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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 여승 / 백석
홍수염 추천 0 조회 391 12.03.10 09:5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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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0 13:36

    첫댓글 골프를 치시는 신부님, 말씀이 영 귀에 들어오지 않아서 그 분도 취미를 즐길 순 있는 법인데?
    그래도 신부님의 단아한 수단(Subtana) 차림을 기대한 내 마음이 문제인 걸 알지만 씁쓸해요. 요사인 주일미사에도 수단을 차려입는 신부님들 뵙기가 어렵더군요

  • 작성자 12.03.11 21:04

    '정형'이나 '격(格)'이란 단어가 요즘은 촌스럽게 치부시 되는 시대를 사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사는게 나이에 따라서 체험하고 체득하며, 서서히 변화하는 것들이 있는데,,, 바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 그러한 격조나 모습을 가볍게 여기는 듯한 모습이 자주 보여서,,, 마음이 얹잖을 때가 많아지니,,, 조금 속상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도 원형은 변하지 않는 것들이 존재해야 하는데,,, 나이를 더한 부끄러워지는 요즈음 입니다.

  • 12.03.12 16:06

    넥타이를 맨 예수나 중광 같는 스님이나 시우님 같은 여성이나 홍수염님 같은 아저씨나 이솝 같은 사내나.. 뭐 다
    이 시대를 살았고 살다 갈 무 정형 무 격의 삶들이 아니것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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