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22:14)
하나님 아버지,
주의 한량 없으신
은혜와 사랑으로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소유하게 하신
육과 영이
택함을 받은 자로
주께서
기뻐하시는 자의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수많은 백성들이
주여, 주여, 하며
그리스도를
본 받기를 원하나
자기 유익과
십자가 짐 앞에
주저하며
믿음의 능력을
상실하는 나약함을
용서하시고
온전히 택함 받은 자로
돌아오게 하소서.
청함 받은 자들은
각기 자기의
뜻과 생각 대로
행하기를 원하나
택함 받은 자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주의 길을
따르는
용기 결단 기쁨이
충만케 하심을
깨닫게 하소서.
쭉정이 가라지
열매 없는 가지의
신앙이 아니라
주의 은혜로
풍성한 열매
그리스도의 흔적이
삶에 드러나는
알곡들이
되게 하소서.
날마다
말씀에 순종하며
섬김과
나눔의 행위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소수의 무리
택함 받은 자의
삶이 되기를
소망하오니
성령이시여!
평생에 삶 속에
임재하셔서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말씀을
머리와 가슴으로
아는 것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손과 발로
행함으로
주의 밝은 빛이
비추어 지는
놀라운
일들을
날마다 경험하는
시간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