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가도 되나? 열도에 퍼져버린 죽음의 전염병 '공포'...이거 구라입니다.
일본에 퍼졌다는 전염병 STSS 일명 "독성쇼크 증후군".. 엊그제 이 뉴스 나오자마자 이거 가짜 뉴스라는 말을 했는데 제가 가짜 뉴스라고 말한 근거는 일본 인터넷을 보고 한 말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한국 관광객이 사상 최대로 늘어나자 아마도 경계 하는 듯한 의미로 이런 뉴스를 내 보내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암튼 지금은 STSS에 관한 한국 언론들의 설래발은 잦아든 상태입니다.
문제는 한국인들은 거의 대부분 맹목적으로 주류언론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확인이나 이런 것을 해 볼 생각도 하지 못 하고요. 오히려 개인들이 유튜브나 블로그 혹은 까페 등에서 이런 가짜 뉴스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론들은 다수의 국민들이 공포감을 느끼고 사회가 혼란해질 수 있는 이런 가짜 뉴스를 아무 생각 없이 조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바이러스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인류사에서 전염병은 존재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본 까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이런 일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번의 정신나간 보도는 왜 시작한 것일까요? 저는 백신접종이 시작된 2021년 2월 26일 이후로 주구리장창 해 온 말인데.. 지금 전염된다고 호들갑 떨고 있는 STSS 이거 백신 부작용입니다.
한국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에 비해서 압도적인 접종율로 백신을 맞았습니다. 그러면 일본에서 STSS가 발생했다면 한국에서는 더 많은 환자가 나왔을 거라고 추정할 수 있을 겁니다. 즉.. 어떤 질병이 발생하면 이게 "백신 부작용"이라고 의심할까 보아서 미리 설래발 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들의 이런 막장 설래발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진실이 뭔지 알아볼 생각도 하지 못하고 휘둘릴 것입니다. 이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https://cafe.daum.net/nuurelarb62/bHG9/595
바이러스에 대한 추억... 꼭 읽어보시기를.. 어떻게 하면 이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을까요?
언론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바이러스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보고 나서 혼자 결정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전염병 역시 정말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자료를 통해서 확인한 이후 혼자 결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전까지는 주류언론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이 불가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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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일본 여행 가도 되나? 열도에 퍼져버린 죽음의 전염병 '공포' / YTN
https://v.daum.net/v/20240321165135233
“무서워, 일본 여행 취소?” 공포의 전염병, 실체는 전혀 달랐다
헤럴드경제 : 입력 2024. 3. 21. 16:51수정 2024. 3. 22. 07:26
제주국제공항 모습.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사실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걱정할 필요 없어요”
직장인 A씨, 다음 주 일주일 휴가에 맞춰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이다. 그런데 일본에서 치사율 30%에 이르는 전염병이 돌고 있다고 해서 걱정이다. A씨는 코로나 때 가까운 가족을 잃은 경험이 있다. 여행을 갔다가 전염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돼 여행을 취소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A씨는 여행을 취소하는게 맞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럴 필요가 없다. 물론 조심해야겠지만, 신종 질병도 아니고, 기본 수칙만 지키면 안 걸릴 병원균. 설사 걸리더라도 항생제만으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의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STSS는 화농성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인체에 감염되는 병이다. 침방울(비말), 신체 접촉, 손발 상처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에만 확진 사례가 370여건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발병 건수(940건)의 3분의 1 이상이다.
감염자도 일본 전역에서 나오고 있다. 일본 47개 현 가운데 2개 현을 제외한 전역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질병청 관계자는 “감염시 고열, 인후통, 설사, 근육통 등 일반적인 인플루엔자(감기) 감염 때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며 “대부분은 이런 경미한 증상에 그치지만 드물게 저혈압, 다발성 출혈, 쇼크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 전염병은 국내에서도 드물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다만 감염되더라도 항생제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질병청 관계자는 “주로 점막 또는 상처부위 등을 통해 침습적으로 전파가 되고 침방울을 통한 전파도 가능하지만 상처가 있거나 면역이 저하된 경우가 아니라면 큰 위험은 없다”며 “건강한 성인이라면 일상 활동에서 감염 위험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STSS로 인해 해외 여행을 제한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전염병 공포로 일본 여행을 취소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현재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은 어느 때보다 많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2월 방일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81만8500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난 한 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2507만명 중에서도 한국인은 28%에 해당하는 696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1월에도 방일 한국인은 85만7000명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질병청 관계자는 “65세 이상, 수술 상처가 있는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의 일반적인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만으로도 충분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며 “해외여행객들은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고 상처부위 노출을 최소화하고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