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승 13패.현재 페이스라면 맥도너gm이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4장의 1라픽과 오카포, 프라이같은 만기계약자를 이용해서 뭔가 터뜨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블레드소 아웃으로 인해서 완전히 꼬였네요.
일단 블레드소가 언제 복귀할지 모르는 상태고(제 생각에는 일단 무기한이라고 발표했지만 생각보다 일찍, 1~2개월 후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사이에 성적이 어케될지도 모르니 (요즘 하는거 보면 지는 경기는 물론이고 이기는 경기도 경기력이 좋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잘못되면 남은 기간동안 3승 20패같은 처참한 성적을 올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수비고 공격이고 블레드소 있을때랑은 정말 너무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할지 탱킹으로 가야할지 결정하기 쉽지도 않겠구요.
어쨌거나 블레드소 부상은 정말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블레드소에게 맥시멈은 반대라고 줄곧 생각했지만 팀에 꼭 필요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었는데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너무나도 불행한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암튼 일단 잘 수술받고 회복해서 다시 건강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고 프런트는 이 위기를 어케 헤쳐나갈지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조쉬 스미스도 공격되고 수비되고 운동능력 좋은 4번으로 우리 팀이랑 참 잘 맞을 것 같은데 디트로이트랑 어케어케 딜 잘해서 델고 와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하나 더 그럴리는 없겠지만 바이넘만큼은 네버 안데리고 왔으면 합니다.
첫댓글 -일단 부상부위에 대해서는 발표된게 없는데 라디오에서는 반월판 파열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이 경우 최상이면 한달 정도 아웃인데.... 기간도 조금 애매하네요.
-단장이 탱킹 종료를 선언하자마자 귀신같이 다치다니...
-어허..
굉장히 애매한 상황이네요
아...아쉽네요...팀분위기 가라앉을까 걱정이네요..
블레드소 없이 딱 5할 승률을 기록했는데,
복귀전까지 5할 승부 가주면 플옵 막차 가능성은 있겠네요. 하,,, 참.. 높은곳을 향해 갈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서 탱킹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한순간에 바뀌었네요..
드라기치 팔면 팀을 이끌어줄 선수가 없으니 고공추락할게 뻔하니..
참 답답하네요..
위닝 팀으로 변모를 했으니 팀 분위기가 갑자기 팍 주저 앉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디서 PG 하나 주숴 왔으면 하는데
지금까지 쌓아온 성적이 너무 좋아서 이러다가 탱킹도 아니고 플옵도 아닌 어중간한 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