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세르비아의 기대주, 마티야 나스타시치]

풀 네임 : 마티야 나스타시치(Matija Nastasic)
생년월일 : 1993년 3월 28일
출생지 : 유고슬라비아 발레보
국적 : 세르비아
소속팀 : 맨체스터 시티
포지션 : 센터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 187cm, 79kg
1993년,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난 나스타시치는 세르비아의 클럽 파르티잔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파르티잔 유소년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10년에 파르티잔 1군팀에 합류하게 된 나스타시치는
곧바로 세르비아 2부리그에 참가하는 텔레옵틱으로 임대를 떠나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이탈리아의 클럽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한 시즌간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고, AC 밀란과의 리그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나스타시치의 활약에 깊은 감명을 받은 맨시티는 2012년 여름에 나스타시치와 5년 계약을 맺었다.
2012년 9월에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맨시티 데뷔전을 가진 나스타시치는
2012-13 시즌이 마무리되어가는 현재까지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 센터백인 레스콧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93년생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A매치 6경기 출전 기록을 갖고있다.
벌써부터 베테랑 센터백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나스타시치가 과연 어느정도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맨시티의 팬들과 세르비아의 국민들은 흐뭇한 표정으로 나스타시치를 지켜보고 있다.
[2. 올림픽 은메달의 주역, 임보아바 오스카르]

풀 네임 : 오스카르 두스 산투스 임보아바 주니오르(Oscar dos Santos Emboaba Junior)
생년월일 : 1991년 9월 9일
출생지 : 브라질 아메리카나
국적 : 브라질
소속팀 : 첼시 FC
포지션 : 미드필더
신체조건 : 179cm, 69kg
1991년, 브라질에서 태어난 오스카르는 2009년에 상 파울루와 프로 계약을 맺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9 시즌에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한 오스카르는 2010 시즌을 앞두고 인테르나시오나우로 이적해 그 후로 두 시즌 반동안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고,
두 번의 캄페우나투 가우초 우승과 한 번의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을 차지하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국가 대표에서도 FIFA U-20 월드컵 우승과 남미 U-20 챔피언쉽 우승을 차지하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제 2의 카카'로 떠올랐고, 2012년엔 런던 올림픽에 참가해 팀의 은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2012년 7월에 약 2000만 파운드의 금액으로 잉글랜드의 클럽 첼시로 이적하였다.
2012년 8월에 위건과의 리그 경기에서 첼시 데뷔전을 가진 오스카르는 2012-13 시즌이 마무리되어가는 현재까지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미드필더 지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A팀에 승선해 21세의 나이에 벌써 A매치 13경기 출전 기록을 갖고있다.
오스카르가 이러한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첼시의 팬들과 브라질의 국민들은 오스카르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3. 잉글랜드의 미래, 라힘 스털링]

풀 네임 : 라힘 샤킬 스털링(Raheem Shaquille Sterling)
생년월일 : 1994년 12월 8일
출생지 : 자메이카 킹스톤
국적 : 잉글랜드
소속팀 : 리버풀 FC
포지션 : 윙어
신체조건 : 170cm, 65kg
1994년, 자메이카에서 태어난 스털링은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함께 잉글랜드로 이민을 떠나 잉글랜드의 클럽 웨스트햄 유소년팀에서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고
2003년에 퀸즈 파크 레인져스 유소년팀으로 이적해 두각을 나타냈다.
덕분에 리버풀 스카우터의 눈에 띄게 되었고 2010년 2월에 리버풀과 프로 계약을 맺게 되었다.
리버풀 입단 후에 유소년 리그와 FA 유스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스털링은 2012년 3월 24일에 위건과의 리그 경기에서 17세 107일의 나이로 프로 데뷔전이자 리버풀 1군팀 데뷔전을 갖게 되었고,
현재까지 37경기에 출전하며 어린 나이 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12년 10월 20일에 레딩과의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프로 데뷔골이자 리버풀 1군팀 데뷔골을 넣은것을 포함해 2골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팀내 주전 입지를 확보할 만큼의 실력은 아니지만 리버풀은 물론 잉글랜드의 미래가 될 만큼의 잠재력을 가진 것은 확실하다.
최근 스웨덴과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며 잉글랜드 A팀 데뷔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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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비해 너무 잘해서 그런 느낌이 나죠.. ㅎㅎ
ㅋㅋㅋㅋ오스카가 제알 형이네 ㅋㅋㅋ
91년생이 제일 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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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거 같네요.. 재능과 잠재력은 충분한데 말이죠.. 말씀대로 임대보내서 경험 쌓게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지난 시즌 못 보고 이번 시즌 첫 경기였나? 스털링 주눅들지 않고 드리블 쳐서 이야.. 쟤는 어디서 숨어있던 선수냐 하고 주요 상황에서 띄워주는 자막 보니 94년생...
나이가 의심되는 실력이죠 ㅎㅎ
헐...나스타시치가 나랑 동갑이고 스털링이 나보다 어리다니...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