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믿기지가 않아서 올려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구피어항부터 관찰하게 됩니다
만4년째 이런 습관이 되었네요~
한참을 방바닥을 바라보며 이건 뭐지?
순간 치어가 밖으로 튀어나와서 이렇게?
생각이 미치자 바로 뚜껑을 열고 보니 치어 한 마리가 모자랐어요
한 달이 아직 안된 치어인데 어떻게 저런 수위에서 탈출을 했을까 신기하기만 합니다
성어가 등에 무등을 태워줬나 ㅎㅎ
공간이 여유가 있어선지 성어들이 전혀 괴롭히지 않아서 2주되었을 때 합사를 했답니다
잘 지내고 있었는데ᆢ
바짝 마르지 않은 상태인 것을 보면 새벽쯤에 탈출했다고 짐작해 봅니다
뚜껑에 틈도 없어야 겠네요~
혹시 싶어서 수위를 1cm정도 더 낮춰 놨어요~
다 큰 성어들도 탈출한 적이 없었는데
겨우 한 달도 안된 치어가 시도해서 성공을!!
6/14일생 3마리중에 한 마리.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탈출하여 멸치가 된 구피치어
쌀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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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1 08:4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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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물 환수하며 일어난 일인가?
자고 일어나보니 펼쳐진 광경.
방바닥에 떨어져있던 것을 올려서 찍었어요~
머리로는 탈출이 이해안되는 수위이고,,
1cm되는 구피치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