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항 뒤 두고 망운산 노을길로
어둠 가시지 않은 예계항 내림 후
해안을 따라 가벼운 업'다운 계속
상남항 전, 어둠 걷혔지만 해무는..
길 거친 곳 있으나 풍경은 좋았고
남상항 전 후로 낚시꾼 드문드문
낮은 산 넘으면 염해마을 있으며
야산을 긴 듯 넘어 유포마을 경유
산자락 휘도는 것은, 보호수 때문
평범 보호수 아닌 설화가 있는 木
노구마을과 제방 길 통과 끝으로
새남해농협 중현지소 착, 편한 쉼
03시간 13분(04;17~07;30) 쉼 無
시종일관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다
2024 08 03(토) 해무 고온다습
2024 049 1953
남파랑길46코스=========================================================>>>
충전 쉼 끝내고 남해대교 향하여
찬물 머리에 퍼붓고 땡볕 아래로
급 달궈진 기온 속, 업다운 업 뒤
비몽사몽 중 코스 이탈 인지했고
되돌기 귀차니즘에 통밥 후 진행
산자락 길보다 편한 차도와, 복귀
체면 염치 불고하고 냉수 구걸에
바람 통하는 그늘에서 퍼지른 쉼
냉방 중, 이순신 영상관에서 쉬며
거리 단축을 궁리, 지름길 초이스
불볕 지열, 거기에 훈풍까지 합친
삼중고 속 걷기는, 혼돈 직전까지
저 연대봉을 오를 땐 날랐었는데ㅠㅠ
막바지에 오름 길 착각 했었으며
어쨌든 탈 없이 끝낸 게 주요했고
화장실 샤워 후 캔맥주 맛에 미소
04시간 55분(07;48~12;43) - 쉼 50분
폭염주의보 속, 불볕으로 흥미 실종이었다
2024 08 03(토) 맑음, 31~36도
2024 049-1 1953
남파랑길 47코스(하동) 노량항 진정천 섬진강 신월습지 송림공원
남해대교 출 섬진교 동단까지 착남파랑'길 47코스는 그렇게 연결노량대교 하부 지나, 노량항 통과화려 조명을 뒤 뒤고 고갯길 넘어어둠 속 어쩌다 불빛만 보는 진행금오산 보며 기억을 소환
cafe.daum.net
첫댓글 폭염 속 제일 더운 남도 땅에서 고생 하셨습니다. 날씨가 장난이 아니지요...예전 남해지맥 다니던 때가 떠오릅니다. 진달래는 여수 영취산이 최고이고요.
늙어간다는 게 슬프더군요.. 쪼금^^
아직은 젊으십니다ㅏ...
더운 날 고생 하셨습니다. 꼼꼼하고 정성스레 작성한 글 사진 ..감사합니다.전 그날 자전거 두 시간 반 타고 가다 샤랑도 꼴 날 까봐 급 편의점 에어콘 신세 졌네요.옷에 얼음 쑤셔 넣고..ㅎㅎ
ㅎㅎ 베트남 잘 갔다 왔어요...?
감사합니다0. 언제나 무'탈 해피하시기를~
@金錢無 아이고...감사합니다. 불펌하겠습니다,.
@킬문 아들,딸 덕분에 잘 놀다 옴.
숨쉬기도 힘들어요 ㅠㅠ 양산 없으면 우산이라도 쓰고 다니세요. 훨 낫습니다.
네0~~~~~
한여름 무리마시길~ 늙스므니다 ㅎㅎ
작년 다르고 올해 다릅디다. 모미
아주 무더운 날에 길을가셨네요.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편안한 나날 이어지시기를~
첫댓글 폭염 속 제일 더운 남도 땅에서 고생 하셨습니다. 날씨가 장난이 아니지요...예전 남해지맥 다니던 때가 떠오릅니다. 진달래는 여수 영취산이 최고이고요.
늙어간다는 게 슬프더군요.. 쪼금^^
아직은 젊으십니다ㅏ...
더운 날 고생 하셨습니다. 꼼꼼하고 정성스레 작성한 글 사진 ..감사합니다.
전 그날 자전거 두 시간 반 타고 가다 샤랑도 꼴 날 까봐 급 편의점 에어콘 신세 졌네요.옷에 얼음 쑤셔 넣고..ㅎㅎ
ㅎㅎ 베트남 잘 갔다 왔어요...?
감사합니다0. 언제나 무'탈 해피하시기를~
@金錢無 아이고...감사합니다. 불펌하겠습니다,.
@킬문 아들,딸 덕분에 잘 놀다 옴.
숨쉬기도 힘들어요 ㅠㅠ 양산 없으면 우산이라도 쓰고 다니세요. 훨 낫습니다.
네0~~~~~
한여름 무리마시길~ 늙스므니다 ㅎㅎ
작년 다르고 올해 다릅디다. 모미
아주 무더운 날에 길을가셨네요.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편안한 나날 이어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