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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6년 중동 제약시장 주인공은 이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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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09-01 | 국가 | 이란 | 작성자 | 박재영(테헤란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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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동 제약시장 주인공은 이란? - 제재 해제 이후 의약산업이 최대 수혜산업 - - 수입 폭등대비 수입통제정책 비준 -
□ 시장현황
○ 이란 제약산업은 수년간 국가산업의 가장 유망한 분야 중 하나로 손꼽힘. - 테헤란 증권거래소(이하 TSE) 전체 지분 중 3.18% 점유
○ 2014년 TSE 전체 지표 6.79% 상승, 같은 기간 제약산업 지표는 18.7%로 급증 - 화장품이 주요 잠재 발전분야임을 시사
○ TSE의 2015년 1/4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광산·건설 및 부동산 산업 지분은 하락한 반면, 의약품 수요는 증가
□ 수입동향
○ 2015년 7월 핵협상 타결 후 이란 국내 제약업체의 수입 폭등에 대한 염려에 대해 Mehdi Pirsalehi 이란 식약청장은 적절한 수입통제정책 비준을 강조 - 2013~2014년 수입액 13억 달러는 국내제조 의약품 절반의 수치로, 정부의 자국 생산가능 의약품 수입통제 조치에 기인
○ 이란 정부는 이란력 1393년(2014~2015년 3월)에 의약품 수입액을 전년도 10억 달러에서 3억 달러로 경감시키는데 성공
□ 수출동향
○ Pirsalehi는 기술 기반 사기업의 급부상을 예로 들며, 국내 제약산업의 긍정적 행보를 예상한다고 전함.
○ 신흥 제약회사들이 수출에 집중하는 반면, 2014년 무역수지는 마이너스를 기록 - 수출액 18억 달러, 수입액 10억 달러
○ 이란 보건성은 향후 3년 동안 50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설정 - 첫 번째 타깃 국가는 이라크로, 이란 인구의 1/3 수준이지만 상당한 규모의 제약시장을 형성하고 있음.
□ 제재 완화 이후 전망
○ Bourse Bimeh Iran Brokerage Company의 분석가 Mohammad Davoud Fasahat는 제약산업을 제재 해제 이후 최대 수혜산업으로 예상 - 원재료 비용 감소와 더불어 대외 경쟁력 상승을 예로 듦.
○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의 국가 리스크 리포트 10년 계획에 의하면, 이란의 제약시장 크기는 2024년 61억 달러를 기록,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자료원: Financial Tribune Daily, Thursday, August 6, 2015 및 KOTRA 테헤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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