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젼 드라마 [앨리의 사랑만들기]의 스타 칼리스타 플록하트가
인디아나 존스 4편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칼리스타의 이번 출연은 무엇보다도 연인인 해리슨 포드의 권유가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인디아나 존스 4]의 촬영은 2004년 5월에 시작할 예정이며, 1980년대의 전출연자들보다 더 나이가 든 배우들을 찾는 중이다. (2004년 5월이랩니다~)
그녀의 출연에 대해 한 관계자는 "해리슨 포드가 4편에 출연하는 조건으로 제시한 요구는 칼리스타를 영화 속에 출연시키는 것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는 그 아이디어를 좋아했다. 그들은 칼리스타가 인디아나 속에 완벽한 로맨스를 만들어주는 흥미요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카리스타의 출연이 거의 확정적임을 나타냈다. "인디아나 팀들은 인디아나 존스가 4번째 영화속에서 어떤 것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뚜렷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 못했다. 칼리스타를 출연시킴으로써 그들은 전체 이야기의 단지 몇 시간만에 구상해낼 수 있는 영감을 받았다. 칼리스타를 데려온 것은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일이었다."
[앨리의 사랑만들기]에서 당차지만 사랑스러운 변호사 앨리 맥빌로 출연하며 톱스타로 떠오른 칼리스타 플록하트와 해리슨 포드의 만남은 올해 초부터 공공연하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특히 그녀는 '앨리' 시리즈로 주가가 상승세에 오름에도 불구하고 해리슨 포드와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자신이 출연중인 정상급의 드라마에서 출연 장면을 줄여달라고 요청하기도 하여 애정을 과시했다. 이번 기회로 같은 영화에 출연하게 된 칼리스타와 해리슨. 영화도 찍고, 데이트도 하고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케이트캡쇼의 출연도 확정적이라는데.. -_- 여자가 둘이나 나오네.. -_-)
2.
해리슨 포드가 다시 인디아나 존스가 되어 돌아온다. 이제 59살의 베테랑 연기자가 된 그는 2005년에 개봉할 인디아나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을 위해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와 다시 뭉쳤다. [인디아나 존스 4]에는 숀 코너리 역시 인디아나 존스의 아버지로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루머가 많다는데.. 코너리가 출연하나??)
네덜란드 TV 매거진 '바라'에 따르면, 그들이 [인디아나 존스 4]의 각본과 제작자로 참여하고 있는 조지 루카스를 인터뷰했을 때, 그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새로운 캐릭터가 생기게 될 예정이라는 것을 밝혔다. '바라'의 리포터가 루카스에게 인디아나 존스에 대해 묻자 그는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을 것이며, 인디아나에게는 아들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_- 헨리존스+헨리존스2세+헨리존스3세 -_- 3대의 모험기가 될것같다는 -_-)
1981년 처음 시작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제작비용은 1억 5천만달러로 [타이타닉] ,[진주만] 등의 블록버스터와 같은 규모로 주요 연기자들의 출연료 부담이 결정적이며 해리슨 포드 혼자만도 최소한 2천 5백만달러의 출연료를 요구하였다. 이제는 아버지가 되어 아들과 함께 모험을 계속할 '인디아나 존스'의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