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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식 전)경북도의원이 상주 이안초등학교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이안초등학교 28회 졸업생으로 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안초등학교 총동문회 ‘2018년도 제35차 정기총회 및 재경동문회 회장단 이.취임식 과 송년의 밤’ 행사에서 3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같은 학교 동문인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반장식 전차관, 이정백전 상주시장, 전재권 명진실업 회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이안초등학교는 1934년11월1일 이안공립보통학교로 개소한 이래 올해 초 졸업생 5,651명을 배출한 학교로 많은 졸업 동문들이 대거 정재계 유명인사로 활동하고 있는 명문학교이다.
한편, 지난 8월 이안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주관한 39회 박노주 회장과 임원들은 학교 발전기금 2,000만원을 총동창회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문회 발전을 위해 동문 회원 간 사업 협력 및 애로사항 해결에 교량 역활로 동문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웃음 가득한 화합의 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운식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 제10대 경북도의원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경북대구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17년 BEST 도의원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상주 공검면 소재 ‘해도지영농조합법인’과 (주)호산유통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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