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패럴림픽에 나가다
<9월7일~9월18일 >
교동본당의 보치아 선수 서현석 하상 바오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2128D64357B6CF073C)
▲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종희 속초시의장은 1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을 방문,
리우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속초시 선수단을 격려했다......강원도민일보
< 가운데 ; 서현석 하상 바오로 보치아 선수>
페럴림픽이란?
신체적·감각적 장애가 있는 운동선수들이 참가하여 펼치는 올림픽경기대회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가 주최하여 4년마다 올림픽이 끝난 뒤 개최된다. 패럴림픽(Paralympic)이라는 명칭은 1964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회 대회부터 사용되었다.
이 대회가 처음에는 척수장애자(양하지마비자)들의 경기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패럴림픽도 원래는 '하반신 마비'를 뜻하는 '패러플리지아(paraplegia)'와 '올림픽(Olympic)'의 합성어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후 하반신 마비 이외의 다른 장애가 있는 선수들도 참여함에 따라 지금은 '옆의' 또는 '나란히'를 뜻하는 그리스어의 전치사에서 유래된 '패러(para-)'와 올림픽이 결합하여 '올림픽과 나란히 열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영국에서는 1880년대부터 하지절단자가 의지(義肢)를 달고 스포츠대회를 열고 있었는데, 1948년 런던의 스토크맨더빌병원 국립척수장애센터 소장인 루트비히 구트만(Ludwig Guttmann)이 이를 조직화하여 양하지마비자 26명을 모아 경기를 개최하였다. 이를 시초로 하여 1952년에는 네덜란드의 양궁팀이 참가함으로써 국제경기대회의 성격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해마다 7월 런던에서 개최해 오다가, 196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1회 장애인올림픽대회가 열린 뒤로 4년마다 올림픽이 열린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다. 1976년부터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하계대회와 동계대회를 분리하여 스웨덴의 외른셸스비크에서 제1회 동계장애인올림픽대회가 열렸으며, 이후 2년의 시차를 두고 하계대회와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창시자인 구트만은 "경기의 목적은 양쪽 하지가 마비된 남녀에게 국제경기를 통해 손을 마주잡게 해주는 일"이라고 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양하지마비자뿐 아니라 모든 신체장애자에게 용기를 일깨워 주고 있다. 1956년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이 대회의 공적을 평가하여 올림픽운동에 공적이 큰 사람에게 주는 팬리컵을 수여하였다.
경기종목은 하계대회는 양궁·육상·보치아·사이클·승마·축구(시각·뇌성)·골볼·유도·역도·조정·요트·사격·수영·탁구·좌식배구·휠체어농구·휠체어펜싱·휠체어럭비·휠체어테니스 등이며, 동계대회는 알파인스키·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아이스슬레지하키·휠체어컬링으로 나뉜다. 종목에 따라 장애 정도를 구별하여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1968년 제3회 대회부터 참가하였다. 2008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3회 하계대회에는 13개 종목에 걸쳐 1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148개국 가운데 종합 13위를 기록하였다. 2010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제10회 동계대회에는 5개 종목에 걸쳐 4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45개국 가운데 종합 1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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