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법궤가 어떻게 됐어요?
…………
결국은 어떻게 없어졌는지도 몰라요~~~
하나님이 가지고 올라가셨나~?
승천했나~?
제가 볼때는 바벨론 군사가 와서 다 불살라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왜냐하면 법궤가 우상화 되니까 하나님이 없애버리신게 아닌가 싶어요.
법궤가 없다고 이스라엘 백성이 죽었어요?
……………
포로로 끌려가서도 하나님을 예배했어요~~~~
제가 예전에 교회에 있을때 강대상에는 올라가지도 못하게 했어요~~
이햐~~올라가면 천벌받는다고~~~~ㅎㅎ
법궤를 수레에 싣고 가는데 웃사가 넘어질 정도라는건,
심한 구덩이에 빠졌거나 아마 그랬을 거예요~~~
법궤 위에 뭐가 있어요?
네, 그룹
그러니 그게 떨어지며 웃사의 머리를 친게 아닌가...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볼때는,
‘와~~~! 하나님의 법궤를 손으로 잡았다~~그러니까 죽었지!!’라고 했어요.
넘어져서 죽었는데, 사람들이 보기엔 하나님이 쳐서 죽였다 라고 봤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것이 구전으로 내려오고~~~
왜냐하면 지금의 내 아버지가 그때의 아버지이시기도 하잖아요~~~~
지금의 내 아버지로 보니까, 잘못했다고 바로 팍 죽이시는 그런 아버지가 아니시거든요~~
우리 아버지는 도피성까지 만들어 놓으시는 하나님이신데….
그래서 어느 신학자들의 얘기로는,,,
정말로 하나님이 쳐서라기 보다는,
사람들의 구전이 내려와서 그렇게 해석을 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의 하나님은 그렇게 무시무시한 하나님이 아니세요~~~~~ㅎㅎ
House of Deliverance and Healing (축사와 치유의 집) | 웃사의 죽음을 보며,, 잘못하면 죽이시는 하나님? 나의 하나님은 도피성도 내어주시는 하나님이세요.(1월23일2025 part-1) - Daum 카페
40년 묵은 체증이 다 내려 가는 거 같다.
평생 웃사 부분의 말씀을 읽을때마다,
강대상을 발로 살짝 밟아도 안되고,
성경책위에 잘못 무언가를 올리면 안되는
무서운 하나님으로 배웠던 어린 시절을 넘어서
조금씩 자유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웃사 부분만 읽으면,
뭐지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라고 ?
두렵고 떨림을 가져야 하나,,, 이런 생각들을 하다가
축사를 받고 나서도 이 구절을 읽을때마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참 이상한 구절이야 라고만 생각하며
모순되고, 이해가 안되니 그냥 덮어놓고 넘어가던지, 외면 했는데
그렇지 ~~!!!
내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 아니시다,
내 아버지는 그런 아버지가 아니시다~~
도피성을 준비하시며, 그 생명을 아끼시던 그런 아버지는 그런 분이 아니시다.
오늘도 나를 자유하게 하시니 이건이 진리가 너희를 자유게 한다는 말씀이며
로마서8;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번 남가주에 마가스케치를 읽으면서 느꼈던 마음은 '해방감'이었다.
할렐루야 ~~!!
첫댓글 40년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갔네요~~
모태신앙은 덜하지만 저같은 1대 신앙
친정아버지도 엄한 율법적 아버지
성경을 가르쳐준 목사님들도
죄와 사망의 법아래서 무시무시한 하나님을
가르쳐 주셨으니
웃사 죽였다 해도 당연하지 ~~^^
출애급한 이스라엘 백성
광야에서 얼마나 많이 죽었는지요
그러니 사랑의 하나님 생각도 못했어요
죄책감과 자기 의로 안식이 없었는데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나같이 믿는다 하나
옥에 갖히고 포로된자 ~~ 자유를 주시려고
사 61장이 오신 목적인데
그 기초도 모르고 살았네요
생명의 성령의 복음
축사의 복음 얼마나 감사한지요~~
사 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