 뜻으로 사람도 교육을 해서 선도해야 한다는 말.
○ 揀擇(간택) : "임금이나 왕자, 왕녀의 배우자를 고르는 일."
○ 奸慝(간특) : 간교하고 사특함. 邪惡(사악). 姦慝(간특).
○ 間歇溫泉(간헐온천) : 일정한 기간을 두고 주기적으로 분출하는 온천.
○ 間歇遺傳(간헐유전) : {생물학,생리학} =격세 유전(隔世遺傳).
○ 葛巾野服(갈건야복) : (갈건과 배옷이라는 뜻으로) 처사(處士)나 은사(隱士)의 거칠고 소박한 의관.
○ 渴驥奔泉(갈기분천) : 목마른 준마가 샘물을 향해 달려간다는 뜻으로 기세가 맹렬하다는 말.
○ 葛藤(갈등) : "칡과 등나무가 얽히듯이 까다롭게 뒤엉켜 있는 상태, 즉 일이나 인간 관계가 까다롭게 뒤얽혀 풀기 어려운 상태를 가라킴. 혹은 개인의 정신 내부에서 두 가지 상반되는 생각이 벌이는 충돌 상황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임."
○ 渴民待雨(갈민대우) : 가뭄 때 백성들이 비를 몹시 기다린다는 뜻으로 아주 간절히 기다린다는 말.
○ 渴不飮盜泉水(갈불음도천수) : 목이 말라도 도둑의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떤 곤경을 당해도 의롭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
○ 渴而穿井(갈이천정) : 목이 마를 때에야 비로소 우물을 판다. 미리 갖추지 않으면 일이 임박해서 덤벼대야 무익하다는 말.
○ 渴者易飮(갈자이음) : 목이 마르면 뭐든지 잘 마신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서는 은혜를 느끼기 쉽다는 말.
○ 竭忠報國(갈충보국) : =진충보국(盡忠報國).
○ 竭澤而漁(갈택이어) : 연못에 물을 퍼낸 뒤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일시적인 욕구 때문에 조금의 여지도 두지 않는다는 말.
○ 感慨無量(감개무량) : 사물에 대한 회포의 느낌이 한이 없음.
○ 感舊之懷(감구지회) : 어떤 사물을 대할 때 그와 관계된 옛날 일을 떠올리면서 가지게 되는 생각이나 느낌.
○ 甘棠愛(감당애) : 감당나무를 사랑한다. 정치를 잘하는 자를 사모하는 정을 나타냄.
○ 感奮興起(감분흥기) : 감격하여 흥분하여 일어선다.
○ 敢不生心(감불생심) :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焉敢生心(언감생심 :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으랴)
○ 敢不生心(감불생심) : 힘이 부쳐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함.
○ 減死島配(감사도배) : 사형에 해당하는 죄인을 죽이지 않고 섬에 귀양을 보낸다는 말.
○ 感謝萬萬(감사만만) :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고마움.
○ 感謝無地(감사무지) : 고마운 마음을 이루 다 나타낼 길이 없음.
○ 甘言利說(감언이설) : 달콤한 말과 날카로운 말. 갖은 소리를 다해가며 남을 꼬이는 것을 말함.
○ 敢言之地(감언지지) : 거리낌없이 자기의 의견을 말할 만한 자리. 또는 거리낌 없이 말해야 할 자리를 이르는 말.
○ 甘井先竭(감정선갈) : 물맛이 좋은 우물이 먼저 마른다는 뜻으로 재능이 있는 사람은 일찍 쇠퇴(衰頹)한다는 말.
○ 感之德之(감지덕지) :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몹시 고맙게 여기는 말, 또는 그렇게 여길만한 일.
○ 甘呑苦吐(감탄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개인적인 이익과 욕심을 위해서 믿음이나 의리는 상관하지 않고 필요할 땐 쓰고 그렇지 않을 땐 버리는 태도를 말함.
○ 匣劍帷燈(갑검유등) : 갑 속의 검과 휘장안의 등불. 검의 날카로움과 불빛은 가릴 수 없음의 비유.
○ 甲男乙女(갑남을녀) :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善男善女=匹夫匹婦=張三李四=愚夫愚婦=樵童汲婦)
○ 甲論乙駁(갑론을박) : 자기의 주장을 세우고 남의 주장을 반박함.
○ 慷慨無量(강개무량) : 불의에 대한 분하고 슬픈 마음이 한이 없다는 말.
○ 慷慨不遇(강개불우) : 의기(義氣)가 북받쳐서 세상이 그릇됨을 분하고 원통하게 여기어 슬퍼함.
○ 慷慨之士(강개지사) : 세상의 옳지 못한 일에 대하여 의분(義憤)을 느끼고 탄식(歎息)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綱擧目張(강거목장) : 대강을 들면 세목도 저절로 밝히어 진다는 말.
○ 薑桂之性(강계지성) : 늙어서 더욱 더 강직한 사람의 비유.
○ 康衢煙月(강구연월) : 평화스러운 대낮의 길거리 풍경과 저녁 짓는 굴뚝 연기가 달을 향해 피어오르는 풍경. 살기 좋고 평화로운 태평시대를 상징함.
○ 强近之親(강근지친) : 도와 줄 만한 가까운 일가친척.
○ 强弩之末(강노지말) : 센 놋쇠로 쏜 화살도 먼 데까지 다 가면 힘이 다해서 노(魯)나라에서 나는 얇은 명주도 뚫을 수 없다는 문맥에서 유래.(强弩之末, 力不能入魯縞). 강대한 힘일지라도 최후의 쇠약해짐에는 어쩔 수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 江郞才盡(강랑재진) : 강랑의 재주가 다했다. 학문상에 있어 한 차례 두각을 나타낸 후 퇴보 하는 것을 뜻함.
○ 江流石不轉(강류석부전) : 강물은 흘러도 그 안의 돌은 물결 따라 이리저리 구르지 않는다. 제갈공명(諸葛孔明)의 팔진도(八陣圖) 중에 있는 말로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의미함.
○ 剛木水生(강목수생) : 마른 나무에서 물을 내게 한다. 어려운 사람에게 없는 것을 내라고 억지를 부리며 강요하는 것을 비유.
○ 岡目八目(강목팔목) : 당사자보다 제3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이해득실(利害得失)을 한 눈에 알수 있다는 것. 바둑에서 나온 말로, 옆에서 보고 있는 관전자가 오히려 냉정 하게 지켜보기 때문에 대국자보다 팔목(八目)이 뛰어나다는 것. 강(崗)은 옆이란 뜻.
○ 江心補漏(강심보루) : 강 한복판에서 배가 새는 것을 고친다는 뜻으로 재난을 피하기에는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
○ 强顔(강안) : 얼굴이 너무 두꺼워서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말. 후안무치(厚顔無恥)
○ 强顔女子(강안녀자) : 얼굴이 강한 여자. 수치심을 모르는 여자라는 뜻.
○ 强弱不同(강약부동) : 둘 사이의 힘이나 역량의 강하고 약함이 같지 않음.
○ 剛柔兼全(강유겸전) : 강함과 부드러움을 아울러 갖추어 있다는 뜻으로 성품이 부드러우면서도 강하다는 말.
○ 剛毅木訥(강의목눌) : 의지가 굳고 기력이 있어서 부슨 일에도 굴하지 않음.
○ 强壯之年(강장지년) : 〔강(强)은 40대, 장(壯)은 30대를 뜻함〕 원기가 왕성한 나이.
○ 强將下無弱兵(강장하무약병) : 강한 장수 밑에 약한 병사 없다. 유능한 인재 밑에는 유능한 인재가 모인다는 말
○ 强鐵之秋(강철지추) : 강철(强鐵)은 상상의 동물로 지나간 곳마다 결실이 다된 초목이나 곡초가 말라 죽는다는 뜻으로 운수가 기박한 사람은 팔자가 사나워 가는 곳마다 불행한 사고가 연발함을 비유
○ 姜太公(강태공) : 낚시질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고대 중국 주나라 태공망(太公望)에게서 비롯됨.
○ 剛愎自用(강퍅자용) : 자기의 주장을 고집하면서 제멋대로 하는 경우를 비유하는 말. 愎(괴팍할 퍅)
○ 江湖煙波(강호연파) : ① 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기운, 또는 수면의 잔잔한 물결. ② 자연의 풍경.
○ 江湖之樂(강호지락) :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즐거움을 이르는 말.
○ 康熙字典(강희자전) : "청(淸) 성조(聖祖) 때 장옥서(張玉書), 진정경(陳廷敬) 등이 칙명에 따라 편찬한 자서(字書). 설문(說文)·옥편(玉篇)을 기본으로 하여 매자에 성음(聲音)과 훈고(訓詁)를 상술한 것으로, 총자수는 4만 9천 30자임. 42권."
○ 個個考察(개개고찰) : (1) 낱낱이 살핌. (2) {역사,고제도} 죄인에게 매를 때릴 때, 형리를 감시하면서 낱낱이 살피어 몹시 치게 함.
○ 改過不吝(개과불린) : 잘못을 고치는 데는 조금도 인색하지 말라는 말.
○ 改過不吝(개과불린) : 잘못 고치기를 인색하게 하지 말라는 말.
○ 改過遷善(개과천선) : 지나간 잘못을 뉘우치고 착한 사람이 된다는 말. 改過不吝(개과불린) : 잘못이 있으면 고치기를 주저하지 말라.
○ 蓋棺事始定(개관사시정) : "관뚜껑을 덮기 전에는 모른다는 뜻으로, 사람의 일이란 함부로 결론 내릴 수 없음. 또는 죽은 뒤에야 사람의 참다운 평가가 내려진다 는 말"
○ 蓋棺事定(개관사정) : 시체를 관에 넣고 관 뚜껑을 덮은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의 인간적 가치의 잘 잘못을 알 수 있다는 말.
○ 開卷有益(개권유익) :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 ‘개권(開卷)’은 책을 펴서 읽는 것을 말함.
○ 改頭換面(개두환면) : 어떤 일에서 근본은 고치지 아니하고 사람만 갈아들여서 일은 그대로 시킨다는 말.
○ 開門納賊(개문납적) : 문을 열고 도적에게 바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끌어 들이는 것을 말함. (=開門而揖盜)
○ 開門攝盜(개문섭도) : 자기 스스로 화를 얻는다. 일부러 문을 열어서 도둑에게 [어서 오십시요] 하고 인사를 한다. 자신이 화를 초래한다는 말.
○ 開門揖盜(개문읍도) :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도둑을 청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 는 말.
○ 開門而揖盜(개문이읍도) : 문을 열고 절까지 해가며 도둑을 맞이 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자초하는 행동이나 태도를 말함.
○ 改善匡正(개선광정) :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 凱旋將軍(개선장군) :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장군을 이르는 말. 凱(즐길 개)
○ 皆成佛道(개성불도) : {불교} 누구든지 삼생(三生)을 통하여 불도를 닦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말.
○ 蓋世之才(개세지재) : 온 세상을 뒤덮을 만큼 뛰어난 재능(才能), 또는 그런 인물.
○ 鎧袖一觸(개수일촉) : 갑옷의 옷소매를 한 번 스친다는 뜻으로 상대를 아주 쉽게 이긴다는 말. 鎧(갑옷 개)
○ 改玉改行(개옥개행) : 차고 다닐 옥의 종류를 바꾸면 걸음 걸이도 바꾸어야 한다. 법을 변경하면 일도 고쳐야 한다는 뜻.
○ 客反爲主(객반위주) :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사물의 부차적인 것을 도리어 주가 되는 것처럼 중요시 하려는 것을 비유하는 말. 주객전도(主客顚倒)
○ 客隨主便(객수주편) : 손님은 주인 하는 대로만 따른다.
○ 客窓寒燈(객창한등) : 객창에 쓸쓸하게 보이는 등불이란 뜻으로 외로운 나그네의 신세를 말함.
○ 更無道理(갱무도리) : 다시는 어찌하여 볼 도리가 없음. =갱무꼼짝.
○ 巨家大族(거가대족) : 대대로 번영한 집안. 巨族(거족).
○ 去去益甚(거거익심) : 갈수록 더욱 심함.
○ 擧國一致(거국일치) : 일정한 목적아래 국민 전체가 한마을 한 뜻으로 뭉쳐 태도를 같이 한다는 말.
○ 擧棋不定(거기부정) : 바둑을 두는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 사물을 명확한 방침이나 계획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한다.
○ 擧棋不定(거기부정) : 일에는 명확한 방침이 없다. 바둑에서 돌을 쥐긴 했으나 어디에 놓으면 좋을지 정해지지 않은 것. 하물며 일을 하는데 명확한 방침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다.
○ 擧頭望山月(거두망산월) : 머리를 들어 산 위의 달을 봄.
○ 去頭截尾(거두절미) : 「머리를 버리고 꼬리를 잘라낸다」는 뜻으로, 중요한 줄거리만 남기고 앞뒤로 늘어놓은 군소리를 빼 버림을 이르는 말.
○ 拒門不納(거문불납) :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문에서 물리치어 안으로 들어지 않는다는 말.
○ 拒否反應(거부반응) : 어떤 새로운 상황이나 제의가 있을 때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움직임.
○ 居不重席(거부중석) : 앉을 때 방석을 두 개 포개어 깔지 않는다는 뜻으로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한다는 말.
○ 擧世皆濁(거세개탁) : "온 세상이 다 흐림. 곧,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음."
○ 擧勢皆濁(거세개탁) : 온 세상이 다 흐리다는 뜻으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사람이 모두 바르지 못하다는 말.
○ 擧手敬禮(거수경례) : 오른손을 모자챙의 끝, 눈썹 높이까지 올려서 하는 경례의 한 가지.
○ 車水馬龍(거수마룡) : 거마의 왕래가 흐르는 물이나 길게 늘어진 용처럼 끊임없이 많은 것을 형용한다. 즉, 행렬이 성대한 모양을 말한다.
○ 居安思危(거안사위) : 편안하게 살면서도 앞으로 닥칠 위태로움을 생각함. 有備無患(유비무환)
○ 擧案齊眉(거안제미) : 「밥상을 눈썹 높이까지 들어올려 남편에게 바친다」는 뜻으로, 남편을 깍듯이 공경함을 이르는 말.
○ 居移氣(거이기) : 사는 장소와 지위의 변화에 따라 사람의 마음이 변한다는 뜻으로 좋은 곳이나 지위에 있게 되면 정신도 고상해지고 맑아진다는 의미
○ 去益深造(거익심조) : 날이 갈수록 더욱 정도가 심함. 기미 독립 선언서(己未 獨立宣言書) 중에 나오는 말.
○ 擧一明三(거일명삼) : 하나를 들어 보이면 즉시 세 개를 이해하는 것. 대단히 현명하고 이해가 빠른 것의 비유.
○ 擧一反三(거일반삼) : 하나를 들어 세 가지를 돌이킨다는 말로, 스승으로부터 하나를 배우면 다른 것까지도 유추해서 아는 것을 비유.
○ 去者莫追(거자막추) : 떠나가는 사람은 붙잡지 말고 가도록 내버려두라는 말.
○ 去者日疏(거자일소) : 떠나간 사람은 날로 소원해진다는 뜻으로, 평소에는 친밀한 사이라도 죽어서 이 세상을 떠나면 점점 서로의 정이 멀어짐을 이르는 말.
○ 去者日疎(거자일소) :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점점 잊어버리게 된다. 곧 서로 떨어져 있으면 점점 사이가 멀어짐.
○ 去者必返(거자필반) : 헤어진 사람은 언제가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는 말. 불교에서는, 만남과 헤어짐이 덧없는 일이라는 뜻으로 쓰는 말이나, 일반적으로는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 쓰는 말임.
○ 去者必反(거자필반) :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말.
○ 車載斗量(거재두량) : 「수레에 싣고 말로 잰다」는 뜻으로, 물건이나 인재가 아주 흔하여 귀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巨族(거족) : 巨家大族(거가대족).
○ 擧族一致(거족일치) : 온 겨레가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한다는 말.
○ 擧酒屬客(거주속객) : 술잔을 들어 손님에게 술을 권함.
○ 居中調整(거중조정) : 다툼질이나 시비판(是非判)의 사이에 서서 말리거나 화해를 붙인다는 말.
○ 居之中天(거지중천) : 아무것도 없는 하늘의 공간. 또는, 땅 위의 비교적 높은 공간.
○ 去弊生弊(거폐생폐) : 어떤 한 폐단(弊端)을 없애려다가 도리어 딴 폐단이 생긴다는 말.
○ 件件事事(건건사사) : 【부사】 =사사건건.
○ 乾坤一色(건곤일색) : 겨울 온 천지에 눈이 내린 경치.
○ 乾坤一擲(건곤일척) : ① 하늘과 땅을 걸고 마지막 승부(勝負)를 겨룸. ② 당나라 시인 한유(韓愈)가 유방(劉邦)과 항우(項羽)의 마지막 결전을 두고 한 말.
○ 乾坤淸氣(건곤청기) : 천지간에 가득 찬 맑은 기운.
○ 乾達(건달) : 돈이 없으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거나 무위도식(無爲徒食)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 乾畓直播(건답직파) : 마른논에 물을 대지 않고 씨를 바로 뿌리는 농사를 이르는 말.
○ 乾木生水(건목생수) :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 내려 한다는 것이니, 사리에 맞지 않음을 뜻함.
○ 乾木水生(건목수생) :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내려 한다는 것으로, 사리에 맞지 않는다는 뜻
○ 建安七子(건안칠자) : 후한(後漢) 건안(建安) 연간에 시문(詩文)으로 이름을 떨친 7인. 공융(孔融)·진임(陳琳)·왕찬(王粲)·서간(徐幹)·완우(阮)·응창(應)·유정(劉楨). 모두 업(鄴)에 살았으므로 업중 칠자(鄴中七子)라고도 함. 건안은 헌제(獻帝) 때 연호(年號).
○ 建除十二神(건제십이신) : "옛날 중국의 역가(曆家)가 월건(月建)을 기준으로 날에 12지(支)를 차례로 배당하고, 각각 길흉을 뜻하는 이름을 붙인 것. 길한 것으로는 제(除)·위(危)·정(定)·집(執)·성(成)·개(開)의 6신, 흉한 것으로는 건(建)·파(破)·평(平)·수(收)·만(滿)·폐(閉)의 6신."
○ 乾燥無味(건조무미) : 메말라 아무런 운치가 없음.
○ 桀犬吠堯(걸견폐요) : 폭군 걸왕(桀王)의 개도 성왕(聖王) 요(堯)임금을 보면 짓는다. 웃사람이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아랫 사람을 진심과 믿음으로 대하면 아랫사람은 자기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게 된다는 것을 이름
○ 乞不竝行(걸불병행) : 도둑질은 여럿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요구하는 사람이 많으면 한 사람도 얻기 어렵다는 말.
○ 乞兒得錦(걸아득금) : "거지 아이가 비단을 얻음.곧, 분수 밖에 생긴 일을 지나치게 자랑한다는 뜻."
○ 乞兒鍀錦(걸아득금) : 분수 밖에 생긴 일을 지나치게 자랑한다는 말.
○ 乞人憐天(걸인연천) : 「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는 뜻으로, 격에 맞지 않는 걱정을 이르는 말.
○ 乞骸骨(걸해골) : 해골을 빈다는 뜻으로, 재상(宰相)이 나이가 많아 조정(朝廷)에 나오지 못하게 될 때 임금에게 그만두기를 주청(奏請)함을 일컫는 말.
○ 黔驢技之也(검려기지야) : 졸렬한 재주를 비웃는 것. 보잘것 없는 기량을 상대에게 들켜서 비웃음 당한다는 속담.
○ 黔驢之技(검려지기) : 黔州(검주)는 나귀가 없는 땅이라 어떤 사람이 나귀를 그 곳에 가져다 야산에 풀어놨는데 호랑이가 보고 대단히 무서워했다. 호랑이가 두려워하며 나귀 주위를 이리저리 배회했는데, 나귀가 뒷 발로 호랑이를 찼다. 호랑이는 나귀의 재주가 그것 뿐인 것을 알고 달려들어 순식간에 먹어버렸다는 고사. 즉, 별볼일 없는 기량을 뽐내는 것을 말함.
○ 儉存奢失(검존사실) : "검약하는 사람은 번창하고, 사치하는 사람은 망함."
○ 隔江千里(격강천리) : 겨우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면서도 서로 왕래가 드물어, 천 리나 멀리 떨어진 것처럼 느껴진다는 말.
○ 格物致知(격물치지) : 모든 만물을 관찰하고 탐구하여 각각의 다름과 같음을 깨달아 밝게하고 확고한 지식으로 이르게 함
○ 隔世遺傳(격세유전) : {생물학,생리학} 조상이 가지고 있던 성질·체질 등이 몇 대 뒤의 자손에게서 다시 나타나는 현상. =간헐 유전·잠복 유전.
○ 隔世之感(격세지감) : 많은 변화가 있어 다른 세대인 것처럼 느끼게 됨을 비유하는 말. 今昔之感(금석지감)
○ 擊壤歌(격양가) : 늙은 농부가 땅을 두드리며 천하가 태평함을 불렀다는 노래로 세월이 태평함을 기리는 노래를 이르는 말.
○ 擊節嘆賞(격절탄상) : 무릎을 치면서 탄복하며 칭찬함. 擊節稱賞(격절 칭상).
○ 激濁揚淸(격탁양청) : 탁류를 몰아내고 청파를 끌어 들임. 惡을 미워하고 善을 좋아함.
○ 隔靴搔痒(격화소양) :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나타내지 못함을 말한다. (=隔靴爬癢)
○ 隔靴搔癢(격화소양) : 요긴한 데에 직접 미치지 못하여 시원하지 않음. `신 신고 발바닥 긁기'와 같은 말.
○ 激化一路(격화일로) : 오직 자꾸만 격화하여 갈 뿐이라는 말.
○ 隔靴爬痒(격화파양) :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내긴 했어도 만족감을 얻기 어려움.
○ 堅甲利兵(견갑이병) : 단단한 갑옷과 날카로운 병기라는 뜻으로 정예한 병력.
○ 牽强附會(견강부회) :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의 주장하는 건에 맞도록 함
○ 繾綣之情(견권지정) : 마음속에 깊이 서리어 잊히지 않는 정을 이르는 말. 繾(곡진할 견) 綣(정다울 권)
○ 見金如石(견금여석) : 金 보기를 돌같이 한다는 뜻으로 대의를 위해서는 부귀영화를 돌보지 않는다는 말.
○ 見機而作(견기이작) : 그 일의 기틀을 보아 낌새를 알아채고 미리 조치를 한다는 말.
○ 見機之才(견기지재) : 기회를 잘 알아채는 재주, 또는 그런 재주가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見卵求鷄(견란구계) : 계란을 보고 밤에 시간을 묻는다는 뜻으로 일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결과를 보려고 하는 성격이 급한 사람을 비유한는 말.
○ 見利忘義(견리망의) : 이익(利益)을 보면 의리(義理)를 잊음
○ 見利思義(견리사의) : 이익(利益)을 보면 그것이 의리(義理)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말. 見得思義(견득사의)
○ 犬馬之年(견마지년) : 자기 나이를 낮추어 하는 말.
○ 犬馬之勞(견마지로) : 개나 말의 노고. ① 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하는 말 ②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
○ 犬馬之誠(견마지성) :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으로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이다.
○ 犬馬之養(견마지양) : 개나 말을 기를 때에도 먹이기는 한다. 부모를 모시는 데 먹는 것이나 돌보고 만다면 개와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즉,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공경하지 않음을 뜻함.
○ 犬馬之齒(견마지치) : 남에게 `자기의 나이'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비슷한말】견마지년(犬馬之年).
○ 見蚊拔劍(견문발검) : 「모기 보고 칼 뽑기」라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큰 대책(對策)을 쓴다는 말. 怒蠅拔劍(노승발검) : 파리 보고 칼 뽑기
○ 見聞一致(견문일치) : 보고 들은 바가 서로 꼭 같다는 말.
○ 見物生心(견물생심) : 물건(物件)을 보고 욕심(慾心)이 생김
○ 堅白同異(견백동이) : 중국 전국 시대의 사상가 공손룡(公孫龍)의 궤변. 단단하고 흰 돌은, 눈으로 보아 흰 것을 알 수 있으나 단단한지 어떤지는 모르며, 손으로 만져 보아 단단한 것을 알 수 있으나 빛깔이 흰지 어떤지는 모르므로, 단단한 돌과 흰 돌은 동일물이 아니라는 것. 【비슷한말】견백론(堅白論). ▷백마비마론.
○ 堅壁淸野(견벽청야) : 견벽은 성벽을 견고히 지키는 것. 청야는 들의 작물을 거두거나 가옥을 철거하여 쳐들어오는 적에게 양식이나 쉴 곳의 편의를 주지 아니함을 말한다. 우세한 적에 대한 작전수단이다.
○ 見事生風(견사생풍) : 일거리를 대하면 손바람이 난다는 뜻으로 일을 시원시원하게 빨리 처리해 낸다는 말.
○ 見霜知氷(견상지빙) : 서리를 보고 얼음이 얼 것을 안다는 뜻으로 조짐을 보고 결과를 미리 안다는 말.
○ 見善如渴(견선여갈) : 착한 일을 보기를 마치 목마른 것같이 하라.
○ 見善從之(견선종지) : 착한 일이나 착한 사람을 보면 그것을 따르라.
○ 犬齧枯骨(견설고골) : ‘개가 말라빠진 뼈를 핥는다.’는 뜻으로 아무 맛도 없음을 이름
○ 犬牙交錯(견아교착) : 서로 경계태세에 있는 상태. 개의 이발이 서로 어긋나서 엇갈린 것처럼 나라와 나라의 국경이 오목볼록하게 접해있는 것. 서로 견제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견아상세(犬牙相制)>,<견아상착(犬牙相錯)>이라고도 한다.
○ 犬牙相制(견아상제) :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지 않는 것. 국경선이 볼록 나오고 오목 들어가 서로 견제하려는 형세를 말한다.
○ 犬羊之質(견양지질) : 개나 양과 같은 소질이라는 뜻으로 재능이 없이 태어난 바탕을 이르는 말.
○ 堅如金石(견여금석) : 굳기가 금(金)이나 돌 같음
○ 堅如盤石(견여반석) : 기초가 반석과 같이 튼튼함. 【비슷한말】완여반석.
○ 犬猿之間(견원지간) : 「개와 원숭이 사이」라는 뜻으로, 서로 사이가 나쁜 두 사람의 관계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堅危不拔(견위불발) : 굳게 참고 견디어 뜻을 딴 데로 옮기지 않음.
○ 見危授命(견위수명) : 나라의 위태(危殆)로움을 보고 나라에 목숨을 바침. 見危致命(견위치명)
○ 見危致命(견위치명) :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고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움.
○ 見義不爲無勇也(견의불위무용야) : 의(義)를 보고 행하지 아니하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
○ 見而不食(견이불식) : 보고도 먹지 못한다는 뜻으로 탐나는 것이 있어도 이용할 수 없거나 차지할 수 없을 때를 이르는 말.
○ 見而知之(견이지지) : 실지로 보고 깨달아 알고 있다는 말.
○ 堅忍不拔(견인불발) :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함.
○ 見兎放狗(견토방구) : 토끼를 발견한 후에 사냥개를 풀어도 늦지 않는다. 일이 일어남을 기다린 후에 대처해도 좋다는 뜻.
○ 犬兎之爭(견토지쟁) : 개와 토끼가 쫓고 쫓기다가 둘이 다 지쳐 죽어 제삼자가 이익을 본다는 뜻. 漁父之利(어부지리)
○ 見虎未見虎(견호미견호) : 호랑이를 보기는 보았으되 직접 실제로 보지 못 했음이니 무엇이나 실제로 당해 보지 않으면 생각이 간절하지 못하다. [동의어] 견우 미견양(見牛未見羊)
○ 結跏趺坐(결가부좌) : 앉는 법의 한 가지. 오른발을 왼편 넓적다리 위에 놓은 뒤, 왼발을 오른편 넓적다리 위에 놓고 앉음.
○ 結髮夫婦(결발부부) : 숫총각과 숫처녀로서 혼인한 부부.
○ 決死反對(결사반대) : 목숨을 내걸고 반대함.
○ 決死報國(결사보국) : 목숨을 내걸고 나라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말.
○ 結繩之政(결승지정) : 글 대신 노끈을 맺어 뜻을 나타내던 일.
○ 結義兄弟(결의형제) : 남남끼리 형과 아우의 의를 맺음.
○ 結者解之(결자해지) :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것을 해결(解決)해야 함을 이르는 말.
○ 結草(결초) : ☞結草報恩(결초보은).
○ 結草報恩(결초보은) : 죽어 혼령이 되어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 決河之勢(결하지세) : 큰 물이 둑을 파괴(破壞)하고 넘쳐흐르는 기세라는 뜻으로 걷잡을 수 없는 세찬 기세를 이르는 말.
○ 結婚式(결혼식) : 남녀가 부부 관계를 맺는 서약을 하는 의식. =혼례식·혼인식·화촉지전(華燭之典).
○ 箝口勿說(겸구물설) :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음.
○ 兼奴上典(겸노상전) : 가난하여 하인이 할 일까지 몸소 하는 양반을 이르는 말.
○ 兼防禦使(겸방어사) : (1) {역사,고제도} 조선 시대에 수령이 방어사의 직무를 겸하는 것. (2) 한 사람이 두 가지 일을 함의 비유.
○ 兼事兼事(겸사겸사) :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아울러 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 謙讓之德(겸양지덕) : 겸손(謙遜)하고 사양(辭讓)하는 미덕(美德)
○ 兼人之力(겸인지력) : 능히 몇 사람을 당해 낼 만한 힘.
○ 兼人之勇(겸인지용) : 몇 사람을 능(能)히 당해낼 만한 용기(勇氣)
○ 鉗子分娩(겸자분만) : 자연 분만이 어려울 때, 겸자를 써서 태아의 머리를 밖으로 끌어내는 분만.
○ 箝制(겸제) : 속박하여 자유롭게 해주지 않음.
○ 鉗制(겸제) : 자유를 억누름.
○ 拑制(겸제) : "재갈을 물려 말을 견제한다는 뜻으로, 자유를 억누름의 비유. 鉗制(겸제)."
○ 傾家破産(경가파산) : 집과 재산을 죄다 없애 버림.
○ 傾蓋如舊(경개여구) : 처음으로 잠시 만났는데도 정답기가 오래 사귄 친구와 같다는 말.
○ 輕擧妄動(경거망동) : 경솔(輕率)하고 망령(妄靈)된 행동(行動)
○ 耿耿孤枕(경경고침) : 근심에 싸여 있는 외로운 잠자리를 이르는 말. 耿(빛날 경)
○ 耿耿不寐(경경불매) : 마음에 염려(念慮)되고 잊혀지지 아니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
○ 傾筐倒篋(경광도협) : 바구니를 기울이고 상자를 뒤엎는다는 뜻으로 극진하게 대접을 한다는 말. 筐(광주리 광) 篋(상자 협)
○ 輕裘肥馬(경구비마) : 가벼운 가죽옷과 살찐 말이라는 뜻으로 부귀한 사람의 차림새를 일컫는 말.
○ 經國大業(경국대업) : 훌륭한 문장. 저작을 칭찬해서 하는 말. 또한 국가를 통치하기 위한 큰 일을 가리킨다. 인간은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 쾌락을 누리고 즐거운 것도 한 세대에 한한다. 이것에 비해 후륭한 문장은 후대까지 남아, 여러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나라를 다스리는 본보기가 되는 것과 같이 완전히 멸하지 않는 대업(大業)이라고 말할 수 있다.
○ 經國濟世(경국제세) :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經天緯地(경천위지) : 온 천하를 다스림.
○ 經國之大業(경국지대업) : "나라를 다스리는 큰 사업. 문장(文章)을 말한다. '경국의 대업, 불후의 성사'라 하면 문학이나 문장을 가리키는 말로 쓰임."
○ 傾國之色(경국지색) : 임금이 미혹(迷惑)되어 국정(國政)을 게을리 하여 결국 나라가 기울 정도로 빼어난 미녀(美女). 유사어 : 傾國(경국)
○ 經國之才(경국지재) : 나라 일을 경륜할 만한 재주.
○ 驚弓之鳥(경궁지조) : 화살에 놀란 새. 있는 자리에서 후다닥 일어서는 것을 가리킴.
○ 輕諾寡信(경낙과신) : 가벼운 승낙은 믿음성이 적다는 말.
○ 耕當問奴(경당문노) : 농사짓는 일은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그 방면의 전문가와 상의하여야 한다는 말.
○ 敬老思想(경로사상) :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
○ 敬老孝親(경로효친) :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를 한다는 말.
○ 經妙脫灑(경묘탈쇄) : 경쾌 미묘하여 범속의 기풍을 벗어난 용모.
○ 輕薄才子(경박재자) : 재주는 있으나 경박한 사람.
○ 傾斜褶曲(경사습곡) : 습곡축면이 경사지고 습곡축의 양측지층의 경사도와 다른 각도를 이룬 습곡.
○ 耕山釣水(경산조수) : 산에서 밭을 갈고 물에서 낚시를 담근다는 뜻으로 속세를 떠나 자연과 벗하며 한가로운 생활을 한다는 말.
○ 經常收入(경상수입) : 매년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수입.
○ 傾城之色(경성지색) : 절세의 미인 : 傾國之美(경국지미), 傾城之美(경성지미), 丹脣皓齒(단순호치), 明眸皓齒(명모호치), 絶世美人(절세미인), 月下美人(월하미인), 花容月態(화용월태), 絶世佳人(절세가인)
○ 經世濟民(경세제민) :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救濟)하는 일. 유사어 : 經濟(경제)
○ 經世之才(경세지재) : 세상을 다스려 나갈 만한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
○ 經世致用(경세치용) : 학문은 세상을 다스리는 데에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유교상의 한 주장.
○ 敬遠(경원) : 공경하되 가까이 하지는 않음.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꺼리어 멀리함.
○ 輕衣肥馬(경의비마) : 가벼운 옷차림과 살찐 말이라는 뜻으로 호사스러운 차림새를 이르는 말.
○ 敬而遠之(경이원지) : 겉으로는 공경(恭敬)하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멀리함. 유사어 : 敬遠(경원)
○ 敬人者人恒敬之(경인자인항경지) : 다른 사람들을 공경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공경해준다.
○ 耕者有田(경자유전) : 경작자가 밭을 소유한다 .
○ 輕敵必敗(경적필패) : 적을 얕잡아 보면 반드시 패배한다는 말.
○ 耕田欲雨(경전욕우) : 밭을 갈 때 비가오기를 바라고 추수할 때는 맑기를 바란다는 말.
○ 耕田鑿井(경전착정) : ‘밭을 갈고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백성들이 생업에 종사하며 평화롭게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鯨戰蝦死(경전하사) :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뜻으로 강한 자들끼리의 싸움에 약한 자가 끼어 아무 관계없이 피해를 입는다는 말.
○ 徑情直行(경정직행) : 곧이곧대로 행함.
○ 經濟恐慌(경제공황) : 경제계가 급격한 혼란 상태에 빠져 산업이 침체하고 금융이 핍박하여 파산자가 속출하는 현상.
○ 輕佻浮薄(경조부박) : 언행이 경솔하여 신중하지 못함.
○ 輕躁浮薄(경조부박) : 마음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 .
○ 慶弔相問(경조상문) : 서로 경사에 축하하고 궂은 일에 서로 위문한다는 말.
○ 庚坐甲向(경좌갑향) : 남서를 등지고 북동을 바라보는 좌향(坐向).
○ 罄竹書難(경죽서난) : 고대(古代)엔 대나무가 종이 역할을 했다. 초(楚)나라와 월(越)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대나무 잎을 사용해 그 나쁜 행실을 기록하는데, 악행이 너무 많아 다 쓰기 어렵다는 뜻.
○ 鏡中美人(경중미인) : 거울에 비친 미인이라는 뜻으로 경우가 밝고 얌전한 성격을 이르는 말.
○ 耕地整理(경지정리) : "농업노동의 생산성을 증대할 목적으로 영농기계화, 작업의 생력화(省力化), 용배수관리(用排水管理)의 원활화, 영농의 합리화 등을 시행하는 토지개량사업."
○ 敬天勤民(경천근민) : 하늘을 공경(恭敬)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 驚天動地(경천동지) :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린다」는 뜻으로, 세상을 크게 놀라게 함.
○ 敬天愛人(경천애인) : 하늘을 공경(恭敬)하고 사람을 사랑함.
○ 經天緯地(경천위지) : 천지의 경과 위가 됨. 온천하를 경륜하여 다스릴만함.
○ 鏡花水月(경화수월) :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 京華子弟(경화자제) : 서울에서 곱게 자란 젊은이. 주로 부잣집 자녀를 이르는 말.
○ 驚惶罔措(경황망조) : 놀라고 두려워 어리둥절하며 허둥지둥 어찌할 바를 모른다는 말.
○ 驚喜雀躍(경희작약) : 예기치 않았던 좋은 일로 몹시 놀라고 기뻐한다는 말.
○ 鷄犬相聞(계견상문) : 닭 우는 소리와 개 짖는 소리를 서로 듣는다는 뜻으로 집들이 서로 이어져 있다는 말.
○ 繼繼承承(계계승승) : (1) 자자손손이 대를 이어 감. (2) 앞사람이 하던 일을 뒷사람이 내리 이어받음.
○ 階高職卑(계고직비) : 품계는 높고 벼슬자리는 낮음. ↔계비직고.
○ 桂冠詩人(계관시인) : 영국 왕실에 종사하며 경축시(慶祝詩) 등을 만들어 특별한 대우를 받는 명예 시인.
○ 鷄口牛後(계구우후) :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쇠꼬리는 되지 말라는 뜻. 곧 큰 집단의 말석보다는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낫다는 말.
○ 鷄群一鶴(계군일학) : 닭의 무리 속에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여러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이 섞여 있음의 비유. 군계일학(群鷄一鶴)
○ 計窮力盡(계궁역진) : 꾀와 힘이 다하여 어찌할 수 없게 됨.
○ 計窮力盡(계궁역진) : 꾀와 힘을 다하였다는 뜻으로 더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게 되었다는 말.
○ 鷄卵有骨(계란유골) :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늘 일이 안 되는 사람이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났으나 역시 잘 안 될 때를 이르는 말.
○ 鷄肋(계륵) : 「닭의 갈비」라는 말로, 닭의 갈비는 먹을거리는 못 되나 그냥 버리기도 아깝다는 뜻으로, 큰 소용은 못 되나 그냥 버리기도 아까운 사물을 이르는 말.
○ 鷄鳴狗盜(계명구도) : 닭의 울음 소리를 잘 내는 자와 개로 변장하여 도둑질을 잘 하는 자의 도움으로 맹상군(孟嘗君)이 위기를 모면한 고사에서 비롯된 말.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 鷄鳴狗吠(계명구폐) : 1. 닭이 울고 개가 짖는다는 뜻으로, 인가(人家)가 있음을 이르는 말. 2. 모든 소리.
○ 鷄鳴拘吠(계명구폐) : 닭이 울고 개가 짖는다. 人家나 村落이 잇대어 있다.
○ 鷄鳴狗吠相聞(계명구폐상문) : 닭 울음 소리와 개 짓는 소리가 서로 들린다. 땅이 활짝 트여있고, 이웃 지방이 잘 보이고 인가가 서로 이어져 있다는 뜻.
○ 階卑職高(계비직고) : 품계는 낮고 벼슬은 높음. ↔계고직비.
○ 戒愼恐懼(계신공구) : 경계하고 삼가하며 두려워하다.
○ 繫影捕風(계영포풍) : 그림자를 묶고 바람을 잡는다는 뜻으로 허무맹랑(虛無孟浪)한 일을 이르는 말.
○ 契酒生面(계주생면) : 남의 물건으로 자기가 생색을 냄.
○ 繫竹事難事(계죽사난사) : 이 말은 초와 월(모두 대나무 산지)의 대나무를 모두 사용하여도 그 악행을 다 쓸수가 없을 정도로 악행이 많았다는 것이 속담이 되었다.
○ 季札繫劍(계찰계검) : 계찰이 검을 걸어 놓는다. 신의를 중시하는 것을 비유함.
○ 季札掛劍(계찰괘검) : 신의를 중히 여김.
○ 季布一諾(계포일낙) : 한 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킴.
○ 鷄皮鶴髮(계피학발) : 사람이 늙어서 피부는 닭의 살갗처럼 되고 머리는 세어서 학의 털처럼 희어졌다는 말.
○ 鷄行竹葉成(계행죽엽성) : 닭이 자나가니 댓잎이 그려진다는 뜻. 닭이 지나간 박자국을 묘사 한 시구로 [개가 달려가니 매화꼿이 뚝뚝 떨어진다]는 시구와 대구
○ 故家大族(고가대족) : 대대로 벼슬과 재산과 덕망 따위가 훌륭한 집안을 이르는 말.
○ 故家世族(고가세족) : =고가대족.
○ 高閣大樓(고각대루) : =고루거각.
○ 鼓角喊聲(고각함성) : 고각의 소리와 아우성 소리. 옛날 적과 싸울 때, 사기를 돋우려고 북을 치고 나팔을 불며 아우성을 침.
○ 呱呱之聲(고고지성) : 아이가 세상에 처음 나오면서 우는 소리. 呱(울 고)
○ 高官大爵(고관대작) : 지위가 높고 훌륭한 벼슬에 있는 사람.
○ 股肱之臣(고굉지신) : 자신의 팔.다리 같이 믿고 중요하게 여기는 신하.
○ 故國山川(고국산천) : 고국의 산과 내라는 뜻으로, `고국'을 정답게 이르는 말.
○ 孤軍奮鬪(고군분투) : 적은 수의 약한 힘으로 아무런 도움도 없이 힘에 벅찬 일을 해나감.
○ 固窮讀書(고궁독서) : 가난한 것을 달게 여기고 글 읽기를 좋아한다는 말.
○ 孤根弱植(고근약식) : 외로운 뿌리, 약한 식목이라는 뜻으로 친척이나 돌보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古今(고금) : 예와 지금.
○ 敲金擊石(고금격석) : 종경(鐘磬)을 두드림. 시문(詩文)의 성조(聲調)가 종경의 소리와 같이 맑고 아름다움의 비유.
○ 古今獨步(고금독보) : 고금을 통하여 견줄 사람이 없을 만큼 뛰어남.
○ 古今東西(고금동서) : 예와 지금, 동양과 서양, 때와 지역을 통틀어 일컫는 말.
○ 古今天地(고금천지) : 옛날부터 지금까지의 온 세상을 이르는 말.
○ 高談放言(고담방언) : 남을 꺼리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저 하고 싶은 대로 소리 높여 떠드는 말.
○ 高談峻論(고담준론) : ①고상하고 준엄한 언론. ②자만하고 과장하며 하는 언론.
○ 高唐名妓(고당명기) : 이름난 기생.
○ 高臺廣室(고대광실) : 굉장히 크고 좋은 집.
○ 孤獨單身(고독단신) : 도와주는 사람 없이 외로운 처지에 있는 몸.
○ 孤獨地獄(고독지옥) : 지옥과 같은 고통으로 느끼는 심한 외로움.
○ 叩頭百拜(고두백배) : 머리를 조아리며 몇 번이고 거듭 절함.
○ 叩頭謝罪(고두사죄) : 머리를 조아려 사죄함.
○ 高粱燒酒(고량소주) : =고량주.
○ 膏粱子弟(고량자제) : 고량진미(膏粱珍味)만 먹고 귀염을 받으며 자라서 전혀 고생을 모르는 부귀한 집안의 젊은이를 가리키는 말.
○ 高粱酒(고량주) : 고량의 가루로 죽을 끓이거나 떡을 쪄서, 누룩과 버무려 빚은 술을 고아서 내린 향기로운 증류주. 중국 술로, 빛깔이 없고 투명하며 조금 신맛이 남. =고량소주·배갈·백주(白酒).
○ 膏粱珍味(고량진미) :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膏粱(고량)
○ 高麗公事三日(고려공사삼일) : 고려 말기에 정치가 혼란스러워 법령이 사흘 만에 바뀌었다는 데서 방침이 일관성이 없고 변동이 심함을 가리키는 말. 作心三日(작심삼일). 朝變夕改(조변석개)
○ 古老相傳(고로상전) : 늙은이의 말에 의해 전하여 내려온다는 말.
○ 孤露餘生(고로여생) : 어려서 부모를 잃은 사람.
○ 高樓巨閣(고루거각) : 높고 큰 다락집. =고각대루.
○ 高樓巨閣(고루거각) : 높고 큰 누각.
○ 孤立無援(고립무원) : 고립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
○ 孤立無依(고립무의) : 외로와 의지(依支)할 데가 없음
○ 瞽馬聞鈴(고마문령) : 눈면 망아지가 방울 소리만 듣고 따라간다는 뜻으로 덮어놓고 남이 하는 데로 따라 한다는 말.
○ 藁網捉虎(고망착호) : 새끼로 된 망으로 호랑이를 잡는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계획으로 뜻밖에 큰일에 성공함을 이르는 말.
○ 顧名思義(고명사의) : 명예를 더럽히는 일이 아닌지 돌이켜보고 의리에 어긋나는 일이아닌지 생각한다는 말.
○ 高名正大(고명정대) : 높고 밝으며 바르고 큼. 正大高明(정대 고명).
○ 顧命之臣(고명지신) : 임금의 유언으로 뒷일을 부탁 받은 신하를 이르는 말.
○ 枯木死灰(고목사회) : 형체는 마른 나무가 서 있는 것처럼 움직이지 않고, 마음은 불꺼진 재처럼 아무 생각이 없음. 사람의 無爲無心함을 비유.
○ 枯木生花(고목생화) : 마른나무에 꽃이 핀다는 말로 불운한 사람이 행운을 만남을 가리키는 말.
○ 拷問致死(고문치사) : 지나친 고문으로 사람을 죽게 함.
○ 鼓腹擊壤(고복격양) : ① 근심 걱정 없는 태평성대(太平聖代)를 이르는 말. ② 요(堯)임금 때 백성들이 배불리 먹어 배를 두드리고 땅을 치면서 임금의 덕(德)을 찬양(讚揚)하며, 태평성대(太平聖代)를 누렸다는 데서 유래된 말.
○ 顧復之恩(고복지은) : 부모가 자식을 늘 걱정하며 사랑으로 길러준 은혜를 이르는 말.
○ 高峰峻嶺(고봉준령) : 높이 솟은 산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
○ 高峯峻嶺(고봉준령) : 높이 솟은 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
○ 古墳壁畵(고분벽화) : 옛 무덤에 그린 그림.
○ 鼓盆之痛(고분지통) : 〔장자가, 아내가 죽었을 때 질그릇을 두드렸다는 고사에서〕 아내를 잃은 슬픔. ↔붕성지통.
○ 叩盆之痛(고분지통) : 아내가 죽었을때 물동이를 두드리며 슬퍼했다는 장자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아내의 죽음을 슬퍼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鼓盆之痛(고분지통)
○ 高飛遠走(고비원주) : 멀리 자취를 감춤.
○ 故事成語(고사성어) : 옛날부터 전해 오는 내력 있는 일을 나타낸 어구(語句).
○ 古色蒼然(고색창연) : 오래되어 옛날의 풍치가 저절로 들어나 보이는 모양.
○ 孤城落日(고성낙일) : 고립무원한 외딴 성이 해가 지려고 하는 곳에 있다. 도움이 없이 고립된 상태.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쓸쓸한 심경.
○ 高聲放歌(고성방가) : 큰소리로 떠들고 마구 노래 부름
○ 姑息之計(고식지계) : 근본적(根本的)인 해결책(解決策)이 아닌, 임시변통의 계책(計策). 姑息(고식) 姑息的(고식적) 姑息策(고식책)
○ 姑息策(고식책) : =고식지계.
○ 孤息隻影(고식척영) : 외로운 몸에 그림자 뿐이라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를 뜻함.
○ 孤臣孼子(고신얼자) : 임금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신하와, 어버이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서자. 【준말】고얼.
○ 孤臣寃淚(고신원루) :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 孤臣冤淚(고신원루) : 임금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신하의 원통한 눈물.
○ 孤身隻影(고신척영) : 외로운 몸과 그 몸의 그림자 하나뿐.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라는 뜻.
○ 故心慘憺(고심참담) : 어떤 일을 하거나 생각해 내기에 마음을 썩이며 몹시 애를 씀
○ 苦心慘澹(고심참담) : 마음을 쓰며 애쓰는 것이 몹시 괴롭고 암담함.
○ 高溫多濕(고온다습) :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음.
○ 古往今來(고왕금래) : 옛날과 지금.
○ 孤雲野鶴(고운야학) : 외롭게 떠 있는 구름과 무리에서 벗어난 학이라는 뜻으로 벼슬을 하지 않고 한가로이 숨어 사는 선비를 이르는 말.
○ 苦肉之計(고육지계) : 적(敵)을 속이기 위해서, 또는 어려운 사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 제 몸을 괴롭히면서까지 짜내는 계책(計策).
○ 苦肉之策(고육지책) : 적을 속이는 수단으로서 제 몸 괴롭히는 것을 돌보지 않고 쓰는 계책.
○ 苦肉策(고육책) : =고육지계.
○ 孤掌難鳴(고장난명) : 한쪽 손만으로는 울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혼자 고립해서 일이 이룩되지 않음을 비유.
○ 高低長短(고저장단) : 자음의 높낮이와 길고 짧음.
○ 固定觀念(고정관념) : 그 사람의 마음속에 늘 자리하여 흔들리지 아니하는 관념을 이르는 말.
○ 苦盡甘來(고진감래)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옴.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 ↔ 興盡悲來(흥진비래)
○ 固執不通(고집불통) : 성질이 고집스럽고 융통성이 없음. 또는 그러한 사람을 이르는 말.
○ 固着觀念(고착관념) : 본의가 아님에도 마음이 어떤 대상에 쏠려 끊임없이 의식을 지배하며, 모든 행동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과 같은 관념.
○ 孤枕單衾(고침단금) : 홀로 자는 젊은 여자의 외로운 잠자리를 이르는 말.
○ 高枕短命(고침단명) : 베개를 높이 베면 오래 살지 못한다는 말.
○ 高枕肆志(고침사지) : 높은 베개를 베고 마음대로 한다는 뜻으로 편안히 누워 마음대로 즐기며 지냄을 이르는 말.
○ 高枕安眠(고침안면) : 근심 없이 편안히 잘 지냄을 이르는 말. 高枕肆志(고침사지) : 높은 베개를 베고 마음대로 즐기며 지냄.
○ 高枕而臥(고침이와) : 베개를 높이하마음 편안히 잠잘 수있음.
○ 孤枕寒燈(고침한등) : 외로이 자는 방의 쓸쓸한 등불.
○ 古態依然(고태의연) : 예스러운 모습이 조금도 변함없이 그대로 있다. ▷구태의연하다.
○ 高下在心(고하재심) : 높게 하거나 낮게 하거나 모두 마음에 달렸다는 뜻으로 마음 먹기에 따라 일의 성패가 결정된다는 말.
○ 孤孑單身(고혈단신) : 혈육이 없는 외로운 몸.
○ 膏肓之疾(고황지질) : 고황에 들어서 생긴 낫기 어려운 병.
○ 古稀(고희) : 人生七十古來稀-에서 70세를 가리킴.
○ 轂擊肩摩(곡격견마) : 수레바퀴 통이 부딪치고 어깨가 서로 닿는다는 뜻으로 인파가 붐비는 번화가의 모습을 이르는 말.
○ 曲高和寡(곡고화과) : 곡조가 높을수록 화답하는 사람이 적다는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그를 추종하는 사람이 적다는 말.
○ 曲肱之樂(곡굉지락) : 베개가 없어서 팔을 베고 잘 정도로 가난하지만 그러한 삶을 만족하는 즐거움을 이르는 말.
○ 哭岐泣練(곡기읍련) : 근본은 같지만 환경에 따라 선하게도 되고 악하게도 되는 것을 슬퍼한다는 말.
○ 曲突徙薪(곡돌사신) : 화재(火災)를 예방하기 위하여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딴 곳으로 옮긴다. 즉, 화(禍)를 미연에 방지함을 비유하는 말.
○ 谷無虎先生兎(곡무호선생토) : 호랑이 없는 골짜기에서는 토끼가 선생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강한 자가 없으면 악한 자가 횡포를 부린다는 말.
○ 曲盡其情(곡진기정) : 자세(姿勢)한 사정을 다 앎. 또는 사정을 간곡(懇曲)하게 다 말하다는 말.
○ 曲學阿世(곡학아세) : 바른 길에서 벗어난 왜곡(歪曲)된 학문으로 시세(時勢)나 권력자에게 아첨(阿諂)하는 것을 이르는 말.
○ 崑山片玉(곤산편옥) : 곤륜산에서 나는 좋은 옥의 한 조각. 구하기 어렵고 소중한 인재나 물건의 비유.
○ 困獸猶奮鬪(곤수유분투) : 반드시 반격해 온다는 뜻. <곤수>는 쫓기는 동물이다. 원문은<곤경에 빠진 동물일 수록 더욱 싸운다. 하물며 나라에 있어어야>이며 동물조차 쫓기어 막다른 골목에 도달하면 자력을 다해서 최후 까지 싸우는데 하물며 일국의 재상이 패한 채 그대로 있을 수는 만무인 것이다.
○ 困獸猶鬪(곤수유투) : 위급한 경우에느 짐승일지라도 적을 향해 싸우려 덤빔. 곧 궁지에 빠지면 약한 자가 도리어 강한 자를 해칠 수 있다는 뜻.
○ 崑玉秋霜(곤옥추상) : 아름다운 옥과 가을 서리. 인품이 고상하고 엄숙함의 비유.
○ 閫外之臣(곤외지신) : 곤외.閫外의 일은 장군에게 일임하는 데서 ‘장군’을 뜻함
○ 梱外之任(곤외지임) : "朝廷 밖, 城郭 밖의 임무. 곧 군대를 출정하는 將軍의 소임. 곤外之臣 = 將軍. 곤 - 문지방 곤.→ 孫權이 陸遜에게 대궐 밖의 일을 맡기면서 하는 말."
○ 袞衣繡裳(곤의수상) : 곤의는 용을 그린 천자의 예복. 수상은 오색의 수를 놓은 옷
○ 坤坐艮向(곤좌간향) : 곤방에서 간방(艮方)으로 향한 좌향(坐向).
○ 骨董品(골동품) : 오래되어 희귀(稀貴)한 세간이나 미술품을 이르는 말.
○ 汨沒無暇(골몰무가) : 일에 골몰하여 틈이 조금도 없음.
○ 骨肉相殘(골육상잔) : ① 부자(父子)나 형제 등 혈연관계(血緣關係)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해치며 싸우는 일. ② 같은 민족끼리 해치며 싸우는 일. 骨肉相爭(골육상쟁) 同族相殘(동족상잔)
○ 骨肉相爭(골육상쟁) : 가족이나 친척끼리 서로 싸운다는 말, 또는 동족간의 싸움.
○ 骨肉之情(골육지정) : 가까운 핏줄 사이의 정다움.
○ 骨肉之親(골육지친) : 가까운 혈족.
○ 鶻入鴉群(골입아군) : ‘솔개가 까마귀떼 속을 들어간다.’는 뜻으로 쉽게 평정(平定)함을 이르는 말.
○ 公卿大夫(공경대부) : 삼공(三公)과 구경(九卿) 등 벼슬이 높은 사람들
○ 空谷跫音(공곡공음) : 빈 골짜기의 발자욱 소리. 몹시 신기한 일, 뜻밖의 기쁨, 반가운 소식 등을 의미. 跫(발자국 소리 공)
○ 恐恐謹言(공공근언) : 황공하여 삼가 아룀. 편지 끝에 쓰는 말. 恐惶謹言(공황 근언).
○ 功過相半(공과상반) : 공로와 허물이 서로 반반이라는 말.
○ 共倒同亡(공도동망) : 넘어지거나 망하는 것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 운명을 같이 한다는 말.
○ 空得之物(공득지물) : 힘들이거나 값을 치르지 아니하고 공으로 얻은 물건을 이르는 말.
○ 空理空論(공리공론) :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쓸데없는 이론을 이르는 말.
○ 功名垂竹帛(공명수죽백) : 공적과 이름을 대나무와 비단에 드리운다는 뜻으로 공적을 세워 이름을 후세에 남긴다는 말.
○ 公明正大(공명정대) : 하는 일에 사사로움이 없이 떳떳하고 바름.
○ 控名責實(공명책실) : 명실(名實)이 서로 부합하게 함.
○ 孔門(공문) : 공자의 문하(門下). 【비슷한말】성문(聖門).
○ 空文(공문) : (1) 실행할 수 없는 내용의 글. (2) 효력이 없는 문구나 법규. 【비슷한말】사문(死文)·지상공문.
○ 孔門十哲(공문십철) : "공자의 제자 가운데 학덕이 뛰어난 열 사람. 안연(顔淵), 민자건(閔子), 염백우(冉伯牛), 중궁(仲弓), 재아(宰我), 자공(子貢), 염유(冉有), 계로(季路), 자유(子游), 자하(子夏)."
○ 公輔之器(공보지기) : 재상(宰相)이 될 만한 기량(技倆). 또는 그것을 갖춘 인재를 이르는 말.
○ 公私多忙(공사다망) : 공적·사적인 일로 굉장히 바쁨.
○ 空山明月(공산명월) : 사람이 없는 적적한 산에 비치는 외로이 밝은 달을 이르는 말.
○ 公序良俗(공서양속) : 공공의 질서와 선량한 풍속. 법률 행위 판단의 기준이 되는 사회적 타당성이 인정되는 도덕관임.
○ 公序良俗(공서양속) : 공공의 질서와 선량한 풍속
○ 攻城身退(공성신퇴) : 큰 공을 세워 사업을 이룬 뒤에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물러난다는 말.
○ 攻守同盟(공수동맹) : 둘 이상의 나라가 제삼국에 대하여 공격·방어에 일치된 행동을 취한다는 취지로 체결한 동맹 조약.
○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세상 태어났다가 허무(虛無)하게 죽는다는 말
○ 空念佛(공염불) : 신심(信心) 없이 입 끝으로만 하는 헛된 염불(念佛). 곧 말만 앞세우고 실제(實際)가 없음의 비유(比喩). 거짓 염불. 헛 염불. 실행(實行)이나 내용이 따르지 않는 주장(主張)이나 선전(宣傳). 아무리 타일러도 효과(效果)가 없는 말
○ 攻玉以石(공옥이석) : 돌로 옥을 간다는 뜻으로 하찮은 물건이나 사람이라도 긴요(緊要)하게 쓰일 수 있다는 말.
○ 孔子曰孟子曰(공자왈맹자왈) : 공자왈 맹자왈 한다. 글방 선비들이 다만 孔孟의 전적(典籍)을 읽으며 그에 하등 실천은 하지 않으면서 空理空論만 일삼음을 보고 하는 말.
○ 公子王孫(공자왕손) : 왕이나 귀족의 자제.
○ 孔子穿珠(공자천주) : 공자가 구슬을 꿰다. 공자가 시골 아낙에게 물어 구슬을 꿰었다는 뜻으로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묻는 것을 수치로 여기지 말라는 의미.
○ 空前絶後(공전절후)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음. 前無後無(전무후무)
○ 公正去來(공정거래) : 독점거래나 암거래가 아닌 공정한 거래.
○ 共存共榮(공존공영) : 함께 살며 번영(繁榮)하고 잘 살아간다는 말.
○ 功罪相補(공죄상보) : 죄가 있으나 공이 그것을 보충할 만큼 있으므로 관대히 용서(容恕)해 줄만하다는 말.
○ 空中樓閣(공중누각) : 공중에 떠 있는 누각이란 뜻으로, 진실성이나 현실성이 없는 일, 또는 허무하게 사라지는 근거 없는 가공의 사물을 일컫는 말.
○ 空卽是色(공즉시색) : 만물은 본래 실체가 없는 현상에 지나지 않지만 그 현상의 하나하나가 그대로 이 세상의 일체(一切)라는 말.
○ 空致辭(공치사) : 남을 위하여 애쓴 것을 자기가 스스로 그 일에 대해 생색을 내고 자랑한다는 말.
○ 公平無私(공평무사) :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 恭賀新年(공하신년) : =근하신년.
○ 空行空返(공행공반) : 행하는 것이 없으면 제게 돌아오는 것도 없다는 말.
○ 共和(공화) : 1. 서주(西周) 때 여왕(厲王)이 출분(出奔)한 뒤 14년 동안 주공(周公)과 소공(召公)이 협의하여 행한 정치. 2. 주권(主權)이 국민에게 있어,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일정 기간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 체제. 3. 여럿이 화합하여 일을 행함.
○ 功虧一궤(공휴일궤) : 흙을 돋우어 산을 만들 때 한 삼태기의 흙때문에 산이 무너질수 있다는 뜻. 잠깐의 사소한 방심으로 된 일이 실패로 돌아감.
○ 攻虧一簣(공휴일궤) : 공적이 한 삼태기로 무너진다는 뜻으로 다 된 일이 사소한 방심으로 망친다는 말.
○ 過去事(과거사) : 지나간 과거의 일. =과거지사.
○ 過去之事(과거지사) : =과거사.
○ 過恭非禮(과공비례) : 지나친 겸손(공손)은 도리어 실례가 됨
○ 過恭非禮(과공비례) : 지나친 공손은 도리어 예의가 아니라는 말. `과공은 비례라'의 꼴로도 쓰임.
○ 瓜期(과기) : 벼슬의 임기가 끝나는 시기를 이르던 말. 중국 춘추 시대에, 제(齊)나라의 양공이 관리를 임지로 보내면서 다음 해 오이가 익을 무렵에는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한 데서 유래한다. 기한이 다 된 시기. 여자의 열대여섯 살 무렵
○ 誇大妄想(과대망상) : 자기의 능력(能力)용모(容貌)지위(地位) 등을 과대(誇大)하게 평가하여 사실(事實)인 것처럼 믿는 일, 또는 그런 생각.
○ 誇大妄想症(과대망상증) : 턱없이 과장(誇張)하여 엉뚱하게 생각하는 증세.
○ 過大評價(과대평가) : 실제보다 지나치게 높이 평가함.
○ 過大皇張(과대황장) : 사물을 사실보다 지나치게 크게 떠벌린다는 말.
○ 過麥田大醉(과맥전대취) : 밀 밭을 지나는데 밀로 만든 누룩을 생각하고 취하게 됨. 즉, 술을 전혀 못하는 사람을 놀리는 말.
○ 過聞不入(과문불입) : 아는 사람의 문 앞을 지나면서도 들르지 않음.
○ 過門不入(과문불입) : 아는 사람의 집 문 앞을 지나면서도 들르지 않는다는 말.
○ 寡聞淺識(과문천식) : 보고 들은 것이 적고 배움이 얕음.
○ 寡聞淺識(과문천식) : 보고 들은 적이 적고 배운 것도 별로 없다는 말.
○ 過勿憚改(과물탄개) : 잘못을 깨닫거든 고치기를 꺼려하지 말라.
○ 寡不敵衆(과부적중) : ☞衆寡不敵(중과 부적).
○ 瓜時(과시) : "관직을 바꾸거나 임기가 끝나는 시기. 춘추시대 제(齊) 양공(襄公)이 연칭(連稱)과 관지부(管至父)에게 규구(葵丘)에 보내 수비를 맡길 때, 다음해 오이가 익을 무렵에는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한 옛일에서 온 말. 과기(瓜期(과기)."
○ 過失相規(과실상규) : 향약(鄕約)의 네가지 덕목 중의 하나. 나쁜 행실을 서로 규제한다는 말.
○ 果若其言(과약기언) : 미리 말하였던 것과 사실이 과연(果然) 들어맞는다는 말.
○ 過如不及(과여불급)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 過猶不及(과유불급) :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으로, 중용(中庸)의 중요함을 이르는 말. 過不及(과불급)
○ 過而不改(과이불개) : 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을 '잘못'이라고 하는 것이다. 過而不改是謂過矣(과이불개시위과의)
○ 過人之力(과인지력) : 보통 사람보다 훨씬 센 힘을 이르는 말.
○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 오이(참외) 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신으려고 몸을 구부리지 말라는 뜻으로, 남의 의심을 받기 쉬운 일은 하지 말라는 말.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
○ 瓜田李下(과전이하) : 오해를 받기 쉬운 일은 가까이 하지 말라는 뜻.
○ 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 잘못을 하면 즉시 고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라.
○ 過火熟食(과화숙식) : 지나가는 불에 밥이 익는다는 뜻으로 저절로 은혜(恩惠)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 冠蓋相望(관개상망) : "사신(使臣)이 쓴 관과 수레가, 다른 관과 수레를 바라본다는 말로, 사신을 잇달아 파견함을 이름. 冠蓋相屬(관개 상속)."
○ 管見(관견) : 대롱 구멍으로 사물을 본다는 뜻으로, 좁은 소견이나 자기의 소견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灌口地獄(관구지옥) : {불교} 음주계(飮酒戒)를 지키지 않은 자가 빠지는 지옥. 끊임없이 입에 물을 붓는다고 함.
○ 官紀肅正(관기숙정) : 어지러워진 관청(官廳)의 규율(規律)을 바로잡는다는 말.
○ 官紀肅淸(관기숙청) : 해이된 관기를 바로잡아 깨끗하게 하는 일. 官紀肅正(관기 숙정).
○ 寬大長者(관대장자) :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너그러운 사람을 이르는 말.
○ 冠履倒易(관리도역) : 관과 신 놓는 자리를 바꿈. 상하 위치를 거꾸로 함. 冠履顚倒(관리 전도).
○ 冠履顚倒(관리전도) : ☞冠履倒易(관리 도역).
○ 寬猛相濟(관맹상제) : 관대함과 엄벌을 더불어 시행한다는 뜻으로 남을 다스릴 때는 훈계(訓戒)와 엄한 징벌(懲罰)이 잘 조화되어야 한다는 말.
○ 冠上加冠(관상가관) : 갓 위에 또 갓을 쓴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말.
○ 寬仁大度(관인대도) : 인정이 있고 도량(度量)이 크다는 뜻으로 남에게 너그럽고 자애롭게 대하는 넉넉한 마음씨를 이르는 말.
○ 瓘靖二妙(관정이묘) : 진(晉)의 위관과 색정 두 사람이 다 같이 상서랑(尙書郞)의 벼슬에 있으면서 초서를 잘 썼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이 상서대의 이묘라고 하였다는 고사.
○ 官尊民卑(관존민비) : 관리(官吏)는 높고 귀하며, 백성은 낮고 천(賤)하다는 사고(思考) 방식(方式)
○ 管中窺豹(관중규표) : 대나무 관을 통해서 표범을 본다는 뜻으로 소견이 매우 좁은 사람을 이르는 말.
○ 管鮑之交(관포지교) : 제(齊)나라의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의 우정(友情)에서 유래(由來)된 고사(故事)로, 매우 친밀(親密)하게 서로를 잘 이해(理解)해주는 친구(親舊)사이를 이르는 말.
○ 觀形察色(관형찰색) : 남의 마음을 떠보기 위하여 안색(顔色)을 자세히 살펴본다는 말.
○ 冠婚喪祭(관혼상제) : 관례 혼례 상례 제례의 총칭. 관례(冠禮) : 성년식(成年式), 혼례(婚禮) : 결혼식(結婚式), 상례(喪禮) : 장례식(葬禮式), 제례(祭禮) : 제사(祭祀)
○ 寬弘磊落(관홍뇌락) : 음이 너그럽고 활달하여 작은 일에 구애되지 아니함.
○ 寬弘磊落(관홍뇌락) : 마음이 넓어 작은 일에 구애받지 않는 모양.
○ 寬厚長者(관후장자) : 너그럽고 후하며 점잖은 사람. 【비슷한말】관대장자.
○ 刮目相對(괄목상대) : 「눈을 비비고 서로 대면(對面)한다」는 뜻으로, 주로 손아래 사람의 학식(學識)이나 재주가 놀랍도록 향상된 경우에 이를 놀라워하는 뜻으로 쓰임.
○ 狂談悖說(광담패설) : 이치에 맞지 않고 허황(虛荒)되며 도의에 어그러진 말을 이르는 말.
○ 廣大無邊(광대무변) : 끝없이 넓고 큼.
○ 光明正大(광명정대) : 언행(言行)이 떳떳하고 정당(正當)함
○ 曠世之才(광세지재) : 세상에 보기 드문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을 이르는 말.
○ 光陰如流(광음여류) :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아, 한번 가면 되돌아오지 않음.
○ 光陰如流(광음여류) : 세월이 가는 것이 물의 흐름처럼 빠르다는 말.
○ 光陰如箭(광음여전) : 세월은 쏜 화살과 같아서 한번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
○ 曠日彌久(광일미구) : 오랫동안 쓸데없이 세월만 보낸다는 뜻.
○ 曠日持久(광일지구) : 세월을 헛되이 오랫동안 보낸다. 긴 세월을 보내고 나니 헛되이 세월만 지났다는 말로 쓰인다. 그냥, 긴 시간을 보냈다는 의미로도 쓰임.
○ 光風霽月(광풍제월) : 비가 갠 뒤의 맑게 부는 바람과 밝은 달. 마음이 넓고 쾌활하여 아무 거리낌이 없는 인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掛冠(괘관) : 갓을 벗어 건다. 관직을 버리고 사퇴하는 것을 의미함.
○ 怪怪罔測(괴괴망측) : 말할 수 없이 이상야릇함. 怪(기이할 괴) 罔(그물 망) 測(잴 측)
○ 怪談異說(괴담이설) : 괴이한 이야기.
○ 怪談異說(괴담이설) : 괴상한 말과 이상야릇한 이야기를 이르는 말.
○ 乖離槪念(괴리개념) : 개념이 그 내포에 있어서 아무런 공통점이 없어 동일 유개념(類槪念)에 넣을 수 없는 개념.
○ 怪常罔測(괴상망측) : 말할 수 없이 괴상함. 괴상하기 짝이 없다는 말.
○ 矯角殺牛(교각살우) :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는 뜻으로, 결점(缺點)이나 흠을 고치려다가 수단(手段)이 지나쳐서 도리어 일을 그르침을 이르는 말. 矯枉過直(교왕과직)
○ 皎皎白駒(교교백구) : 희고 깨끗한 말. 성현(聖賢)이 타는 말.
○ 皎皎月色(교교월색) : 매우 밝고 밝은 달빛. 휘영청 밝은 달빛. 皎(달빛 교)
○ 蛟龍雲雨(교룡운우) : 교룡이 구름과 비를 만난다는 뜻으로 영웅호걸(英雄豪傑) 등이 때를 만나 크게 활약한다는 말.
○ 喬木世家(교목세가) : "대대로 문벌이 높아, 나라와 운명을 함께 하는 집안."
○ 喬木世臣(교목세신) : 여러 대에 걸쳐 중요한 지위에 있어, 나라와 운명을 같이하는 신하.
○ 驕兵必敗(교병필패) : 자기 군대의 힘만 믿고 교만하여 적에게 위엄을 보이려는 병정은 적의 군대에게 반드시 패한다는 뜻.
○ 驕兵泌敗(교병필패) : 교만한 자는 망한다. 자기 군대가 강하다고 교만하게 뽐내고 적을 우습게 보는 군대는 반드시 진다.
○ 咬牙切齒(교아절치) : 이를 갈고 몹시 분해한다.
○ 巧言令色(교언영색) : 남의 환심(歡心)을 사려고 아첨(阿諂)하는 교묘(巧妙)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미는 얼굴 빛.
○ 矯枉過正(교왕과정) : 교왕은 구부러진 것을 바로잡음. 잘못을 바로 고치려다 지나쳐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의미. 곧 어떤 일이 극(極)과 극(極)인 모양를 말함. 矯枉過直(교왕과직)
○ 矯枉過直(교왕과직) : 소뿔을 바루다가 곧음에서 지나친다는 뜻으로, 잘못을 바로 잡으려다가 오히려 더 나쁘게 됨의 비유한 말.
○ 敎外別傳(교외별전)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以心傳心(이심전심), 不立文字(불립문자), 心心相印(심심상인)
○ 交友以信(교우이신) : 벗을 사귐에 믿음으로써 함을 이름.
○ 敎子采薪(교자채신) : 자식에게 장작을 마련하는 방법을 가르친다는 뜻으로 일시적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자기 힘으로 살아갈 수 있게 가르친다는 말.
○ 膠柱鼓瑟(교주고슬) : 거문고의 기러기발을 아교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탄다.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전혀 없음. 또는 규칙에 얽매여 변통할 줄 모르는 사람.
○ 交淺言深(교천언심) :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어리석게 함부로 지껄인다는 말.
○ 巧取豪奪(교취호탈) : 온갖 술책을 다하여 백성을 착취(搾取)하고 약탈(掠奪)한다는 뜻으로 백성의 재물을 약탈하는 데 여념이 없는 탐관오리(貪官汚吏)를 이르는 말.
○ 膠漆之交(교칠지교) : 아교풀로 붙이고 그 위에 옻칠을 하면 서로 떨어지지 않고 벗겨지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서로 떨어지지 않는 두터운 우정을 이르는 말. 管鮑之交(관포지교), 水魚之交(수어지교).
○ 膠漆之心(교칠지심) : "아교[膠]와 옻칠[漆]처럼 끈끈한 사귐이란 뜻으로, 아주 친밀하여 떨어질없는 교분(交分)을 이르는 말."
○ 狡兎死走狗烹(교토사주구팽) :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필요할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면 돌보지 않고 학대한다.
○ 狡兎三窟(교토삼굴) : 영리한 토끼는 숨을 굴을 셋이나 가지고 있다. 사람이 교묘한 꾀를 가지 고난을 피하거나 미리 대책을 세워놓는 지혜로운 일을 비유.
○ 狡免三窟(교토삼굴) : 교활(狡猾)한 토끼가 숨을 세 군데의 굴이라는 뜻으로 교묘한 꾀로 재난을 피한다는 말.
○ 嚙鞭之馬(교편지마) : 자기 고삐를 씹는 말이라는 뜻으로 친척(親戚)을 헐뜯으면 자기에게 손해가 된다는 말. 嚙(깨물 교)
○ 敎學相長(교학상장) :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함. 스승은 학생에게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스승에게 배움으로써 진보한다는 말.
○ 口角春風(구각춘풍) : 수다스러운 말로 남을 칭찬(稱讚)하여 즐겁게 하여 준다는 말로 남을 칭찬한다는 말.
○ 口講指畵(구강지화) : 말로 설명하고 그림을 통해 가르친다는 뜻으로 간곡하게 교육하는 자세(姿勢)를 비유(比喩)하는 말.
○ 口蓋音化(구개음화) : 입천장소리. 끝소리가 닢, 킹 인 형태소가 모음 가나 반모음 가로 시작되는 형식 형태소와 만나 구개음 잎, 찧으로 바뀌는 현상.
○ 鳩居鵲巢(구거작소) : 비둘기가 까치집에서 산다는 뜻으로 남이 이루어놓은 것을 가로챈다는 말.
○ 九曲肝腸(구곡간장) : 굽이굽이 깊이 서린 마음 속, 또는 깊은 마음 속.
○ 舊官名官(구관명관) : 옛 관리가 훌륭한 관리임. 오랜 경험을 쌓은 사람이 낫다는 말.
○ 舊交之間(구교지간) : 오래전부터 사귀던 사이.
○ 句句節節(구구절절) : 모든 구절. 한 구절 한 구절 마다.
○ 救國干城(구국간성) :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지키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
○ 九年之水(구년지수) : 9년 동안이나 계속된 큰 홍수(洪水)라는 뜻으로 오랫동안 계속되는 큰 홍수를 일컫는 말.
○ 劬勞之恩(구로지은) : 자기를 낳아 기르느라고 고생한 부모의 은혜.
○ 劬勞之恩(구로지은) : 자기를 낳아 기른 부모의 은혜를 이르는 말. 劬(수고로울 구)
○ 九萬里長天(구만리장천) : 끝없이 높고 너른 하늘을 일컫는 말. =만리장천.
○ 苟命圖生(구명도생) : 구차스럽게 목숨만 이어 나감.
○ 苟命徒生(구명도생) : 구차스럽게 겨우 목숨만 보전함.
○ 救命胴衣(구명동의) : 배나 비행기 등의 사고로 물에 빠졌을 때 입는 구명구의 한 가지. 조끼 모양으로 공기를 불어넣고 입으면 물에 뜨게 됨.
○ 丘墓之鄕(구묘지향) : 선산이 있는 시골. 【비슷한말】추향(楸鄕).
○ 口無完人(구무완인) : 그 입에 오르면 완전한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남의 약점만 들추어 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
○ 狗尾續貂(구미속초) : ①「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꼬리로 잇는다」는 뜻. ② 훌륭한 것에 보잘것 없는 것이 잇닿음을 이르는 말. ③ 벼슬을 함부로 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 口蜜腹劍(구밀복검) : 「입으로는 달콤한 말을 하면서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친절한 체하나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가짐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顔從腹背(안종복배)
○ 口腹怨讐(구복원수) : 목구멍이 포도청(捕盜廳)
○ 口腹寃讐(구복원수) : "목구멍이 포도청. 살아가기 위해서 아니꼬운,괴로운 일을 당할 때."
○ 口腹之累(구복지루) : 먹고사는 데 대한 걱정
○ 求不得苦(구부득고) : {불교} 팔고(八苦)의 하나. 얻으려 하여도 얻지 못하는 고통.
○ 救焚拯溺(구분증닉) : 불에 타고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준다는 뜻으로 남의 재난을 구제한다는 말. 拯(건질 증)
○ 口碑傳誦(구비전송) : 입에서 입으로 전하여 욈
○ 九死一生(구사일생) :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겪고 겨우 살아남. 百死一生(백사일생) 十生九死(십생구사)
○ 口尙乳臭(구상유취) :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행(言行)이 유치(幼稚)함을 이르는 말.
○ 具色親舊(구색친구) : 깊은 우정은 없지만 각 분야에 걸쳐서 널리 사귀는 벗을 이르는 말.
○ 九世同居(구세동거) : 9대가 한 집에 산다는 뜻으로 집안이 화목(和睦)함을 이르는 말.
○ 救世濟民(구세제민) :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고 고통받는 민중을 구제함.
○ 拘束令狀(구속영장) : 피고인 또는 피의자를 일정한 장소에 구인(拘引)하는 영장.
○ 丘首(구수) : 〔여우가 죽을 때 제가 살던 산이 있는 쪽으로 머리를 둔다는 뜻〕 (1) 근본을 잊지 않음. (2) 고향을 그리워함. 【비슷한말】수구초심.
○ 鳩首會議(구수회의) : 몇 사람이 머리를 맞대다시피 하여 소곤소곤 의논함. 또는 그런 회의를 이르는 말.
○ 口是心非(구시심비) : 말로는 화합하듯 하면서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말.
○ 咎實在我(구실재아) : 남의 허물이 아니라 자기의 잘못이라고 스스로 인정한다는 말. 咎(허물 구)
○ 九十春光(구십춘광) :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젋음을 이름. 봄의 석달 구십일 동안
○ 具眼之士(구안지사) : 사물의 시비나 선악을 판단할 수 있는 견식(見識)이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苟安偸生(구안투생) : 한때의 편안을 꾀하며 헛되이 살아감.
○ 口若懸河(구약현하) : 입에서 나오는 말이 경사가 급하여 쏜살같이 흐르는 강과 같다는 말로 말을 끊지 않고 청산유수처럼 하는 것을 비유. 口如懸河(구여현하)
○ 九牛一毛(구우일모) : 아홉 마리 소의 털 가운데서 한 개의 털. 썩 많은 것 중에 극히 적은 부분. 鳥足之血(조족지혈). 滄海一粟(창해일속)
○ 口有蜜腹有劒(구유밀복유검) : 겉으로는 상냥한 체 남을 위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갖고 있음. 줄여서 구밀복검(口蜜腹劍)이라 한다. 소리장도(笑裏藏刀)
○ 口耳之學(구이지학) : 입과 귀로만 배움. 들은 풍월 격으로 아무런 연구성이 없는 천박한 학문을 말함.
○ 九仞功虧一簣(구인공휴일궤) :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될 곳에서, 손을 빼기 때문에 일이 실패로 돌아가는 것을 비유.
○ 求田問舍(구전문사) : 논밭이나 살림할 집을 구하여 산다는 뜻으로 논밭이나 집 따위 재산에만 마음을 쓸 뿐 원대한 뜻이 없음을 이르는 말.
○ 苟全性命(구전성명) : 부질없이 몸을 온전히 함.
○ 口傳心授(구전심수) : 말로 전하고 마음으로 가르친다는 뜻으로 일상생활을 통하여 몸에 배도록 가르친다는 말.
○ 求全之毁(구전지훼) : 몸을 닦고 행실을 온전히 하고자 하다가 도리어 남에게 듣는 비방을 이르는 말.
○ 句節句節(구절구절) : 【부사】 =구구절절.
○ 九折羊腸(구절양장) : 꼬불꼬불하게 서린 양의 창자라는 뜻으로 산길 따위가 몹시 꼬불꼬불한 것이나, 세상살이가 복잡(複雜)하여 살아가기 어려움을 비유(比喩)하는 말.
○ 狗足蹄鐵(구족제철) : 개발에 편자라는 뜻으로 격에 맞지 않게 과분하다는 말.
○ 九重宮闕(구중궁궐) : 누구나 함부로 드나들 수 없도록 문을 겹겹이 달아 막은 깊은 대궐을 이르는 말. 九重深處(구중심처)
○ 九重深處(구중심처) : 대궐 안 깊은 곳.
○ 求則得之(구즉득지) : 구하면 얻게 되고 버려 두면 잃게 된다는 말.
○ 求之不得(구지부득) : 아무리 구하고자 해도 얻을 수가 없다.
○ 苟且偸安(구차투안) : 눈앞의 안일만을 탐내어 구차하게 삶.
○ 九尺長身(구척장신) : 아홉 자나 되는 큰 키라는 뜻으로 아주 큰 키 또는 그러한 사람을 이르는 말.
○ 九千歲(구천세) : "구천세에 이르도록 영화를 누리라는 뜻. 황제 다음가는 권력자에게, 천자에게 쓰는 '만세 '대신 '구천세'라고 부른 것에서 비롯. 국가권력을 마음대로 주무르던 권신(權臣)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나 아부의 뜻이 강함."
○ 口稱念佛(구칭염불) : 소리 내어 외는 염불을 이르는 말.
○ 舊態依然(구태의연) : 변하였거나 진보 발전한 데가 없이 옛 모습 그대로 변함이 없다.
○ 久旱甘雨(구한감우) : 오래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라는 뜻으로 오랜 고생 끝에 즐거운 일이 생긴다는 말.
○ 口禍之門(구화지문) : 입은 재앙의 문. 말을 삼가도록 경계.
○ 救火投薪(구화투신) : 불을 끈답시고 땔나무를 던진다. 폐해(弊害)를 없애려고 한 행위가 폐해를 조장하게 되는 것을 비유.
○ 鞠躬盡瘁(국궁진체) : 마음과 몸을 다하여 나랏일에 이바지한다는 말. 躬(몸 궁) 瘁(병들 췌)
○ 國難則思賢臣(국난즉사현신) : 나라가 어지러우면 어진 신하가 생각남.
○ 國利民福(국리민복) :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을 이르는 말.
○ 國士無雙(국사무쌍) : 나라 안 선비 중에 겨룰 만한 이가 없는 선비라는 뜻으로, 천하제일의 선비를 이르는 말.
○ 麴先生傳(국선생전) : 고려 때 이규보.李奎報가 지은 가전체 작품. 술을 의인화하여 술과 인간과의 관계와 인간의 성쇠를 그린 내용.
○ 局外中立(국외중립) : "두 나라 이상이 전쟁을 하고 있을 때에, 전쟁에 관여하지 아니하고 교전국(交戰國)과 평화적 관계를 유지하는 일."
○ 國恥民辱(국치민욕) : 국가의 수치와 국민의 치욕.
○ 國泰民安(국태민안) :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의 생활이 평안하다는 말.
○ 國土無雙(국토무쌍) : 그 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은 둘도 없다. 매우 뛰어난 인재.
○ 群鷄一鶴(군계일학) : 닭 무리 속에 끼어 있는 한 마리의 학이란 뜻으로 평범한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
○ 軍令泰山(군령태산) : 군대(軍隊)의 명령(命令)은 태산(泰山)같이 무거움
○ 群盲摸象(군맹모상) :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더듬는다는 뜻으로 자기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사물을 그릇 판단함을 말함. 여러 소경이 코끼리를 어루만진다는 뜻. - 비 : 군맹무상(群盲撫象)
○ 群盲撫象(군맹무상) : 여러 소경이 코끼리를 어루만진다는 뜻. 곧 ① 범인(凡人)은 모든 사물을 자기 주관대로 그릇 판단하거나 그 일부밖에 파악하지 못함의 비유. ② 범인의 좁은 식견을 비유.
○ 群盲象評(군맹상평) : 소경이 코끼리를 논하듯 전체를 보지 못하고 일부분만 보고 자기 주장을 고집한다. - 비 : 군맹무상(群盲撫象)
○ 群盲評象(군맹평상) : 소경이 코끼리를 논하듯 전체를 보지 못하고 일부분만 보고 자기 주장을 고집한다. - 비 : 군맹무상(群盲撫象)
○ 軍門梟首(군문효수) : 죽인 죄수의 목을 베어서 그 머리를 군문 앞에 매달아 달던 일을 이르는 말. 梟(올빼미 효)
○ 君師父一體(군사부일체) : 임금스승아버지의 은혜(恩惠)는 다 같다는 뜻. 君臣有義(군신유의) : 오륜(五倫)의 하나로, 임금과 신하(臣下)의 도리(道理)는 의리(義理)에 있음.
○ 君臣有義(군신유의) : 임금과 신하 사이의 도리는 의리에 있음을 이름.
○ 君辱臣死(군욕신사) : 임금이 치욕(恥辱)을 당하면 신하는 죽는다는 뜻으로 임금과 신하는 생사고락을 함께 한다는 말.
○ 群雄割據(군웅할거) : 많은 영웅(英雄)들이 각지(各地)에 자리잡고 마음대로 위세(威勢)를 떨치며 서로 대립(對立)하는 일.
○ 君爲臣綱(군위신강) : 신하(臣下)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根本)임.
○ 群蟻附羶(군의부전) : 개미떼가 양고기에 달라붙는다는 뜻으로 이익이 있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든다는 말. 羶(누린내 전)=羴(양의 노린내 전)
○ 君子大路行(군자대로행) : 군자는 큰길로 걸어간다는 뜻으로 떳떳하게 살아서 본보기가 된다는 말.
○ 君子務本(군자무본) : 군자는 근본에 힘씀.
○ 君子不器(군자불기) :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곧 군자는 그릇처럼 국한되지 않는다는 말.
○ 君子不器(군자불기) : 군자는 일정한 용도로 쓰이는 그릇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군자는 한 가지 재능에만 얽매이지 않고 두루 살피고 원만하다는 말
○ 君子三樂(군자삼락) :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는 말. 즉 양친이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번째 즐거움이요[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부모구존 형제무고 일락야)]. 우러러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보아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두 번째 즐거움이요[仰不愧於天 俯不作於人 二樂也(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이락야)].
○ 君子之交淡若水(군자지교담약수) : 군자의 사귐은 담백하기가 물과 같다. 즉, 군자의 사귐은 물을 마시는 것처럼 담박하기 때문에 영구히 변하지 않는다는 뜻.
○ 君子之路(군자지로) : 군자의 길. 군자가 걸어야 할 길.
○ 君子豹變(군자표변) : 군자는 표범과 같이 변한다는 뜻으로 군자는 허물을 고쳐 바른길을 가는 것을 분명히 한다는 말.
○ 君子和而不同(군자화이부동) : "군자는 사람들과 친화하되 부화뇌동(附和雷同)하지 않는다. 곧 대인관계에 있어 중용의 덕을 지켜, 다른 사람과의 친화를 도모하되 편당(편당)을 짓지 않는 태도."
○ 群策群力(군책군력) : 여러 사람이 다 같이 방법을 생각해 내고 함께 힘을 합한다는 뜻으로 민중이 지혜와 힘을 쏟아낸다는 말.
○ 屈臣制天下(굴신제천하) : 신하에게 굽히고 천하를 제패한다. 곧 자기의 의견을 굽혀 아랫 사람 의 뜻에 따라 더 큰 목적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 屈而不信(굴이불신) :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 屈而不伸(굴이불신) :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 窮寇莫追(궁구막추) : 피할 곳 없는 도적(개)을 쫓지 말라는 뜻으로 곤란한 지경에 있는 사람을 모질게 다루면 해를 입으니 건드리지 말라는 말. 窮狗莫追(궁구막추)
○ 窮年累世(궁년누세) : 궁년은 자기의 한 평생, 누세는 자손 대대, 즉 본인의 한 평생과 자손 대대란 말.
○ 窮思濫爲(궁사남위) : 궁하면 아무짓이나 함부로 한다는 말. 濫(퍼질 람{남})
○ 宮商角徵羽(궁상각치우) : "전래(傳來) 음악의 다섯 가지 기본음. 각각 군(君), 신(臣), 민(民), 사(事), 물(物)에 해당."
○ 窮鼠齧猫(궁서설묘) : 쥐가 궁지에 몰리면금은 지극히 견고하지만 두 마음을 합치면 금을 능히 단절할 수 있으며 두 사람의 진정한 말은 난초의 향기와 같다.'에서 유래.
○ 窮鼠囓猫(궁서설묘) : 쥐가 궁지(窮地)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뜻으로 궁지에 이르면 아무리 약한 자라도 강적에게 겁 없이 덤빈다는 말. 囓(물 설) 齧(물 설)
○ 窮餘一策(궁여일책) : 막다른 처지에서 짜내는 한 가지 계책
○ 窮餘之策(궁여지책) : 막다른 처지에서 생각다 못해 내는 계책(計策). 窮餘一策(궁여일책)
○ 窮猿投林(궁원투림) : 다급한 원숭이는 나무를 가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가난할 때는 아무 벼슬이나 한다는 말.
○ 窮人謀事(궁인모사) : 운수가 궁한 사람이 꾸미는 일은 실패한다는 뜻으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 弓的相適(궁적상적) : 활과 과녁이 서로 맞는다는 뜻으로 하려는 일과 기회가 맞는다는 말.
○ 弓折箭盡(궁절전진) : 활이 꺾이고 화살이 다 떨어졌다는 뜻으로 최선을 다하였으나 고단한 형세를 면하지 못하였다는 말.
○ 窮鳥入懷(궁조입회) : 쫓기는 새가 급하면 품안으로 뛰어든다는 뜻으로 궁지에 몰린 때에는 적에게도 의지한다는 말.
○ 窮通各有命(궁통각유명) : 사람의 곤궁(困窮)함과 영달이 모두 운명에 달려 있는 것이라는 말.
○ 窮八十(궁팔십) : 〔중국 주(周)나라 무왕 때 정승이던 강태공(姜太公)이 벼슬하기 전까지 80년을 가난하게 살았다는 데에서〕 `가난하게 삶'을 이르는 말. ▷달팔십(達八十).
○ 券讀終日(권독종일) : 종일 책을 읽음. 곧, 책을 많이 읽는다는 뜻.
○ 權謀術數(권모술수) : 자신의 권익(權益)을 위해서 수단(手段)과 방법(方法)을 가리지 않고 남을 교묘(巧妙)하게 속이는 술책(術策). 權術(권술)
○ 權門勢家(권문세가) : 권세가 있는 집안.
○ 權門子弟(권문자제) : 권세 있는 집안의 아들.
○ 權不十年(권불십년) : 「권세(權勢)는 10년을 넘지 못한다」는 뜻으로, 권세(權勢)가 오래 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勢不十年(세불십년)
○ 權不十年(권불십년) :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10년을 가지 못함. ▷화무십일홍.
○ 勸上搖木(권상요목) : 나무에 올라가라고 권하고는 밑에서 흔든다는 뜻으로 남을 부추겨놓고는 일을 방해한다는 말.
○ 勸善紙(권선지) : {불교} 불사(佛事)가 있을 때, 또는 가을의 추수 때에 승려가 속가(俗家)에 다니며 시주하라고 돌라 주는 종이 주머니.
○ 勸善懲惡(권선징악) : 선행(善行)을 권장(勸)하고 악행(惡行)은 징계(懲戒)함. 勸懲(권징)
○ 權宜之計(권의지계) : 우선 급한 조치를 취한다. 권(權)은 잠시.의(宜)는 적의,적절,<계(計)는 방법을 말한다. [권의의 계] 란 때와 장소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 적절한 방법을 취한다는 것, 임기의 방법을 잡는다는 것을 말한다.
○ 捲土重來(권토중래) : ①「땅바닥을 둘둘 말아서 다시 온다」는 뜻. ② 한 번 패하였다가 힘을 돌이켜 다시 쳐들어옴. ③ 어떤 일에 실패(失敗)한 뒤에 힘을 가다듬어 다시 시작함.
○ 軌範(궤범) : 어떤 일을 판단한거나 평가하거나 행동하는 데 남의 본보기가 될만한 기준을 이르는 말.
○ 詭辯(궤변) : 이치에 닿지 않는 말로 그럴 듯하게 둘러대는 말.
○ 詭銜竊轡(궤함절비) : 말이 재갈을 뱉어내고 고삐를 물어뜯는다는 뜻으로 속박이 심하면 자유를 얻으려는 몸부림이 심해진다는 말. 竊(훔칠 절) 轡(고삐 비)
○ 龜甲文字(귀갑문자) : 거북이 등에 새긴 문자.
○ 歸去來(귀거래) : 되돌아 간다는 뜻으로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말.
○ 歸去來辭(귀거래사) : 진(晋)대 도잠(陶潛)의 사(辭).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 유유자적하는 전원 생활을 그린 내용. 辭는 한문의 한 체(體).
○ 歸去來兮(귀거래혜) : 돌아가리라.
○ 貴鵠賤鷄(귀곡천계) : 고니를 귀하게 여기고 닭을 천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흔하고 가까운 데 있는 것을 천하게 여기게 된다는 말.
○ 歸馬放牛(귀마방우) : 전쟁(戰爭)때 썼던 말과 소를 놓아 보낸다는 뜻으로 다시는 전쟁을 안 한다는 말.
○ 龜毛兎角(귀모토각) : (거북의 털과 토끼의 뿔이라는 뜻으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龜毛兎角(귀모토각) : 〔`거북의 털과 토끼의 뿔'이라는 뜻〕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물건을 비유한 말.
○ 龜毛免角(귀모토각) : 거북의 털과 토끼의 뿔이라는 뜻으로 절대(絶對)로 있을 수 없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龜背刮毛(귀배괄모) : ‘거북의 등에서 털을 깎는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을 무리하게 하려고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貴不忘賤(귀불망천) : 귀하게 되어서도 천했을 때 일을 잊지 않는다는 말.
○ 歸屬財産(귀속재산) : 1948년 9월 11일 대한민국 정부와 미국 정부 간에 체결된 재정 및 재산에 관한 최초협정 제5조의 규정에 의하여 대한민국 정부에 이양된 8 ·15광복 이전 일본인 소유였던 재산(귀속재산처리법 2조 1항).
○ 貴珠出賤蚌(귀주출천방) : 귀한 진주가 천한 조개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안에서 인물이 나온다는 말.
○ 閨中處女(규중처녀) : 집 안에만 들어앉아 있는 처녀.
○ 叫喚地獄(규환지옥) : {불교} 팔열지옥(八熱地獄)의 하나. 큰 죄를 저지른 사람이 죽어서 가는 지옥으로, 가마솥에서 삶기거나 불 속에 던져져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울부짖는다는 곳임.
○ 橘化爲枳(귤화위지) :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 隙駒光陰(극구광음) : 흘러가는 세월의 빠름은 달려가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 인생의 덧없고 짧음을 비유.
○ 極口稱頌(극구칭송) : 대단히 칭찬함.
○ 克己(극기) : 자기의 감정이나 욕심, 충동 따위를 이성적 의지로 눌러 이김.
○ 克己復禮(극기복례) : 자신의 지나친 욕심(慾心)을 누르고 예의범절(禮儀凡節)을 좇음.
○ 克己復禮(극기복례) : 자기의 욕심을 버리고 예의범절을 따름.
○ 極樂往生(극락왕생) : 죽어서 극락 세계에 다시 태어나는 일.
○ 極樂往生(극락왕생) : 불교에서 죽어서 극락정토(極樂淨土)에 가서 다시 태어난다는 말.
○ 極邊遠竄(극변원찬) : 중심이 되는 곳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변경으로 귀양을 보냄
○ 極惡無道(극악무도) : 더없이 악하고 도의심(道義心)이 없다는 말.
○ 勤儉節約(근검절약) : 부지런하고 알뜰하게 재물(財物)을 아낌
○ 僅僅得生(근근득생) : 간신히 살아남. 겨우 삶을 이어감. 僅(겨우 근)
○ 僅僅扶持(근근부지) : 겨우 버티어 감.
○ 僅僅孜孜(근근자자) :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 近墨者黑(근묵자흑) :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과 가까이 하면 물들기 쉬움을 이르는 말. 近朱者赤(근주자적)
○ 勤將補拙(근장보졸) : 서투른 것을 보충하는 데에는 부지런함이 으뜸임을 뜻함.
○ 近朱者赤(근주자적) : 붉은 빛에 가까이 하면 반드시 붉게 된다는 뜻.
○ 謹賀新年(근하신년) : '삼가 새해를 축하합니다.'라는 뜻으로 주로 신년 연하장 등에 쓰는 말. 賀正(하정)
○ 槿花一日自爲榮(근화일일자위영) :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는 무궁화 같이 사람의 영화는 덧없다.
○ 今古一般(금고일반) : 지금이나 옛날이나 같다.
○ 禽困覆車(금곤복거) : 잡힌 짐승도 괴로우면 수레를 엎는다는 뜻으로 약자도 죽을 각오(覺悟)면 큰 힘을 발휘(發揮)한다는 말.
○ 金科玉條(금과옥조) : 금이나 옥같이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잘 정비된 나라의 법칙과 제도, 기틀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 金甌無缺(금구무결) : 금이나 쇠로 만든 그릇처럼 국력이 강하여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지 않는다는 말. 甌(사발 구)
○ 金蘭之交(금난지교) : 쇠보다도 굳고 난초의 향기와 같은 다정한 친구의 사이를 일 컫는 말. 견고한 벗 사이의 우정을 말함.
○ 金蘭之契(금란지계) : 친구 사이의 우의(友誼)가 두터움
○ 金蘭之交(금란지교) : 「둘이 합심하면 그 단단하기가 능히 쇠를 자를 수 있고, 우정의 아름다움은 난의 향기와 같다」는 뜻으로, 친구 사이의 매우 도타운 사귐을 이르는 말. 金蘭之契(금란지계) 斷金之交(단금지교) 刎頸之交(문경지교) 水魚之交(수어지교) 布衣之交(포의지교)
○ 錦鱗玉尺(금린옥척) : 비늘이 비단처럼 번쩍이는 옥 같은 물고기라는 뜻으로 싱싱하고 아름다운 큰 물고기를 비유하는 말.
○ 襟事如寒蟬(금사여한선) : 침묵을 지킨다. 추위속의 매미와 같이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며 침묵을 지켜 말하지 않고 감히 의견을 내지않는 것을 말한다. 또한 '한선(寒蟬)'은 매미의 별명으로서도 사용되지만 여기서는 '울지 않는 매미'를 말한다.
○ 錦上添花(금상첨화) : 「비단 옷 위에 꽃 자수(刺繡)를 놓는다」는 뜻으로, 좋은 일에 또 좋은 일이 더함. 雪上加霜(설상가상)
○ 金石牢約(금석뇌약) : 금과 돌같은 굳은 언약. 서로 언약함이 매우 굳음을 비유.
○ 金石盟約(금석맹약) : 쇠와 돌같이 굳게 맹세해 맺은금석지교(金石之交)
○ 金石爲開(금석위개) : 굳은 벽도 마음먹기에 따라 통한다. 일념을 다해서 하면 굳은 돌이라도 그 마음이 통한다는 뜻.인간에 있어서 성심성의야말로 필요하다는 교훈.
○ 今昔之感(금석지감) : 요즘 현실(現實)과 옛날 형편을 비교(比較)할 때 너무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받는 느낌. 隔世之感(격세지감)
○ 金石之交(금석지교) :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사귐. 金石之契(금석지계).
○ 金石之約(금석지약) : 금석처럼 굳고 변함없는 약속. =금석맹약.
○ 金舌蔽口(금설폐구) : 금으로 혀를 만들어 입을 가린다. 입을 꼭 다물고 말하지 아니함.
○ 金聲玉振(금성옥진) : 金은 鍾, 聲은 宣, 玉은 磬, 振은 收를 의미. 팔음을 합주할 때 먼저 종을 쳐서 그 소리를 베풀고 마지막에 경을 쳐서 그 운을 거두어 주악을 끝냄. 轉하여 智德이 갖추어 있음을 비유.
○ 金城鐵壁(금성철벽) : 금으로 만든 성, 철로 된 벽. 매우 굳고 든든한 성.
○ 金城湯池(금성탕지) : 방어(防禦) 시설이 아주 튼튼한 성(城). 金城鐵壁(금성철벽) 難攻不落(난공불락)
○ 錦繡江山(금수강산) : ①「비단에 수놓은 것 같은 강산」이란 뜻. ② 아름다운 자연을 이르는 말. ③ 우리 나라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錦繡之腸(금수지장) : 비단결같이 고운 마음씨를 이름.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
○ 琴瑟(금슬) : 거문고와 비파(琵琶). 부부(夫婦) 사이의 정
○ 琴瑟相和(금슬상화) : 부부 사이의 화목한 즐거움을 이르는 말. 거문고와 비파. ‘금실’의 원말. =琴瑟之樂
○ 琴瑟之樂(금슬지락) : 거문고 소리와 비파소리가 화합하듯 부부사이의 화락과 즐거움 부부의 정이 좋은 것. [출전] 詩經(시경)
○ 今時發福(금시발복) : 어떤 일을 한 결과로 당장에 복이 트이어 부귀를 누리게 된다는 말.
○ 今時初聞(금시초문) : 이제야 비로소 처음으로 들음.
○ 琴瑟(금실) : 〔`瑟'의 본음은 `슬'〕 부부 사이의 화목한 즐거움. =금실지락.
○ 琴瑟相和(금실상화) : "거문고와 비파가 서로 조화를 이룬다는 뜻으로, 부부의 사이가 원만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을 뜻한다."
○ 琴瑟之樂(금실지락) : 「거문고와 비파의 어울림」을 뜻하는 것으로, 부부(夫婦)사이의 다정하고 화목(和睦)한 즐거움을 이르는 말. 琴瑟(금실) : 부부간의 애정, 琴瑟(금슬) : 거문고와 비파
○ 金烏玉兎(금오옥토) : 일월(日月)을 말한다. 금오는 태양, 옥토는 달을 가리키는 말.
○ 金玉(금옥) : (1) 황금과 구슬. (2) =금옥관자. (3) 귀중한 것의 비유.
○ 金玉貫子(금옥관자) : 금관자와 옥관자. 또는, 이를 붙인 벼슬아치. =금옥.
○ 金玉君子(금옥군자) : 몸가짐이 금옥과 같이 깨끗하고 점잖은 사람을 이르는 말.
○ 金旺之節(금왕지절) : 오행(五行) 중에서 금기(金氣)가 왕성한 절기. 곧, 가을을 이름.
○ 錦衣夜行(금의야행) : 「비단 옷을 입고 밤길을 걷는다」는 뜻으로, 아무 보람 없는 행동을 이르는 말. 성공했어도 보람이 없음.
○ 錦衣玉食(금의옥식) : 좋은 옷과 좋은 음식. 사치스러운 생활을 일컬음.
○ 錦衣一食(금의일식) : 비단옷과 먹을 것을 바꾼다는 뜻으로 호화(豪華)로운 비단(緋緞)옷보다 한 그릇의 밥이 더 필요하다는 말.
○ 錦衣晝行(금의주행) : 비단옷을 입고 낮길을 간다.
○ 錦衣還鄕(금의환향) : 「비단 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온다」는 뜻으로, 성공(成功)하여 고향에 돌아옴을 이르는 말.
○ 金子塔(금자탑) :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번역한 말. 그 모양이 금(金)자와 비슷한 데서 온 말. 길이 후세에 전해질만한 가치가 있는 불멸의 업적.
○ 金盞玉臺(금잔옥대) : 〔`금으로 만든 잔과 옥으로 만든 잔대'의 뜻〕{식물학,식물명} `수선화'의 미칭.
○ 金精玉液(금정옥액) : 썩 잘 듣는 약을 일컫는 말.
○ 金枝玉葉(금지옥엽) : ①「황금으로 된 나뭇가지와 옥으로 만든 잎」이란 뜻. ② 임금의 자손(子孫)이나 집안을 높이어 이르는 말. ③ 귀여운 자손(子孫)을 이르는 말.
○ 金枝玉葉(금지옥엽) : 임금의 일가. 귀여운 자손을 이르는 말.
○ 禁火伐草(금화벌초) : 무덤에 불조심하고, 때맞추어 풀을 베고 하여 돌봄.
○ 金丸彈雀(금환탄작) : 금 탄환으로 참새를 쏜다는 뜻으로 소득이 적은데 쓸데없이 많은 비용을 들인다는 말.
○ 及瓜而代(급과이대) : 오이가 익을 무렵이 되면 교체해 준다는 뜻으로 임기를 마치면 좋은 자리로 옮겨 주겠다는 약속을 이르는 말.
○ 急急如律令(급급여율령) : "빨리 법령대로 따르라는 뜻. 본래 한(漢) 때 공문서에 쓰던 것이나, 후에는 주술가(呪術家)의 잡신을 쫓는 주문(呪文) 끝에 붙여 빨리 물러가라의 뜻으로 씀."
○ 汲水功德(급수공덕) : 불교용어. 물을 떠 남에게 주는 공덕. 지극히 쉽고도 대단치 않으나,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선행이라는 의미. =給水功德(급수공덕)
○ 汲深綆短(급심경단) : 우물물을 긷는 데 두레박줄이 짧다는 뜻으로 맡은 일은 무거운데 재주가 모자란다는 말. 綆(두레박줄 경)
○ 急轉直下(급전직하) : 사태나 정세 따위의 변화가 매우 빠름. 또는 사태나 정세 따위가 급변하여 결말이 나거나 해결되는 방향으로 나간다는 말.
○ 亘古未有(긍고미유) : 예로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적이 없음. 미증유.
○ 兢兢業業(긍긍업업) : 1. 두려워하여 삼가는 모양. 2. 긴장하는 모양.
○ 掎角之勢(기각지세) : 한 사람은 뒤에서 사슴의 다리를 붙잡고 한 사람은 앞에서 뿔을 붙잡는 다는 뜻으로 앞뒤에서 적과 맞서는 태세를 이르는 말. 掎(끌 기)
○ 基幹産業(기간산업) : "일반(一般) 산업(産業)의 성쇠(盛衰)에 중대(重大)한 관련(關聯)을 갖는 중요(重要) 산업(産業). 비료(肥料) 공업(工業), 시멘트 공업(工業), 탄광업, 제철 공업(工業), 기계(機械) 공업(工業) 등"
○ 氣高萬丈(기고만장) : ① 일이 뜻대로 잘 되어 기세(氣勢)가 대단함을 이르는 말. ② 펄쩍 뛸 만큼 몹시 성이 나 있음.
○ 旗鼓相당(기고상당) : 균형에 있어 우열이 없는 상태를 말함. 군기와 북은 옛날 군대에서 명령이나 호령에 사용한 도구이다.
○ 奇怪罔測(기괴망측) : 기이하고 괴상하여 헤아릴 수 없음.
○ 崎嶇罔測(기구망측) : 세상살이나 운수 등이 평탄하지 못하고 험난하기 짝이 없음
○ 箕裘之業(기구지업) : 선대(先代)의 업(業)을 완전히 이어받음을 뜻함.
○ 氣急絶死(기급절사) : 몹시 놀라 까무러침.
○ 奇奇妙妙(기기묘묘) : 매우 기이하고 묘함. 奇(기이할 기) 妙(묘할 묘)
○ 奇談怪說(기담괴설) : 기이하고 괴상한 이야기.
○ 綺羅星(기라성) :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이라는 뜻의 일본식 한자 조어(造語)로, 위세(威勢) 있거나 훌륭한 사람들, 또는 그들이 많이 모인 모양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其利斷金(기리단금) : 날카롭기가 쇠를 자를 절친한 친구→ 斷金之交(단금지교) 기취여란(其臭如蘭)
○ 麒麟兒(기린아) : 슬기와 재주가 남달리 뛰어난 젊은이.
○ 騎馬欲率奴(기마욕솔노) : 말을 타면 종을 거느리고 싶다는 말.
○ 奇巒秀峯(기만수봉) : 기묘하고 빼어난 산.
○ 旣望(기망) : 음력(陰曆)으로 16일. 이미 망월(望月:15일)이 지났다는 뜻에서 16일.
○ 氣脈相通(기맥상통) : 마음과 뜻이 서로 통함.
○ 奇文僻書(기문벽서) : 기이한 글과 괴벽한 책.
○ 機變之巧(기변지교) : 때에 따라 적절하게 쓰는 교묘한 수단을 이르는 말.
○ 祈福信仰(기복신앙) : 복을 기원함을 목적으로 믿는 미신적인 신앙.
○ 驥服鹽車(기복염차) : 천리마가 소금 수레를 끈다는 뜻으로, 유능한 인재가 낮은 지위에 있거나 하찮은 일에 쓰임의 비유
○ 起復出仕(기복출사) : 부모의 상중(喪中)에 벼슬에 나감. 【비슷한말】탈정종공(奪情從公).
○ 飢不擇食(기불택식) : 배가 고픈 자는 음식을 고르지 않음.
○ 幾死之境(기사지경) : 거의 죽게 된 지경.
○ 起死回生(기사회생) : 중병(重病)으로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나 회복(回復)함
○ 箕山之節(기산지절) : 〔허유(許由)가 기산에 숨어 요(堯)의 양위(讓位)를 받지 않고 절조를 지킨 고사에서〕 `굳은 절개'를 이르는 말.
○ 箕山之志(기산지지) : 은퇴하여 자기 지조를 지키고자 하는 뜻. 요(堯) 임금 때 소부(巢父)와 허유(許由)가 기산에 은거한 고사에서 온 말.
○ 起床喇叭(기상나팔) : 군대 등에서 아침에 일어날 시각을 알리기 위하여 부는 나팔
○ 奇想天外(기상천외) : 보통 사람이 쉽게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 .
○ 氣塞昏絶(기색혼절) : 숨이 막혀 까무러침.
○ 技成眼昏(기성안혼) : 재주는 좋으나 눈이 어두워졌다는 뜻으로 좋은 것이 소용이 없어 졌음을 가리키는 말.
○ 欺世盜名(기세도명) : 세상 사람을 속이고 헛된 명예(名譽)를 탐냄.
○ 己所不欲勿施於人(기소불욕물시어인) :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아라.
○ 羈束處分(기속처분) : 법률이나 명령 등을 집행할 때 행정청의 자유재량이 인정되지 않는 처분
○ 騎獸之勢(기수지세) : 맹수를 타고 달리는 기세라는 뜻으로, 도중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서거나 할 수 없는 형세를 이름
○ 技術提携(기술제휴) : 기업 상호간에 기술을 서로 교류함.
○ 起承轉結(기승전결) : 시문(詩文)을 짓는 격식(格式).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글로 쓸 때 ‘기’에서 말머리를 일으키고, ‘승’에서 앞에 것을 받아서 풀이하고, ‘전’에서 뜻을 한번 변화시켜, ‘결’에서 끝맺음
○ 奇巖怪石(기암괴석) : 기묘(奇妙)하게 생긴 바위와 괴상(怪狀)하게 생긴 돌. 奇巖絶壁(기암절벽)
○ 記憶喪失(기억상실) : 자기와 관계 깊은 어떤 사실이나 어떤 시간 내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지 않게 되는 일.
○ 寄與補裨(기여보비) : 이바지하여 돕고 부족함을 보태어 줌.
○ 其然未然(기연미연) : 바른지 틀렸는지 확실하지 않음.
○ 氣焰萬丈(기염만장) : 기세가 굉장하게 높거나 호기 있는 것.
○ 旣往不咎(기왕불구) : 이미 지나간 일은 탓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지나간 일을 탓해봤자 소용이 없다는 말.
○ 旣往之事(기왕지사) : 이미 그렇게 된 일인 바에. 【비슷한말】이왕지사·이과지사. 이미 지나간 일.
○ 杞憂(기우) : 기(杞)나라의 한 사람이 하늘이 무너질까, 땅이 꺼질까하는 걱정을 했다는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로, 쓸데없는 걱정을 뜻함.
○ 祇園精舍(기원정사) : 옛날 인도의 수달장자(須達長者)가 사위국(舍衛國)의 기타태자(祇陀太子)의 정원에 석가를 위하여 세운 절.
○ 飢人甘食(기인감식) : 배고픈 사람은 음식을 달게 먹는다는 뜻으로, 배고픈 사람이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 것 같이 궁한 사람은 좋고 나쁨을 가리지 않는다는 의미.
○ 杞人憂天(기인우천) : 쓸데없는 걱정의 뜻. 杞憂(기우)
○ 杞人之優(기인지우) : 기(杞)나라 사람의 군걱정이란 뜻. 곧 쓸데없는 군걱정. 헛 걱정. 무익 한 근심.
○ 杞人之憂(기인지우) : 기나라 사람의 근심. 쓸데없는 군걱정.
○ 飢者甘食(기자감식) : 배고픈 사람이 음식을 가리지 않고 달게 먹음. 즉 배고프면 모두 맛이 있음.
○ 旣張之舞(기장지무) : 이미 벌인 춤이란 뜻으로 이미 시작한 일이므로 중간에 그말둘 수 없다는 말.
○ 氣絶落膽(기절낙담) : 매우 놀라서 정신을 잃음.
○ 氣絶焦瘋(기절초풍) : 깜짝 놀라 숨이 막히고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몹시 놀란다는 말.
○ 幾至死境(기지사경) : 거의 죽게 되었음.
○ 氣盡脈盡(기진맥진) : 기운이 없어지고 맥이 풀렸다. 온몸의 힘이 다 빠져 버리다.
○ 旣借堂又借房(기차당우차방) : 대청 빌면 안방 빌자 한다. 체면없이 이것저것 요구함.
○ 氣體萬康(기체만강) : 기력과 건강은 내내 좋으시겠지요' 의 의미.
○ 其臭如蘭(기취여란) : 그 향기(香氣)가 난초(蘭草)와 같다. 절친(切親)한 친구사이
○ 幾何級數(기하급수) : 어느 항과 그 다음 항과의 비(比)가 일정한 급수. 等比級數(등비 급수).
○ 騎虎難下(기호난하) : 호랑이를 타고 달리면 도중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서거나 할 수 없는 형세를 이름
○ 騎虎之勢(기호지세) :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途中)에서 내릴 수 없는 것처럼 도중(途中)에서 그만두거나 물러나거나 할 수 없는 내친 형세(形勢)를 이르는 말.
○ 奇貨(기화) : 진기한 재물이나 보배. (‘…을 기화로’쓰여)뜻밖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물건. 또는 그런 기회. ‘핑계’로 순화.
○ 奇貨可居(기화가거) : 진귀한 물건을 사 두었다가 훗날 큰 이익을 얻게 한다는 것으로 좋은 기회를 기다려 큰 이익을 얻는다는 것을 뜻함.
○ 琪花瑤草(기화요초) : 선경(仙境)에 있다는 아름다운 꽃과 풀.
○ 吉凶禍福(길흉화복) : 길함과 흉함과 재앙(災殃)과 행복. 곧 사람의 운수를 이르는 말.
○ 南無阿彌陀佛(나무아미타불) : 아미타불에 귀의한다는 뜻. 정토종(淨土宗)에서는 육자명호(六字名號)라 함.
○ 爛商公論(나상공론) : 여러 사람들이 잘 의논 함
○ 爛商討議(나상토의) :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 羅雀掘鼠(나작굴서) : 그물을 쳐서 참새를 잡고 굴을 파서 쥐를 잡는다는 뜻으로 궁지에 몰려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는 것을 비유하는 말.
○ 樂極哀生(낙극애생) : 즐거움이 극에 달하면 슬픔이 생김
○ 落膽喪魂(낙담상혼) : 쓸개가 떨어지고 혼을 잃음. 몹시 놀라 정신이 없음을 일컬음.
○ 落落長松(낙락장송) : 가지가 축축 늘어진, 키가 큰 소나무.
○ 落落長松(낙락장송) : 가지가 축축 늘어진 오래된 큰 소나무.
○ 落木空山(낙목공산) : 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나무들만 서 있는 겨울철의 쓸쓸한 산을 이르는 말.
○ 落木寒天(낙목한천) : 나뭇잎이 다 떨어진, 겨울의 춥고 쓸쓸한 풍경, 또는 그러한 계절을 이르는 말.
○ 落眉之厄(낙미지액) : 눈썹에 떨어진 액이란 뜻으로 눈앞에 닥친 재앙과 액운을 이르는 말.
○ 落榜擧子(낙방거자) : 과거에 떨어진 선비란 뜻.
○ 落魄(낙백) : 넋이 달아났다는 뜻으로 일정한 직업이 없고 너무 가난해서 끼니도 잇지 못하는 신세를 이르는말.
○ 樂生於憂(낙생어우) : 즐거움은 근심하는 가운데에서 생긴다는 말
○ 落心千萬(낙심천만) : 몹시 낙심함.
○ 洛陽之價(낙양지가) : 낙양의 종이 값. 훌륭한 글을 다투어 베끼느라고 종이의 수요가 늘어서 값이 등귀한 것을 말함이니 문장의 장려함을 칭송하는 데 쓰이는 말.
○ 洛陽紙價貴(낙양지가귀) : 서진(西晋)의 문학자 좌사(左思)가 제도부(齊都賦)와 삼도부(三都賦)를 지었을 때 낙양(洛陽) 사람들이 너도나도 베꼈기 때문에 낙양의 종이가 모자라 비싸진 고사에서 유래. 저서가 많이 팔리는 것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洛陽紙貴(낙양지귀), 洛陽紙價高(낙양지가고)
○ 洛陽紙價貴(낙양지가귀) : "책이 널리 세상에 퍼져 애독됨의 비유. 진(晋)의 좌사(左思)가 10년에 걸쳐 삼도부(三都賦)를 지어 내니, 뤄양(洛陽) 사람들이 다투어 베꼈으므로 종이값이 올라갔다는 옛일에서 유래."
○ 洛陽紙貴(낙양지귀) : 낙양의 지가를 올리다'하는 뜻. 곧 저서가 호평을 받아 베스트 셀러가 됨을 이르는 말.
○ 落葉歸根(낙엽귀근) : 잎이 져서 뿌리로 되돌아옴.
○ 樂而不淫(낙이불음) : 즐기기는 하나 음탕하지는 않게 한다. 즐거움의 도를 지나치지 않음을 뜻함.
○ 樂而思蜀(낙이사촉) : 타향(他鄕)의 생활이 즐거워 고향 생각을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눈앞의 즐거움에 겨워 근본을 잊게 될 때를 비유하기도 함.
○ 落張不入(낙장불입) : 노름판에서, 한번 바닥에 내놓은 패는 다시 집어 들이지 못함.
○ 落穽下石(낙정하석) : 우물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던진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에게 박해를 가한다는 말.
○ 落齒復生(낙치부생) : 늙은이의 빠진 이가 다시 난다는 말.
○ 落花難上枝(낙화난상지) : 떨어진 꽃은 가지에 다시 붙기 어렵다는 뜻으로 한 번 깨진 인연은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 말.
○ 落花流水(낙화유수) :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가는 봄의 정경을 나타내는 말. 남녀 사이에 서로 그리워하는 정.
○ 難攻不落(난공불락) : 공격하기가 어려워 좀처럼 함락되지 않음.
○ 難攻不落(난공불락) : 공격하기가 어려워 좀처럼 함락되지 않음.
○ 難得者兄弟(난득자형제) : 형제란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형제 사이가 원만해야 한다는 말.
○ 難事必作易(난사필작이) : 어려운 일은 쉬운 일에서 일어난다. 쉬운 일을 신중히 하면 어려운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
○ 爛商公論(난상공론) : 여러 사람들이 잘 의논 함.
○ 爛商公論(난상공론) : 여러 사람이 모여 충분히 의논함.
○ 難上之木不可仰(난상지목불가앙) :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
○ 欄商討論(난상토론) :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 爛商討議(난상토의) :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 爛商討議(난상토의) : 충분히 의견을 나누어 토의함. 【준말】난의.
○ 蘭秀菊芳(난수국방) : 난과 국화의 향기.
○ 亂臣賊子(난신적자) : 임금을 죽이는 신하와 어버이를 해하는 자식. 극악무도한 자를 말함.
○ 暖衣飽食(난의포식) : 따뜻한 옷을 입고 음식을 배불리 먹어 衣食에 부자유함이 없음.
○ 難中之難(난중지난) : 어려운 가운데서도 가장 어렵다는 말.
○ 難中之亂(난중지란) : 어려운 가운데서도 어려움. 몹시 어려운 일.
○ 難兄難弟(난형난제) : 「누구를 형이라 해야 하고, 누구를 아우라 해야 할 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누가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둘이 서로 비슷함. 莫上莫下(막상막하) 伯仲之間(백중지간)
○ 難化之氓(난화지맹) : 바른길로 이끌기가 어려운 백성을 이르는 말. 氓(백성 맹)
○ 涅而不緇(날이불치) : 물들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자는 악에 물들지 않음을 말함
○ 南柯一夢(남가일몽) : ① 당(唐)나라의 순우분(淳于)이라는 사람이 취중(醉中)에 나무 밑에서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왕의 부름을 받아 남가군수(南柯郡守)가 되어 20년 동안 다스렸지만 꿈을 깨고보니 그 곳은 개미의 집이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② 섭섭하고 허망(虛妄)한 꿈이나, 덧없는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말함. 南柯之夢(남가지몽), 南柯夢(남가몽)
○ 南郭濫吹(남곽남취) : 학문과 기예에 전문적 지식과 체계나 조리도 없이 함부로 날뛰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 南橘北枳(남귤북지) : 강남 땅의 귤 나무를 북쪽에 옮겨 심으면 탱자나무로 변한다. 사람도 그 처해 있는 곳에 따라서 선하게도 되고 악하게도 된다는 비유로 쓰임.
○ 南男北女(남남북녀) : 우리나라에서 남쪽지방은 남자가 잘나고 북쪽지방은 여자가 아름답다는 말.
○ 男女老少(남녀노소) : 남자와 여자, 늙은이와 젊은이. 곧 모든 사람.
○ 男女有別(남녀유별) : 유교 사상에서 남녀 사이는 분별이 있어야 함을 이르는 말.
○ 南蠻北狄(남만북적) : 남쪽과 북쪽의 오랑캐.
○ 男負女戴(남부여대) : 「남자는 짐을 지고, 여자는 짐을 머리에 인다」는 뜻으로, 가난한 사람이나 재난(災難)을 당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이리저리 떠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 南山可移(남산가이) : 남산을 옮길 수 있어도 이미 내린 결정은 절대로 고칠수 없다는 뜻으로 한 번 먹은 결심을 절대로 굽히지 않겠다는 말.
○ 濫觴(남상) : 양쯔 강과 같은 큰 강물도 그 시초는 잔[觴]에 넘칠[濫] 만큼 가늘게 흐르는 시냇물이라는 뜻에서, 모든 사물의 시초나 근원을 이르는 말.
○ 濫觴(남상) : 〔양쯔 강 같은 큰 강물도 잔이 넘칠 정도의 적은 양의 물에서 비롯되었다는 데서〕 사물의 시초. 【비슷한말】효시.
○ 南船北馬(남선북마) : 중국의 남쪽은 강이 많아 배를 타고 다니고, 북쪽은 들이 넓어 말을 타고 다닌다 함이니, 사방으로 바쁘게 돌아다닌다.
○ 男兒須讀五車書(남아수독오거서) : 남아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가 되는(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
○ 男兒一言重千金(남아일언중천금) : 남자의 말 한 마디는 천금의 무게를 가짐.
○ 濫竽(남우) : 남(濫)은 실제로는 능력이 없으면서 함부로 한다는 뜻. 우(竽)는 대나무로 만든 악기. 즉, ‘우(竽)를 함부로 분다’는 뜻이다.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외람되이 높은 벼슬을 차지하는 것을 말함.
○ 南轅北轍(남원북철) : 남쪽으로 가려 하면서 수레는 북쪽으로 몰고 간다는 뜻으로 행동이 목적과 상반되거나 두 가지 사물이 정반대로 나가는 것을 비유하는 말. 轅(끌채 원) 轍(바퀴 자국 철)
○ 南田北畓(남전북답) : 밭은 남쪽에 논은 북쪽에 있다는 뜻으로 가진 논밭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음을 이르는 말.
○ 男尊女卑(남존여비) : 남자는 높고 귀하며, 여자는 낮고 천하다고 여기는 일. 봉건 시대(특히, 조선 시대)에 널리 받아들여졌던 생각임.
○ 男尊女卑(남존여비) : 남성을 존중하고 여성을 비천하게 여기는 생각
○ 男左女右(남좌여우) : 음양설에서, 왼쪽이 양이고 오른쪽이 음이라 하여 남자는 왼쪽을, 여자는 오른쪽을 소중히 여기는 일.
○ 男左女右(남좌여우) : 음양설에서,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을 중하게 여긴다는 말. 이러한 뜻에서 맥·손금·자리 같은 것도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을 취함.
○ 男中一色(남중일색) : 남자의 얼굴이 매우 뛰어나게 잘 생겼다는 말.
○ 男唱女隨(남창여수) : 남자의 주장에 여자가 따름. ↔여창남수. ▷부창부수.
○ 男唱女隨(남창여수) : 남자가 앞에 나서서 부르고 여자는 그저 따라만 한다는 말. 부창부수(夫唱婦隨)
○ 濫吹(남취) : 함부로 분다는 뜻으로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서 외람(猥濫)되게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이르는 말.
○ 南風不競(남풍불경) : 남쪽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은 미약하고 생기가 없다는 말로 힘이나 기세가 떨치지 못할 때를 비유하는 말.
○ 男婚女嫁(남혼여가) : 아들을 장가들이고 딸은 시집보낸다는 뜻으로 자녀의 혼인을 이르는 말.
○ 納粟加資(납속가자) : 조선 시대 흉년과 병란(兵亂)이 있을 때 곡식을 많이 바친 사람에게 정삼품의 벼슬을 주던 일을 이르는 말.
○ 臘前三白(납전삼백) : 납일(臘日) 전에 눈이 세 번 내린다는 뜻으로 농가에서는 이것을 그 이듬해에 풍년이 들 징조로 여긴다는 말.
○ 浪得虛名(낭득허명) : 평판은 좋으나 아무 이득이 없다는 말.
○ 浪漫主義(낭만주의) :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유럽에서 고전주의(古典主義)에 반대하여 일어난 사조(思潮)로서, 자유로운 세계를 동경(憧憬)하고 개성(個性)감정(感情)정서(情緖)를 중요시하는 경향(傾向).
○ 狼子野心(낭자야심) : 이리 새기는 아무리 길들여 기르려 해도 야수의 성질을 벗어나지 못한다. 본래 성질이 비뚤어진 사람은 아무리 은혜를 베풀어도 끝내는 배반한다는 비유로 쓰임.
○ 囊中之錐(낭중지추) :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 유능한 사람은 숨어 있어도 그 존재가 드러나게 됨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 囊中取物(낭중취물) : 주머니 속의 물건을 꺼내는 것같이 매우 손쉬운 일을 일컬음.
○ 狼狽(낭패)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매우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말.
○ 囊螢讀書(낭형독서) : "진(晋)의 차 윤(車胤)이 개똥벌레를 주머니에 넣어 그 빛으로 책을 읽었다는 데서, 어렵게 공부함의 비유."
○ 內剛外柔(내강외유) : 겉으로 보기에는 유순하지만 속마음은 단단하고 굳셈.
○ 內面描寫(내면묘사) : 인간의 정신 심리·감정·기분 따위의 내적인 면을 문장으로 그려내는 일.
○ 內無主張(내무주장) : 살림을 맡아 할 안주인이 없음. ↔외무주장.
○ 內部分裂(내부분열) : 자체 내에서 불화(不和)로 인해 갈라짐.
○ 內省不疚(내성불구) : 마음 속에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음. 즉 마음이 결백함을 뜻함. 疚(오랜 병 구)
○ 內外間(내외간) : 부부 사이. =내외지간. 【비슷한말】부부간.
○ 內外之間(내외지간) : =내외간.
○ 內憂外患(내우외환) : 내부의 근심과 외부에 대한 걱정. 나라 안팎의 여러 가지 근심과 걱정.
○ 內柔外剛(내유외강) : 사실(事實)은 마음이 악(惡)한데도 외부(外部)에는 강(强)하게 나타남
○ 內潤外朗(내윤외랑) : 옥의 광택이 안에 함축된 것을 내윤(內潤)이라 하고, 밖으로 나타난 것을 외랑(外朗)이라 함. 재주와 덕망을 겸비한 것을 비유.
○ 內耳土鍋(내이토과) : 토기의 하나. 그릇의 주둥이 언저리 안쪽에 끈을 걸 수 있는 귀가 달려 있어 몸통은 둥그렇고 밑바닥은 편평함. 홋카이도, 사할린, 캄차카 등지에서 발견됨.
○ 來者可追(내자가추) : "지난 날의 잘못된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의 일은 고칠 수 있음."
○ 來者可追(내자가추) : 이미 지난 일은 어쩔 수 없으나 앞으로의 일은 조심하기만 하면 지금까지와 같은 과실을 범하지 않는다는 말.
○ 內殿菩薩(내전보살) : 알고도 모르는 체하고 가만히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 內政干涉(내정간섭) :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거나 주권을 속박함.
○ 內助之功(내조지공) : 안에서 돕는 공. 아내가 집안 일을 잘 다스려 남편을 돕는 일을 말함.
○ 內助之賢(내조지현) : 현숙한 아내의 내조를 뜻함.
○ 內淸外濁(내청외탁) : 마음은 깨끗하나 행동은 흐린 것처럼 함. 군자(君子)가 난세(亂世)를 당하여 명철보신(明哲保身) 하는 처세술.
○ 冷暖自知(냉난자지) : 물이 찬지 따뜻한지는 마시는 사람이 안다는 뜻으로 자기 일은 스스로 판단한다는 말.
○ 冷凍食品(냉동식품) : 얼려서 썩거나 변질(變質)하지 않도록 한 식품(食品)
○ 冷水摩擦(냉수마찰) : 찬물에 적신 수건을 꼭 짜 전신의 피부를 마찰하는 한랭욕.
○ 怒甲移乙(노갑이을) : 어떤 사람에게서 당한 노여움을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 하다.
○ 盧弓盧矢(노궁노시) : 검은 칠을 한 활과 화살.
○ 怒氣騰騰(노기등등) : 성이 몹시 치받쳐 얼굴에 잔뜩 나타남.
○ 怒氣冲天(노기충천) : 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함. 노기가 대단함을 이름.
○ 怒氣沖天(노기충천) : 화난 기색이 하늘을 찌를 듯이 극도로 달한 것. 怒氣衝天(노기충천)
○ 呶呶發明(노노발명) : 여러 말로 구차(苟且)하게 변명을 늘어놓는다는 말. 呶(지껄일 노)
○ 老當益壯(노당익장) : 사람은 늙을수록 더욱 기운을 내어야 하고 뜻을 굳게 해야 한다. 줄여서 노익장(老益壯)이라고도 씀.
○ 怒濤狂風(노도광풍) : 성난 파도와 미친 듯이 사납게 부는 바람.
○ 老萊之戱(노래지희) : 주(周)나라의 노래자(老萊子)가 칠십의 나이에 무늬 있는 옷을 입고 동자의 모습으로 재롱을 부려 부모에게 자식의 늙음을 잊게 해드린 일. 자식이 나이가 들어도 부모의 자식에 대한 마음은 똑같으니 변함없이 효도를 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
○ 路柳墻花(노류장화) : 아무나 쉽게 꺾을 수 있는 길가의 버들(路柳)과 담 밑에 핀 꽃을 이르는 말. 기생(妓生)을 의미. 墻 : 담 장 牆垣(장원)
○ 駑馬十駕(노마십가) : 느리고 둔한 말도 준마의 하룻길을 열흘에는 갈 수 있다는 뜻으로, 재주가 없는 사람도 열심히 하면 훌륭한 사람에 미칠 수 있음을 비유한 말.
○ 老馬之智(노마지지) : 제(齊)나라 환공(桓公)이 길을 잃고 헤맬 때, 관중(管仲)이 늙은 말을 풀어 놓고 그 뒤를 따라가 마침내 길을 찾았다고 하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경험이 풍부하고 숙달된 지혜. 쓸모없는 사람도 때로는 유용함을 이르는 말로도 쓰임.
○ 怒發大發(노발대발) : 대단히 노함.
○ 怒發衝冠(노발충관) : 「심한 분노(憤怒)로 곤두선 머리털이 머리에 쓴 관을 치켜올린다」는 뜻으로, 크게 성이 난 모습을 이르는 말. 怒發大發(노발대발)
○ 怒髮衝冠(노발충관) : 심한 분노로 곤두선 머리털이 머리에 쓴 관을 치켜올린다는 뜻으로 크게 성이 난 모습을 이르는 말.
○ 路傍殘邑(노방잔읍) : 높은 벼슬아치를 대접하느라고 백성의 생활이 피폐(疲弊)해진 큰길가의 작은 고을을 가리키는 말.
○ 爐邊談話(노변담화) : 화로나 난롯가에 둘러 앉아서 나누는 친밀한 이야기.
○ 爐邊談話(노변담화) : 난로(煖爐) 가에서 서로 허물없이 주고받는 세상 이야기라는 말.
○ 老士宿儒(노사숙유) : 늙고 학식이 많은 선비.
○ 路上顔面(노상안면) : 길에서 만난 적이 있어 면식(面識) 정도나 있는 얼굴이라는 말.
○ 老生常譚(노생상담) : 늙은 서생(書生)이 늘 하는 말이란 뜻으로 새로운 의견이 없이 늘 들어서 누구나 알고 있는 상투적(常套的)인 말.
○ 盧生之夢(노생지몽) : 한때의 헛된 부귀(富貴) 영화(榮華)
○ 老少同樂(노소동락) : 늙은이와 젊은이가 함께 즐김.
○ 老少同樂(노소동락) : 노인과 젊은이가 나이에 관계없이 함께 즐긴다는 말.
○ 老少不定(노소부정) : 죽음에는 노소의 선후(先後)가 없음. 늙은이는 꼭 먼저 죽는 것만은 아님을 이르는 말.
○ 怒蠅拔劍(노승발검) : ‘성가시게 구는 파리를 보고 화가 나서 칼을 뺀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또는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커다란 대책을 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3. 十匙一飯 : ‘열 사람이 밥을 한술씩만 보태어도 한 사람이 먹을 밥은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쯤은 구제하기 쉽다는 말
○ 勞心焦思(노심초사) : 몹시 마음을 졸이고 애태우며 생각함. 어떤 일에 걱정과 고민을 심하게 많이 하는 것을 일컬음. 焦心苦慮(초심고려)
○ 勞心焦思(노심초사) : 애(哀)를 써 속을 태움
○ 奴顔婢膝(노안비슬) : 남자 종의 아첨(阿諂)하는 얼굴과 여자 종의 무릎걸음이라는 뜻으로 남과 사귐에서 지나치게 굽실거리는 비굴(卑屈)한 태도를 이르는 말.
○ 魯魚亥豕(노어해시) : 글자를 잘못 옮김. 쓰는 사람이 실수하거나 글자가 틀림. 형태가 닮은 문자를 틀리게 쓰는 것을 말한다. 노(魯)와 어(魚),해(亥)와 시(豕)는 글씨의 모양이 비슷해서 틀리기 쉽다는 것에서 나온말이다.
○ 老牛舐犢(노우지독)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는다는 뜻으로 자식에 대한 부모의 깊은 사랑을 비유하는 말. 舐(핥을 지)
○ 勞而無功(노이무공) : 열심히 일을 하였지만 공이 없다는 뜻으로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음을 이르는 말.
○ 勞而不怨(노이불원) : 효자는 부모를 위해 어떤 고생을 해도 결코 부모를 원망하지 않음.
○ 老益壯(노익장) : 나이는 들었으나 기력은 더욱 좋아진다는 말.
○ 老親侍下(노친시하) : 늙은 부모를 모시고 있는 처지.
○ 老婆心(노파심) : 늙은 할머니의 마음. 할머니는 아주 자잘한 일까지도 지나치게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지나치게 걱정하는 마음이나 지나친 염려를 가리킴.
○ 老紅少靑(노홍소청) : 장기를 둘 때 나이가 많은 사람은 홍말, 나이가 적은 사람이 청말로 둔다는 말.
○ 綠林(녹림) : 푸른 숲이란 뜻으로, 세상을 등진 영웅호걸들이 있는 도둑의 소굴을 일컫는 말.
○ 綠林客(녹림객) : =녹림호객.
○ 綠林豪客(녹림호객) : `불한당'이나 `화적'을 듣기 좋게, 또는 익살스럽게 이르는 말. =녹림객·녹림호걸.
○ 綠林豪傑(녹림호걸) : =녹림호객.
○ 綠林豪傑(녹림호걸) : 도둑이나 불한당(不汗黨)을 문자투로 꾸며 이르는 말.
○ 鹿皮曰字(녹비왈자) : (속담)녹비에 가로왈자. 부드러운 사슴의 가죽이 날일자도 되었다가 가로왈자도 된다. 즉, 이리 저리 잘 늘어난다. 1. 남의 말을 좇아 주견없이 행동함을 가리키는 말. 2. 일이 이리도 저리도 되는 형편을 이르는 말.
○ 綠鬢紅顔(녹빈홍안) : 윤이 나는 검은 귀밑머리와 아름다운 얼굴이라는 뜻으로 젊은 여자의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鬢(살쩍 빈)
○ 鹿死不擇音(녹사불택음) : 사슴은 소리를 아름답게 내지만, 죽을 때를 당하면 아름다운 소리를 가려서 낼 여유가 없다. 사람도 위급한 지경을 당했을 때는 나쁜 소리 즉, 좋지 않은 말이 나오게 마련임.
○ 綠水靑山(녹수청산) : 푸른 물과 푸른 산.
○ 綠水靑山(녹수청산) : 푸른 물과 푸른 산. 【비슷한말】청산녹수.
○ 綠楊芳草(녹양방초) : 푸른 버들과 꽃다운 풀.
○ 綠陰芳草(녹음방초) : 푸르른 나무들의 그늘과 꽃다운 풀. 주로 여름철의 경치를 말함.
○ 綠陰芳草(녹음방초) : 나무가 푸르게 우거진 그늘과 꽃다운 풀. 여름의 아름다운 경치.
○ 綠衣紅裳(녹의홍상) : 연두 저고리에 다홍 치마. 곱게 차려 입은 젊은 아가씨의 복장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鹿皮曰字(녹피왈자) :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
○ 論功行賞(논공행상) : 공이 있고 없음이나 크고 작음을 따져 거기에 알맞은 상을 줌
○ 論功行賞(논공행상) : 세운 공(功)을 논(論)하여 상(賞)을 줌
○ 論點逸脫(논점일탈) : 논설의 요점을 벗어남.
○ 弄假成眞(농가성진) : 장난삼아 한 것이 진심으로 한 것같이 됨. 【비슷한말】가롱성진.
○ 弄假成眞(농가성진) : 장난으로 한 것이 참으로 한 결과가 되었다.
○ 壟斷(농단) : 높이 솟아 있는 언덕이란 뜻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서 재물이나 이익을 독점함을 비유.
○ 農不失時(농불실시) : 농사일은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말.
○ 弄瓦之慶(농와지경) : 옛날 딸을 낳으면 실패[瓦]를 주던 풍습에서 유래한 말로, 딸을 낳은 경사(慶事)를 말함.
○ 弄璋之慶(농장지경) : 옛날 아들을 낳으면 구슬[璋]을 주던 풍습에서 유래한 말. 아들을 낳은 기쁨. 弄璋之喜(농장지희)
○ 弄璋之喜(농장지희) : 아들을 낳은 기쁨.
○ 籠鳥戀雲(농조연운) : 갇힌 새가 구름을 그린다는 뜻으로 자유 없는 사람의 자유를 그리는 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農地優先(농지우선) : 농지가 가장 먼저다. 농지가 가장 중요하다.
○ 雷同(뇌동) : =부화뇌동.
○ 雷同附和(뇌동부화) : =부화뇌동.
○ 雷同附和(뇌동부화) : 아무런 생각도 없이 찬동함. 부화뇌동(附和雷同)과 같음.
○ 磊磊落落(뇌뢰낙락) : 도량이 커서 작은 일에 구애되지 않는 모양.
○ 雷逢電別(뇌봉전별) : 갑자기 잠깐 만났다가 곧 헤어진다는 말.
○ 腦性麻痺(뇌성마비) : 태아기의 감염 발육 장애, 출생 시의 뇌손상, 신생아기의 중증 황달이나 수막염 등에 의해, 뇌의 운동 중추가 침범 당하여 운동 장애를 일으킨 것의 총칭.
○ 雷聲霹靂(뇌성벽력) : 천둥 소리와 벼락.
○ 屢代奉祀(누대봉사) : 여러 대 조상들의 제사를 받드는 일.
○ 屢代奉祀(누대봉사) : 여러 대의 신주의 제사를 받드는 일.
○ 累卵之勢(누란지세) : 쌓아올린 달걀이 금방 무너질 것 같이 몹시 위태로운 형세.(=累卵之危)
○ 累卵之勢(누란지세) : 계란을 포개어 놓은 형세, 즉 몹시 위태로운 형세. 累卵之危(누란지위). 風前燈火(풍전등화). 百尺竿頭(백척간두). 危機一髮(위기일발). 焦眉之急(초미지급).
○ 累卵之危(누란지위) : 달걀을 쌓아 놓은 것과 같이 매우 위태함. 累卵之勢(누란지세)
○ 漏脯充饑(누포충기) : 썩은 고기로 배를 채운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만 보고 나중의 재난은 생각 못한다는 말.
○ 訥言敏行(눌언민행) : 말은 느려도 실제의 행동은 민첩함.
○ 能見難思(능견난사) : 보통 이치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라는 뜻.
○ 陵谷之變(능곡지변) : 언덕과 골자기가 뒤바뀐다는 뜻으로 세상일의 변천이 극심함을 이르는 말.
○ 能大能小(능대능소) : 재주와 주변이 좋아 모든 일에 두루 능함.
○ 能文能筆(능문능필) : 글과 글씨에 다 능란함. 또는, 그런 사람.
○ 能事畢矣(능사필의) : 만사휴의(萬事休矣) 와 유사한 말.
○ 能書不擇筆(능서불택필) :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곧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는데 종이나 붓 따위의 재료 또는 도구를 가리는 사람이라면 서화의 달인이라고 할 수 없다는 말.
○ 能書不擇筆(능서불택필) :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 곧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는데 종이나 붓 따위의 재료 또는 도구를 가리는 사람이라면 서화의 달인이라고 할 수 없다는 말.
○ 能小能大(능소능대) : 모든 일을 임기웅변으로 잘 처리함.
○ 能手能爛(능수능란) : 일 따위에 익숙하고 솜씨가 좋다는 말.
○ 凌雲之志(능운지지) : 속세를 떠나 살고자 하는 마음. 陵霄之志(능소지지). 陵霄志(능소지).
○ 陵雲之志(능운지지) : 1. 속세와는 초연한 뜻. 2. 고관(高官)이 되고자 하는 뜻.
○ 陵遲處斬(능지처참) : 사형방법의 하나로 산채로 살을 회 뜨 형벌. 머리, 몸, 팔, 다리를 끊는 극형
○ 陵遲處斬(능지처참) : 대역죄를 범한 경우에 머리, 몸, 팔, 다리를 토막쳐서 죽이는 극형.
○ 凌寒高節(능한고절) : 몹시 추운 겨울 날씨에도 인품이 고결하여 절조를 굳게 지킴.
○ 泥醉(니취) : 사람이 술에 질탕(跌宕)하게 취한 것을 이르는 말.
○ 多岐亡羊(다기망양) : ① 달아난 양을 찾다가 길이 여러 갈래로 갈려 마침내 양을 잃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② 학문(學問)의 길이 다방면(多方面)으로 갈려 진리를 얻기 어려움. ③ 방침이 많아서 도리어 갈 바를 모름. 亡羊之歎(망양지탄)
○ 多難興邦(다난흥방) : 어려운 일을 겪고서야 나라를 일으킨다는 뜻으로 큰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각고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말.
○ 多多益善(다다익선) : 중국 한나라의 장수 한신(韓信)이 고조(高祖)와 장수(將帥)의 역량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고조는 10만 정도의 병사를 지휘할 수 있지만 자신은 병사가 많을수록 좋다고 한 고사(故事)에서 유래한 말.
○ 多聞多讀(다문다독) : 많이 듣고, 많이 읽음. (三多:多聞․多讀․多商量-많이 생각함) 중국의 구양수(歐陽修)가 글을 잘 짓는 비결로써 든 것임.
○ 多聞博識(다문박식) : 많이 듣고 넓게 공부함.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을 말한다.
○ 茶飯事(다반사) :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는 일이라는 뜻으로 자주 있는 일을 이르는 말.
○ 多福多男(다복다남) : 복이 많고 아들이 여럿임. 곧, 팔자가 좋음을 이르는 말.
○ 多事多難(다사다난) : 여러 가지로 일이 많은 데다 어려움도 많음.
○ 多事多忙(다사다망) : 일이 많아 매우 바쁨
○ 多士濟濟(다사제제) : 인재가 수 없이 많음. 濟(건널 제)
○ 多少不計(다소불계) : 분량이나 정도의 많고 적음을 헤아리지 않는다는 말.
○ 多言或中(다언혹중) : 말을 많이 하다 보면 그 중에 더러 맞는 말도 있다는 말.
○ 多才多能(다재다능) : 재주도 많고 능력도 많음.
○ 多才多病(다재다병) : 재주가 많은 사람은 흔히 몸이 약하고 잔병이 많다는 말. 가인박명(佳人薄命)
○ 多錢善賈(다전선고) : 밑천이 많으면 마음대로 장사를 잘할 수 있다는 말. 장수선무(長袖善舞)
○ 多情多感(다정다감) : 감수성이 많아 잘 느낌.
○ 多情佛心(다정불심) : 정이 많은, 자비스러운 마음
○ 多幸多福(다행다복) : 다행하고 매우 행복함.
○ 斷金之契(단금지계) : 〔`쇠붙이도 끊을 만한 약속'이라는 뜻〕 친구 사이의 매우 두터운 친분.
○ 斷金之交(단금지교) : 쇠를 자를 정도로 절친한 친구 사이를 말함. 기리단금(其利斷
○ 斷機之戒(단기지계) : 맹자가 수학 도중에 집에 돌아오자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를 끊어 그를 훈계했다는 고사.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면 아무 쓸모없이 됨을 경계하는 말. 孟母斷機(맹모단기).
○ 斷機之敎(단기지교) : "학업을 중도에 폐함은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과 같아 아무런 이익이 없다는 뜻으로, 학업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경계하는 말이다.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사랑과 교육의 열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단기지계(斷機之誡)"
○ 斷機之交(단기지교) : 학문을 중도에 그만 둔다는 것은 짜던 베의 끊음과 같다는 맹자 어머니의 교훈
○ 單騎匹馬(단기필마) : 혼자서 말을 타고 감. 혼자서 말을 타고 가는 사람.
○ 斷斷無他(단단무타) : 오로지 한 가지 신념 외에 딴마음이 없다는 말.
○ 單刀直入(단도직입) : ① 혼자서 칼을 휘두르며 적진(敵陣)으로 곧장 쳐들어감. ②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군말이나 허두(虛頭)를 싹 빼고 요점(要點)으로 곧바로 들어감.
○ 斷末魔(단말마) : 불교용어. 임종시를 말함. 숨이 끊어질 때의 고통. 숨이 끊어질 때 내뱉는 짧은 비명.
○ 斷末摩(단말마) : 〔조금만 세게 닿아도 목숨을 잃는 급소를 끊는다는 뜻〕{불교} 폭력이나 흉기 등에 의해 목숨을 잃는 순간의 고통. 또는, 고통스럽게 숨이 끊어지는 순간.
○ 簞食豆羹(단사두갱) : 단(簞)은 밥을 담는 그릇. 두(豆)는 국을 담는 완(椀) 같은 것으로 음식의 분량이 적은 것을 말한다.
○ 簞食瓢飮(단사표음) : 대그릇 밤과 표주박 물, 즉 변변치 못한 살림을 가리키는 뜻으로 청빈한 생활을 말함. (一簞食一瓢飮)
○ 丹脣皓齒(단순호치) : 「붉은 입술과 하얀 이」라는 뜻으로, 여자의 썩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朱脣皓齒(주순호치) 皓齒丹脣(호치단순)
○ 斷熱膨脹(단열팽창) : 단열 상태에서 물체의 부피가 팽창하는 일.
○ 斷腸(단장) : 창자가 끊어짐. 자기 새끼를 빼앗긴 어미 원숭이가 애타게 쫒다가 지쳐 쓰러져 죽은 것을 보니 창자가 끊어져 있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슬픔이 더할 수 없이 극치에 이르른 것을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다’고 말함.
○ 斷長補短(단장보단) : 긴 곳을 잘라 짧은 곳을 메꾸어 들쭉날쭉한 것을 곧게함.
○ 斷章取義(단장취의) : 남이 쓴 문장이나 시(詩)의 한 부분을 들어, 그 문장이나 시가 가진 전체적인 뜻과는 관계없이 인용된 부분만을 이용하는 것. 또는, 그 인용으로 자기의 주장이나 생각을 합리화하는 것.
○ 單牌轎軍(단패교군) : 가마를 메고 가는데 교대할 사람이 없어 단 두 사람이 한 패로 메고 가는 교군.
○ 簞瓢陋巷(단표누항) : 도시락 ․ 표주박과 누추한 마을. 곧 소박한 시골 살림.
○ 簞瓢陋巷(단표누황) : 소박한 시골 살림. - 비 : 단사표음(簞食瓢飮)
○ 達人大觀(달인대관) : 달인은 사물의 전체를 잘 헤아려 빠르게 판단하고 그릇됨이 없다는 말.
○ 達八十(달팔십) : 〔중국의 강태공(姜太公)이 80세에 정승이 된 후 80년을 호화롭게 살았다는 데서〕 호화롭게 삶을 이르는 말. ▷궁팔십.
○ 膽大心小(담대심소) : 담대하면서도 치밀한 주의력을 가져야 함. 문장을 짓는 데 경계하는 말로도 쓰인다.
○ 儋石之祿(담석지록) : 얼마 안 되는 봉록. 儋石은 한두 섬의 적은 양.
○ 談笑自若(담소자약) : 위험이나 곤란에 직면해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라도 변함없이 평상시와 같은 태도를 가짐. (泰然自若)
○ 淡水之交(담수지교) : 물처럼 맑은 사귐. 곧, 군자의 담담한 사귐을 이르는 말.
○ 譚天說地(담천설지) : 말하는 내용이 매우 광범위함. 지식이 해박함의 형용.
○ 談判(담판) : 어떤 일의 是非를 가리거나 결말을 짓기 위하여 논의하다. 부당한 일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하여 시정하도록 하다.
○ 談虎虎至談人人至(담호호지담인인지) : 호랑이를 말하면 호랑이가 오고 사람을 말하면 사람이 온다. 입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 때마침 그 장소에 나타난 경우에 사용하는 말
○ 曇華一現(담화일현) : 담화는 우담화, 3천 년에 한번 개화한다고 하는 상상의 꽃, 일현은 한 번 나타난다는 뜻. 좀처럼 만기 어려운 것을 비유.
○ 踏襲(답습) : "먼저 사람이 밟고 간 길을 따라 그대로 밟는 것. 전부터 내려온 정책이나 방식, 수법 같은 것을 그대로 따라 행하는 것을 말함. "
○ 踏虎尾(답호미) : 호랑이 꼬리를 밟는다는 뜻으로 대단히 위험(危險)한 일을 한다는 말.
○ 幢竿支柱(당간지주) : 당간(幢竿)을 받쳐 세우기 위한 기둥.
○ 堂狗風月(당구풍월) : ‘당구삼년 폐풍월(堂狗三年 吠風月)’의 줄인 말로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자연의 아름다움)을 읊는다’하여, 부족함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한가지 일을 오랜 기간 꾸준히 하면 실력자가 될 수 있다는 뜻.
○ 堂內至親(당내지친) : 팔촌 이내의 가까운 일가붙이. =당내친.
○ 當代發福(당대발복) : 어버이를 명당(明堂)에 모신 덕으로 당대에 부귀를 누리게 된다는 말.
○ 黨同伐異(당동벌이) : 도리와는 관계 없이 자기와 같은 패의 사람은 덮어놓고 돕고 자기와 다른 패의 사람은 물리침
○ 黨同伐異(당동벌이) : 뜻이 맞는 사람끼리는 한패가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배척함. 【비슷한말】당벌·동당벌이(同黨伐異).
○ 螳螂拒轍(당랑거철) : 사마귀[螳螂]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멈추려 했다는 데서, 제 분수(分數)를 모르고 강한 적에 반항하여 덤벼드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螳螂之斧(당랑지부), (螳螂怒臂當車轍)
○ 螳螂窺蟬(당랑규선) : 헛되이 눈앞의 이익을 탐하다 후환을 돌아보지 못함의 비유.
○ 螳螂在後(당랑재후) : 사마귀가 참새가 뒤에 있는 것은 알지 못하고 매미 잡을 욕심에 구멍으로 들어간다는 말. 한갖 눈앞의 욕심에만 눈이 어두워 덤비고, 해를 입을 것을 생각지 않으면 災禍를 당하게 됨을 비유한 것이다.
○ 螳螂之斧(당랑지부) : 사마귀(버마재비)가 앞발을 도끼날 같이 세워들고 가로막아 선다는 뜻임. 그 기세(氣勢)가 무모하기 짝이 없이 마치 사마귀가 수레바퀴 자국(道路)에서 앞발을 들고 섰음을 비유. 螳螂之力(당랑지력)
○ 螳량窺蟬(당량규선) : 남을 헤치려다가 자기가 해를 입는다. 사마귀가 매리를 잡으려고 노리고 있다. 그 사마귀는 뒤에서 참새가 노리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 즉 눈앞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져서 뒤의 근심이나 고난을 모르는 것을 말한다.
○ 黨利黨略(당리당략) : 당의 이익과 계략.
○ 黨閥(당벌) : 같은 당파의 사람들이 단결하여 다른 당파를 배척하는 일. 또는, 그런 목적으로 결합된 당파. 【비슷한말】당동벌이.
○ 螳臂當車(당비당차) : 자기의 힘을 모르고 덤비는 것. 당랑은 사마귀,사마귀가 앞발을 치켜드로 차에 덤벼들어서 박살나듯이 자기의 힘을 모르면서 덤비다 실패하는 것을 말한다. 당랑지부(螳螂之斧)라고도 한다.
○ 當選謝禮(당선사례) : 당선자가 선거인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는 일.
○ 當時丞相(당시승상) : 권세가 한창 높은 사람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 當陽之地(당양지지) : 볕이 잘 드는 땅.
○ 當然之事(당연지사) : 당연한 일.
○ 撞着(당착) : 말이나 행동이 조리나 이치가 맞지 않는 것.
○ 大喝一聲(대갈일성) : 꾸짖듯 크게 외치는 한마디의 소리를 이르는 말.
○ 大經大法(대경대법) : 공명정대한 원리와 법칙.
○ 大驚失色(대경실색) : 몹시 놀라 얼굴빛이 하얗게 변함.
○ 大公無私(대공무사) : 대의를 위해서 사소(些少)한 원한은 잊어버리고 일을 추진하거나 사람을 추천(推薦)하는 일을 비유하는 말.
○ 對空射擊(대공사격) : 지상이나 함정(艦艇)에서 적기(敵機)에 대하여 하는 사격.
○ 大巧若拙(대교약졸) : 훌륭한 기교는 도리어 졸렬한 듯함
○ 大器難成(대기난성) : 대기만성(大器晩成) 과 같은 의미.
○ 大器晩成(대기만성) : 큰 솥이나 큰 종(鐘), 큰 항아리 등을 주조(鑄造)하거나 만들 때 오랜 기간이 걸려 만들어지듯이, 큰 인물은 보통 사람보다 늦게 대성(大成)한다는 말.
○ 代代孫孫(대대손손) : 대대로 이어오는 자손.
○ 大道無門(대도무문) : 〔큰 길에는 문이 따로 없다는 뜻〕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도리나 걸어야 할 바른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말.
○ 大道舞門(대도무문) :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도리(道理)나 정도(正道)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으로, 누구나 그 길을 걸으면 숨기거나 잔재주를 부릴 필요가 없다는 말
○ 大同團結(대동단결) : 많은 사람. 여러 갈래의 당파가 큰 덩어리로 한 데 뭉치다.
○ 大同社會(대동사회) : 이상적(理想的)인 사회.
○ 大同小異(대동소이) : 크게 보면 다를 게 없다. 혜시(惠施)의 소동이(小同異), 대동이(大同異) 론(論)에서 비롯된 말이다.
○ 大馬不死(대마불사) : 바둑에서, 대마는 쉽게 죽지 않는다는 말.
○ 大明天地(대명천지) : 매우 밝은 세상. 크게 밝은 하늘과 땅.
○ 大無之年(대무지년) : =대살년(大殺年).
○ 戴盆望天(대분망천) : 머리에 동이를 이면 하늘을 볼 수 없는데 보려고 한다. 즉, 두 가지 일을 겸행하고자 하나 할 수 없음을 뜻함.
○ 代謝機能(대사기능) : 동물체(動物體)의 세포(細胞) 안의 원형질(原形質)이 노폐물(老廢物)을 내보내고 새로 자양분(滋養分)을 섭취(攝取)하여 그 부족(不足)을 채우는 작용(作用)
○ 大殺年(대살년) : 〔`크게 죽는 해'라는 뜻〕 큰 흉년이 든 해. =대무지년. 【비슷한말】대겸년. ↔대유년(大有年).
○ 大相不同(대상부동) : 조금도 유사하지 않음.
○ 大書特書(대서특서) : 특히 큰 글자로 찍어 표시함.
○ 大書特筆(대서특필) : 뚜렷이 드러나게 큰 글씨로 쓰다. 누구나 알게 크게 여론화하다.
○ 大聲一喝(대성일갈) : 큰 소리로 꾸짖음.
○ 戴星之行(대성지행) : 별을 이고 가는 길이라는 뜻으로 객지에서 부모의 부음(訃音)을 받고 밤을 세워 집으로 돌아가는 일.
○ 大聲痛哭(대성통곡) : 큰 목소리로 몹시 슬프게 욺.
○ 大惡無道(대악무도) : 아주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막되었다는 말.
○ 大言壯談(대언장담) : 제 분수에 맞지 않는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러한 말.
○ 大言壯語(대언장어) : 제 주제에 당치 아니한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러한 말
○ 大逆無道(대역무도) : 임금이나 나라에 큰 죄를 지어 도리에 크게 어긋남. 또는, 그런 행위.
○ 大悟覺醒(대오각성) : 진실을 길이 깨닫고 올바르게 정신을 가다듬는다는 말.
○ 對牛彈琴(대우탄금) : 소귀에 거문고를 뜯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그것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이라는 말.
○ 大有年(대유년) : 큰 풍년이 든 해. ↔대살년(大殺年).
○ 大義滅親(대의멸친) : 국가와 국민 등 공공의 이익과 같은 중대한 의리를 위하여 가족, 친척 등 골육의 사사로운 정리(情理)를 희생함. 공공(公共)을 제일로 여기는 자세를 말한다.
○ 大義名分(대의명분) : ①사람으로서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리나 본분. ②어떤 일을 꾀하는 데 내세우는 합당한 구실이나 이유.
○ 大人君子(대인군자) : 말과 행실이 바르고 점잖으며 덕이 높은 사람을 이르는 말
○ 大慈大悲(대자대비) : 넓고 끝없는 자비. 특히 관음보살이 중생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
○ 大丈夫(대장부) : 건장(健壯)하고 씩씩한 사내라는 뜻으로 남자를 일컫는 말.
○ 大才晩成(대재만성) : 대기만성(大器晩成) 과 유사한말.
○ 大材小用(대재소용) : 큰 재목(材木)이 작게 쓰이고 있다. 사람을 부리는 데 있어서 제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됨을 뜻한다. 역설적으로 큰 재목은 큰 일에 쓰여야 한다는 말로도 쓰인다.
○ 戴罪擧行(대죄거행) : 유죄(有罪)가 밝혀질 때까지 현직에 그대로 남아 일을 봄.
○ 戴天之讐(대천지수) : 함께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원수. 임금이나 어버이에 대한 원수는 하늘을 함께 하고 살지 않는다.
○ 大捷(대첩) : 크게 이김. ☞대승(大勝).
○ 大韓民國(대한민국) : 우리나라의 국호(國號) “大韓民國 民主共和國”
○ 大旱不渴(대한불갈) :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말.
○ 大旱慈雨(대한자우) : 강한 기대나 갈망의 비유. 대한(大旱)은 큰 가뭄을 뜻하고 자우(慈雨)는 은혜로운 비.
○ 大海一滴(대해일적) : 넓고 큰 바다에 물방울 하나라는 뜻으로, 많은 것 가운데 아주 작은 것이라는 뜻. 滄海一粟(창해일속).
○ 德無常師(덕무상사) : 덕(德)을 닦는 데는 일정한 스승이 없다.
○ 德本財末(덕본재말) : 사람이 살아가는 데 덕(德)이 뿌리가 되고 재물(財物)은 사소한 부분임.
○ 德不孤(덕불고) :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따르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다는 말.
○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린) : 덕스러운 사람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게 마련임.
○ 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 : 말로 형상화된 도(可道)는 늘 그러한 원래의 도(常道)가 아님.
○ 島國根性(도국근성) : 섬나라 사람의 옹졸한 성질. 배타적이고 단결성· 독립성이 강함.
○ 都妓(도기) : {역사,고제도} =행수 기생.
○ 圖難於其易(도난어기이) : 어려운 일을 할 때는 쉬운 것부터 해야 한다는 말.
○ 逃遁不得(도둔부득) : 몰래 도망하여 숨어도 피할 길이 없다는 말.
○ 徒勞無功(도로무공) : 헛되이 수고만 하고 보람이 없다는 말.
○ 徒勞無益(도로무익) : 헛되이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 徒勞無益(도로무익) : 헛되게 애만 쓰고 아무 이로움이 없음.
○ 道路以目(도로이목) :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드러내놓고 말은 못하지만 서로 눈치로 뜻을 통한다는 말.
○ 屠龍之技(도룡지기) : 용을 죽이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대단한 기술인 것 같지만 사실은 전혀 쓸모없는 기술을 이르는 말.
○ 桃李滿天下(도리만천하) : 복숭아와 오얏이 천하에 가득하다. 우수한 문하생(門下生)이 많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복숭아와 오얏은 그 열매의 맛이 좋아 따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기에 후배를 교육하거나 자식을 가르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 桃李不言(도리불언) : 어떤 일을 하든지 허장성세(虛張聲勢)를 부리지 않고 꾸준히 힘쓰는 것을 일컫는 말.
○ 桃李不言下自成蹊(도리불언하자성혜) : 복숭아[桃]와 오얏[李]은 말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꽃과 열매가 있어 사람들이 모이므로 저절로 길이 생기듯이, 덕 있는 자는 잠자코 있어도 그 덕을 사모하여 사람들이 따른다는 뜻
○ 桃李不言下自成蹊(도리불언하자성혜) : 복숭아와 오얏은 그 열매의 맛이 좋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그 아래로 많은 사람들이 따먹으로 오게 되므로 자연히 길이 생긴다. 덕행이 있는 사람은 무언 중에 남을 심복시킴을 비유한 말이다. 훌륭한 스승 아래로 우수한 인재가 많이 모이는 것을 비유하기도 한다.
○ 道謀是用(도모시용) : 길가에 집을 짓는데 길가는 사람과 상의한다는 뜻으로 줏대가 없이 남의 의견만 따르면 일을 이룰수 없다는 말.
○ 道傍苦李(도방고리) : 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받으며 길가에 서 있는 오얏나무. 사람에게 버림 받는 것을 비유함.
○ 道不拾遺(도불습유) : 길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주워가지 않는다. 나라가 잘 다스려져 태평하고 풍부한 세상을 형용하는 말.
○ 塗不拾遺(도불습유) : "길에 떨어져 있는 물건을 줍는 사람이 없음의 뜻으로, 나라가 잘 다스려지고 있음을 비유한 말."
○ 桃三李四(도삼리사) : 복숭아나무는 3년 자두나무는 4년 길러야 결실을 낸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거기 알맞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
○ 桃三李四(도삼이사) : 복숭아나무는 3년 가야 결실을 맺는데, 자두는 4년 걸린다. 어떤 것을 완성하거나 쓸만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그것에 상웅하는 세월이 걸린다는 것을 말한다.
○ 導迎和氣(도영화기) : 온화한 기색으로 남의 환심을 사는 일을 이르는 말.
○ 度外視(도외시) : 안중에 두지 않고 무시하거나 또는 문제삼지 않음을 이르던 말.
○ 桃夭時節(도요시절) : 〔`복숭아꽃이 필 무렵'이라는 뜻〕 (1) 혼례를 올리기 좋은 시절. (2) 처녀가 나이로 보아 시집가기에 알맞은 시절.
○ 桃園結義(도원결의) : 의형제를 맺음. 중국 촉나라의 유비, 관우, 장비가 일찍이 도원에서 형제의 의를 맺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 桃源境(도원경) : 무릉도원(武陵桃源)처럼 속세를 떠난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라는 말.
○ 刀折矢盡(도절시진) : 칼이 부러지고 화살이 바닥 났다는 뜻으로,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음의 비유
○ 途中下車(도중하차) : ①(차를 타고 가다가 목적지에 닿기 전에) 도중에서 내림. ②‘어떤 일을 계획하여 하다가 끝까지 다하지 않고 중도에서 그만둠’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盜憎主人(도증주인) : 도둑은 주인이 밉게 마련이다. 즉 자기와 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미워지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감정임.
○ 到處宣化堂(도처선화당) : 가는 곳마다 대접을 잘 받음을 이르는 말이다. 宣化堂은 관찰사가 사무를 보는 政堂을 말함.
○ 到處春風(도처춘풍) : 이르는 곳마다 봄바람. 즉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려고 처신하는 사람. 가는 곳마다 기분 좋은 일.
○ 道聽塗說(도청도설) : 거리에서 들은 것을 곧 남에게 아는 체하며 말함. 깊이 생각하지 않고 예사로 듣고 예사로 말함.
○ 塗炭之苦(도탄지고) : 진흙이나 숯불에 떨어진 것과 같은 고통. 가혹한 정치로 말미암아 백성들이 심한 고통을 겪는 것.
○ 倒行逆施(도행역시) : 거꾸로 행하고 거슬러 시행함. 곧 도리(道理)에 순종하지 않고 일을 행하며 상도(常道)를 벗어나서 일을 억지로 함을 뜻함.
○ 獨脚大王(독각대왕) : {민속} (1) 귀신의 하나. (2) `말썽 많고 까다로운 사람'의 비유.
○ 獨當一面(독당일면) : 단독으로 한 방면이나 한 부문의 임무를 담당하는 것을 이르는 말.
○ 篤老侍下(독로시하) : 일흔 살이 넘은 부모를 모시고 있는 처지.
○ 篤老侍下(독로시하) : 일흔 살이 넘는 부모를 모시고 있는 처지를 이르는 말.
○ 獨木不成林(독목불성림) : 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 여럿이 힘을 합쳐야 일이 된다는 의미.
○ 獨不將軍(독불장군) : (1) 〔혼자서 장군이 될 수 없다는 뜻〕 남과 의논하거나 협조하지 않고 혼자서 어떤 일을 이루기란 매우 어려움을 이르는 말. (2) 자기주장이 강하여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제 고집대로만 일을 처리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獨不將軍(독불장군) : 혼자서는 장군을 못한다. 저 혼자 잘난 체하며 뽐내다가 남에게 핀잔을 받고 고립된 처지에 있는 사람. 또는 가장 잘난 체 하며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사람.
○ 讀書亡羊(독서망양) : 책을 읽는라 양을 잃어버렸다. 마음이 밖에 있어 도리를 잃어버리는 것. 다른 일에 정신을 뺏겨 중요한 일이 소홀하게 되는 것. (莊子, 「騈拇篇」)
○ 讀書百遍義自通(독서백편의자통) : 「글을 백 번 읽으면 뜻이 저절로 통한다」는 뜻으로, 어려운 글도 많이 읽으면 그 뜻을 깨치게 된다는 말.
○ 讀書百遍義自現(독서백편의자현) : 책을 백 번 읽으면 뜻이 저절로 드러난다는 말로, 학문을 열심히 탐구하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가리키는 말.
○ 讀書三到(독서삼도) : 독서를 하는 데 세 가지 행위에 이르러야 한다. 즉,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심득해야 한다.
○ 讀書三昧(독서삼매) : 아무 생각 없이 오직 책읽기에만 골몰하고 있는 상태. 한 곳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
○ 讀書三餘(독서삼여) : 책 읽기에 알맞은 세 여가. 곧, 겨울∙밤∙비가 내릴 때를 이르는 말.
○ 讀書尙友(독서상우) : 책을 읽음으로써 옛날의 현인들과 벗이 될 수 있다는 말.
○ 獨善其身(독선기신) : 남이야 어떻든 간에 자기 한 몸 만을 온전하게 한다는 말.
○ 獨守空房(독수공방) : 결혼한 여자가 남편 없이 홀로 방을 지키다.
○ 獨宿空房(독숙공방) : 빈 방에서 혼자 자다. 독수공방(獨守空房)으로 와전됨.
○ 獨眼龍(독안룡) : 애꾸눈의 용이란 뜻으로 사납고 용맹한 장수를 일컫는 말.
○ 獨也靑靑(독야청청) : 홀로 푸른 것. 홀로 절개를 굽히지 않음.
○ 獨掌難鳴(독장난명) : =고장난명.
○ 獨淸獨醒(독청독성) : 혼탁한 세상에서 혼자만이 깨끗하고 정신이 맑다는 말.
○ 獨學孤陋(독학고루) : 혼자 공부한 사람은 견문이 좁아서 정도(正道)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
○ 頓首百拜(돈수백배) : 머리가 땅에 닿도록 수없이 계속 절함.
○ 頓首再拜(돈수재배) : 머리가 땅에 닿도록 두 번 절함. 또는 그 절을 이르는 말.
○ 豚蹄一酒(돈제일주) : "돼지 발굽과 술 한 잔이라는 말로, 작은 물건으로도 많은 물건을 구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다"
○ 突不燃生不煙(돌불연생불연) :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곧 어떤 소문이든지 반드시 그런 소문이 날만한 원인이 있다는 뜻.
○ 東家食西家宿(동가식서가숙) : 「서쪽 집에서 밥 얻어먹고 동쪽 집에서 잠자리 얻어 잔다」는 뜻으로, 떠돌아다니며 이 집 저 집에서 얻어먹고 지냄, 또는 그런 사람.
○ 同價紅裳(동가홍상)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뜻으로, 이왕(已往)이면 보기 좋은 것을 골라 가진다는 뜻.
○ 同苦同樂(동고동락) : 괴로움도 함께 하고 즐거움도 함께 함.
○ 同工異曲(동공이곡) : 표면은 다른데 내용이 똑같다는 뜻으로, 경멸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同根連枝(동근연지) : 같은 뿌리와 잇닿은 나뭇가지. 즉, 형제자매(兄弟姉妹)를 일컫는 말.
○ 同氣相求(동기상구) : 기풍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서로 동류를 찾아 모임.
○ 東塗西抹(동도서말) : 동쪽에서 바르고 서쪽에서 지운다는 뜻으로, 이리저리 간신히 꾸며 대어 맞춤을 이르는 말.
○ 洞洞屬屬(동동촉촉) : 매우 공경하고 삼가하여 조심스러운 모양.
○ 銅頭鐵身(동두철신) : 구릿덩이 같은 머리, 쇳덩이 같은 몸이라는 뜻으로 성질이 모질고 거만(倨慢)한 사람을 이르는 말.
○ 棟梁之器(동량지기) : 한 집이나 한 나라의 가장 중요한 물건을 비유. - 비 : 국사무쌍(國士無雙)
○ 棟梁之材(동량지재) : 한 집이나 한 나라를 맡아 다스릴 만한 인재(人才). (동량(棟樑) : 마룻대와 들보)
○ 同名異人(동명이인) : 이름은 같으나 사람이 다름, 또는 그런 사람.
○ 同名異人(동명이인) : 같은 이름의 다른 사람.
○ 同文同軌(동문동궤) : 천하를 통일하는 것을 뜻함. 同文은 문자를 통일하게 하는 것이고, 同軌는 법을 같게 한다는 것.
○ 同門同學(동문동학) : =동문수학.
○ 東問西答(동문서답) : 「동쪽을 묻는데 서쪽 답을 한다」는 뜻으로, 묻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인 엉뚱한 대답을 함.
○ 同門受學(동문수학) : 한 스승 밑에서 함께 학문을 닦고 배우는 것. =동문동학.
○ 同門修學(동문수학) : 한 스승 밑에서 같이 학문을 닦고 배운다는 말.
○ 洞房花燭(동방화촉) : 부인의 방에 촛불이 아름답게 비침. 혼례(婚禮).
○ 同病相憐(동병상련) :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을 이르는 말
○ 東奔西走(동분서주) : 동으로 서로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 다님. 東馳西走(동치서주) 東西奔走(동서분주)
○ 冬氷可折(동빙가절) : "흐르는 물도 얼음이 되면 쉽게 깨진다는 뜻으로, 사물을 다룸에 있어서 때를 맞추어야 함을 이름."
○ 凍氷可折(동빙가절) : 물도 얼음이 되면 쉽게 부러진다는 뜻으로 사람의 성격도 때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
○ 凍冰寒雪(동빙한설) : 얼음이 얼고 찬 눈이 내린다는 뜻으로 매서운 추위를 이르는 말.
○ 凍氷寒雪(동빙한설) : 얼음이 얼고 눈보라가 치는 추위
○ 同床各夢(동상각몽) : 한 자리에(같은 침상에서) 같이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꾼다. 몸은 비록 같이 있으나,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짐. 동상이몽(同床異夢)
○ 同床異夢(동상이몽) : 같은 자리에 자면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
○ 同床異夢(동상이몽) : 〔같은 자리에서 자면서 꿈을 다르게 꾼다는 뜻〕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함.
○ 同生共死(동생공사) : 서로 생사를 같이함.
○ 東西古今(동서고금) : 동양과 서양, 옛날과 지금이란 뜻으로 인간 사회의 모든 시대 모든 곳을 이르는 말.
○ 東西南北(동서남북) : 동쪽, 서쪽, 남쪽, 북쪽. (=四方)
○ 東西不辨(동서불변) : 동쪽과 서쪽을 분별하지 못할 정도로 사물을 똑바로 분별할 능력이 없음을 일컫는 말.
○ 冬扇夏爐(동선하로) : 겨울의 부채와 여름의 화로. 아무 소용 없는 물건을 말한다.
○ 冬扇夏爐(동선하로) : =하로동선.
○ 東閃西忽(동섬서홀) : 동에 번쩍하고 서에서 번쩍한다는 뜻으로 바삐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함을 이르는 말.
○ 同姓同本(동성동본) : 성과 본관이 같음.
○ 同聲相應(동성상응) : 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여 어울린다. 의견을 같이 하면 자연히 서로 합치게 된다는 의미.
○ 同性異俗(동성이속) : 사람의 성질은 본래는 같으나 습관에 따라 변함을 뜻함.
○ 同心同德(동심동덕) :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同心之言(동심지언) : 절친(切親)한 친구(親舊)사이
○ 冬溫夏涼(동온하량) :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 드린다는 뜻으로) 부모를 잘 모시고 섬기어 효도함을 이르는 말. “夏則涼(=凊:서늘할정)枕하고 冬則溫被하라.”
○ 冬溫夏淸(동온하청) : 부모를 섬김에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 드린다는 뜻
○ 同而不和(동이불화) : 겉으로는 동의를 표시하면서도 내심은 그렇지 않음.
○ 棟折榱崩(동절최붕) : 대들보가 부러지면 서까래가 무너진다는 뜻으로 상관이 쓰러지면 부하도 죽는다는 말. 榱(서까래 최)
○ 東征西伐(동정서벌) : 여러나라를 이리저리로 쳐 없앰.
○ 凍足放尿(동족방뇨) : 언 발에 오줌 누기. 효력이 잠시 있을 뿐, 곧 없어지는 임시방편적인 행동을 비유하는 말.
○ 同族相殘(동족상잔) : 같은 겨레끼리 서로 싸우고 죽인다는 말.
○ 同族相爭(동족상쟁) : 동족끼리 서로 다툼.
○ 同舟相救(동주상구) : 사람은 알건 모르건 친하건 미워하건 상관없이 위급한 경우를 함께 만나면 서로 도와주게 된다는 의미
○ 動輒見敗(동첩견패) : 자칫하면 해를 당하게 됨.
○ 東推西貸(동추서대) : 이곳저곳 여러 군데서 빚짐. =동취서대.
○ 銅臭(동취) : 〔`동전에서 나는 냄새'라는 뜻〕 재물을 자랑하거나 재물로 출세한 사람을 비웃는 말.
○ 東取西貸(동취서대) : =동추서대.
○ 董狐之筆(동호지필) : 晋나라 史官 董狐가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역사기술을 굴곡없이 했다는 데에서 유래. 역사에 대한 기탄없는 집필을 의미.
○ 冬烘先生(동홍선생) : 진부하여 시속에 통하지 않는 시골 서당의 훈장. 당(唐)의 정훈(鄭薰)의 옛일에서 온 말.
○ 同化作用(동화작용) : 생체 내에서 간단한 분자로부터 보다 복잡한 분자가 합성되는 화학변화.
○ 蠹國殘民(두국잔민) : 나라와 국민에게 해독을 끼침.
○ 斗南一人(두남일인) : 두남은 북두칠성의 남쪽. 즉, 온 천하에서 제일 가는 현재(賢才)를 의미함.
○ 杜門不出(두문불출) :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고려의 충신들이 두문동(杜門洞:경기도 개풍군 광덕산 서쪽의 옛 지명)에 모여 살면서 일절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집 안에만 틀어박혀 밖에 나가지 않는 것.
○ 杜門不出(두문불출) : ①집에만 있고 바깥출입을 아니함. ②집에서 은거하면서 관직에 나가지 아니하거나 사회의 일을 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斗筲之人(두소지인) : 한 말 두 되 들이의 대그릇 같은 사람. 즉, 사람의 식견이나 그릇이 좁은 것을 비유.
○ 杜漸防萌(두점방맹) : 애시당초 싹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는다. 점(漸)은 사물의 처음. 맹(萌)은 싹. 곧 좋지 못한 일의 조짐이 보였을 때 즉시 그 해로운 것을 제거해야 더 큰 해(害)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
○ 斗酒百篇(두주백편) : "한 말 술을 마시며 시 백 편을 지음. 이백(李白)이 술을 좋아했으며, 음주 중에 시를 잘 지은 일."
○ 斗酒不辭(두주불사) : 말술도 사양하지 않음. 곧, 주량이 매우 큼.
○ 斗酒不辭(두주불사) : 말술도 사양하지 않음. 주량이 매우 큼.
○ 杜撰(두찬) : 저술(著述)에 전거(典據)나 출처가 확실하지 않은 문자를 쓰거나 오류가 많음.
○ 頭寒足熱(두한족열) : 건강하려면 머리는 차게 발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말.
○ 遁甲藏身(둔갑장신) : {민속} 둔갑하는 술법으로 남에게 보이지 않게 몸을 숨김.
○ 鈍筆勝聰(둔필승총) : 글씨가 서투른 사람의 기록이 총명(聰明)한 기억보다 낫다는 말.
○ 得隴望蜀(득롱망촉) : 후한(後漢) 초(初)에 광무제(光武帝)가 롱(隴)을 정복하고 보니 촉(蜀)이 욕심나서 또다시 촉나라를 쳤다는 데서 나온 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음을 뜻함.
○ 得少失多(득소실다) : 얻은 것은 적고 잃은 것은 많음.
○ 得所失多(득소실다) : 얻은 것은 적고 잃은 것은 많음. 소득보다 손실이 크다는 말.
○ 得失相半(득실상반) : 득실이 서로 비슷하다는 뜻으로 이로움과 해로움이 서로 엇비슷 하다는 말.
○ 得魚忘筌(득어망전) : 물고기를 잡고 통발을 잊어먹는다.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그 목적을 위하여 사용한 사물을 잊어 버린다는 비유.
○ 得意滿面(득의만면) : 뜻한 바를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 得意揚揚(득의양양) : 뜻을 이루어 우쭐거리며 뽐내는 모양을 이르는 말.
○ 得意之秋(득의지추) : 바라던 일이 뜻대로 이루어질 좋은 기회라는 말.
○ 得一忘十(득일망십) : 한 가지를 얻고 열 가지를 잃어버림. 기억력이 좋지 못함을 뜻함.
○ 登高自卑(등고자비) : 높은 곳에 이르기 위하여는 낮은 곳부터 밟아야 한다. 일을 하는데는 반드시 차례를 밟아야 한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지위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 登堂入室(등당입실) : 기술이 능통하다. 당(堂)은 사람을 맞이하는 사랑방, 실(室)은 타인에게 보이지 않는 안방이다. [당에 오른다.] 는 학문이나 기예가 상당한 기술에 달하는 것 [실에 들다.] 는 이 기술에 능통하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당에 들어간다.] 는 잘못이다.
○ 燈籠(등롱) : 쇠나 나무로 뼈대를 만들고 겉에 종이나 깁을 발라 그 안에 등잔을 넣은, 우리나라 고유의 등. 손잡이가 있어 들고 다니거나 걸어 두었음.
○ 登樓去梯(등루거제) : 樓上에 오르게 하여 놓고 오르고 나면 사다리를 치운다. 즉, 처음엔 남을 기쁘게 해놓고 뒤에 괴롭게 한다.
○ 登龍門(등용문) : 「중국 황하(黃河) 상류(上流)에 있는 용문(龍門)의 급류(急流)를 잉어가 뛰어 오르게 되면 그 잉어는 용(龍)이 되어 하늘에 오른다」는 전설(傳說)에서 나온 말로, 입신출세(立身出世)에 연결(連結)되는 어려운 관문(關門)을 뜻함.
○ 燈下不明(등하불명) : 「등잔 밑이 어둡다」는 뜻으로, 가까이에 있는 것을 오히려 잘 모름을 이르는 말.
○ 燈下不明(등하불명) : 가까이에서 생긴 일을 오히려 잘 모름. `등잔 밑이 어둡다'와 같은 말.
○ 燈火可親(등화가친) : 등불을 가까이하여 글 읽기에 좋은 시절, 곧 가을철을 이르는 말. 燈火可親之節(등화가친지절)
○ 燈火管制(등화관제) : 적의 야간 공습에 대비하여 일정 지역의 등불을 일정 시간 동안 가리거나 끄게 하는 일.
첫댓글 이것은. ..
말그대로. ..
완전정복!
감사합니다!
중복되어 나온 것이 있으나 해설이 다르므로 선택하여 하나는 삭제하고 아래한글로 복사하여 편집 제본하여 사용하세요.
네 출력해서 공부해야겠어요.
자료 주심에 감사드리옵니다.
감사합니다~~
眞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