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머스크
두 사람의 공통점은 미국의 자본주의를 파격적으로 잘 활용해 사업가로서 크게 성공한 인물이라는 점이네. 트럼프는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부동산 기업을 크게 키웠고 머스크는 테슬라를 비롯해 첨단산업에 과감하게 투지하여 최고의 부자가 된 인물이네.머스크가 이번 대선에서 물심양면으로 트럼프를 도와 당선에 크게 기여한 것도 두사람의 케미가 잘 맞았기 때문이란 생각이 드네. 트럼프가 머스크를 좋아하고 능력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트럼프 정부에서 중책을 맡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 이번 대선에서 머스크는 트럼프에게 1850억을 지원했는데 트럼프 당선 당선 후에 그의 재산이 70조가 늘었다고 하니 또 한번 머스크의 천재성을 보인 것이 아닌가 싶네.
트럼프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서 좀 찾아봤는데 그는 독일계 미국인으로 그의 할아버지가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하네. 그의 조부는 독일에서 이발사를 하던 아주 가난한 집안이었는데 1차 세계대전 당시 16세인 조부는 징병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를 했다고 하네.
미국에서도 이발사로 돈을 조금 모아 전쟁이 끝나자 다시 독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징병기피자로 입국을 거부하자 다시 미국으로
들어와 살게 되었다고 하네. 이 때 미국엔 많은 이민자들이 들어왔는데 조부는 주택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주택을 지어 팔게 되는데 크게 이것이 크게 성공하여 트럼프 가문은 부동산 재벌로 트럼프 아들인 트럼프주니어까지 4대가 부동산업을 이어가게 되네.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는 2번의 이혼을 했고 세 명의 부인으로부터 아들 3명과 딸 두명을 두었다네. 현재 부인은 멜라니아 여사이고 고등학생인 아들이 하나 있다고 하네. 트럼프 쥬니어는첫째 부인의 장남으로 이번 선게에서 트럼프를 도와 트럼프 정부의 실세로 부상되었다고 하네. 다음은 머스크에 대한 기사 내용을 요약한 것이네.
"머스크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의 가장 중요한 ‘돈줄’ 역할을 했다. 그가 트럼프와 공화당에 지원한 금액은 1억3200만 달러(약 1850억 원)에 달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을 위해 슈퍼팩(super PAC: 정치자금 모금 단체) ‘아메리카 팩’을 설립해 1억500만 달러(약 1475억5650만 원)를 지원한 것은 물론, 공화당의 연방 상원의원 선출을 목표로 하는 슈퍼팩 ‘상원 리더십 펀드’에 1000만 달러(약 140억5000만 원)를 기부했다. 몬태나와 네바다,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에서 공화당 상원의원 선거운동을 위해 투표 독려 활동을 하는 슈퍼팩 ‘센티널 액션 펀드’에도 230만 달러(약 32억3000만 원)를 지원했다.
머스크의 재산은 트럼프 당선 이후 500억 달러(약 70조2700억 원)가 증가해 11월 9일 기준 3137억 달러(약 440조9000억 원)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세계 1위다. 그는 테슬라를 비롯해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 인공지능(AI) 회사 xAI, 뇌신경과학 기업 뉴럴링크 등을 소유하고 있다.
머스크 입장에서 트럼프와 공화당을 지원하는 자금은 큰돈이 아니다. 하지만 머스크의 지원은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에 비해 모금액이 부족했던 트럼프에게는 단비였다. 블룸버그통신은 머스크가 올해 미국 정치 기부자 중 최상위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머스크는 트럼프와 함께 유세 활동을 벌였으며, 7대 경합주에서 독자적으로 지원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