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붓기변화과정(4): 강남성형외과 홈피 수술후기에서 펌.

[소피마르소-,.^]

최소절개 지방이식 2주경과....

No. 333

안녕하세요.. 이제 이주경과했네요..어찌나 더디게 시간이 가던지.. 그래도 수술앞두고 금식했던 기억도 잊혀져가네요.. 회사에서 물한모금 안마시고 참았는대... 암튼 오후3시쯤 가서 턱사진찍고 수술했어요 솔직히 많이 무서웠쬬... 그래도 마취과선생님과 간호사언니들떔에 좀 웃을수있는 여유도 있었어요.. 약이들어가고 잠이들구.. 한세시간정도 있다 깨어보니 .. 병실.. 첨에 와~ 병실좋다..고 좋아했었는ㄷ.. 그런거 눈에 하나도 안들어와요.. 어찌나 어지럽고.. 힘들던지. 화장실 왔다갔따.. 오바이트.. 간호사언니 호출.. 무지 귀찮게 굴었어요.. 잠시 정신들어 혼자 새벽에 화장실가니..목이 아프구.. 잠시지만 거울속얼굴이 믿기지 않더군됴 잘못봤다고.. 생각하며 잠이들구.. .에어컨켰는대..끄는거 몰라서 애먹어써요.. 목이 따갑고 아파서 ... 가습기 틀고싶었는대..몸이 천근만근.. 허벅지 쑤시죠..어지럽죠..증말 끔찍했어요 담날 스프랑 우유를 꾸역꾸역.. 살기위해 먹었죠.. 근대.. 그날따라 바나나우유와 참치죽이 어찌나 느글거리던지.. 저처럼 위가 약한사람은.. 희죽이 그냥 그립더라구요..^^ 암튼 그날비가 주룩주룩.. 축구공만한얼굴ㄹ로 앉아서 ..창밖을 처량하게..한숨..푹.. 이게 머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집갈걱정도 되구.. 저 오후3시에 얼굴에 붕대감고 파스붙이고 집에왔어요.. 오자마자.. 호박먹고 밥먹고.. ㅋㅋ 조금한입으로 마니 쑤셔넣었죠.. 그렇게 하루이틀..3일째 가서 이식한부위 실밥풀고..또 파스붙인채로 집에왔죠 이틀후 턱밑 실밥뽑고 집에와서 파스떘죠.. 정말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두리둥실 하얀밀가루처럼 얼굴이 팅팅불어서.. 눈은 푹들어가고 이마볼록.. 눈밑볼록.. 코 돼지코돼구.. 정말 그못습 끔찍했어요..-.-  한 일주일간 조금씩 빠지고.. 그덕분에 밖에도 못나가고.. 방콕.. 모자쓰고 잠시나갔다..들어오구.. 그렇게 이주간 보냈네요.. 조금씩 빠져서 잘몰랐는대..첨보다 는 많이 사람모습 나와가요.. 주위사람반응 다양해요.. 부었다.. 아프냐?.. 부은게 더 낮다.. 는둥..등등.. 암튼 ..뻥코도 조금씩 가라앉고.. 지금은 이마에서 코내려오는부분과 볼이 무지 신경쓰이지만 그래도 빠질꺼구,,예뻐질꺼라 믿어요.. 그럼 앞으로 더 많이 이뻐지면 후기 남길께요..

	영		2005-10-04 오후 9:05:19		303

	1 .	수술어디서할까?-결정(2005-10-04 오후 10:00:21)    오랜만에 뵈요~~  너무 걱정을 많이 하셔서 저도.. 많이 걱정되었더랬는데..  요새 글을 안 쓰셔서 궁금하기도 했었어요^^ 저도 이제 수술을 앞에 두고 있는데요.. 두근거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도 하고..
	2 .	수술어디서할까?-결정(2005-10-04 오후 10:02:21)    저두 님처럼 빨리 2주가 지나서.. 사람 모습이~ 되도록이믄 이쁜 모습으로 되어 있기를 기대하는뎅^^; 후기 기다릴께요~~ 더 많이 이뻐지셨다는 증거니까요^^ 님 홧팅!!
	3 .	영(2005-10-05 오후 12:12:24)    ㅋㅋ 고마워요 님... 정말 힘들었죠..-.- 님은 지방이식은 아니니 많이 안부을꺼에요.. 저도 턱은 잘 모르고 지나간거 같아요.. 님 수술잘될꺼에요.. *^^* 또 남겨야죠~~
	4 .	영(2005-10-05 오후 12:15:48)    지금 회사에요.. 사람들 저 이미지 확 바껴서 .. 못알아봤답니다.. 어찌나 쪽팔리던지.. 쩝~ 빨리 이붓기 빠졌음 좋겠네요~
	5 .	경험자(2005-10-06 오후 1:05:34)    안녕하세요^^ 조금씩 빠지시는것같네요~ 전 한달 보름 됐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얼굴이 왜 부엇냐고 하고 아는 사람들은 이제 이뻐지네..그래요... 사실 이뻐진게 아니고 거의 다 빠지고 있어서 제 얼굴 나오는거라~다 빠져서 너무 속상해요...
	6 .	경험자(2005-10-06 오후 1:09:11)    지금 보기 이상해도 관리 잘 하세요.. 연옌들은 이 수술해서 다 이뻐진거 같던데 ..요즘 이 수술안한연옌이 없어요..근데 난 왜케 틀릴까..ㅋ 하긴 본판이 틀리니깐^^근데 그거때문에 턱은 아무도 모르죠?본인조차 관심안가겨질정도예요..전..ㅋ 님 이뻐지세요
	7 .	영(2005-10-06 오후 2:24:11)    예~ 그래도 님덕분에 힘들때 위로가됐어요.. 저도 기다린답니다.. 저도 눈밑(광대)에 지방땜에 부어서 신경쓰여요,,그래서 안경쓰구있어요.. 언제쯤 안경을벗을런지,,,
	8 .	영(2005-10-06 오후 2:25:22)    2차주입때도 이 고생을 해야하는지 벌써부터 고민되네요,,, 저도 하고나서 보니깐 옌앤들 다 한거 같드라구요...
	9 .	orange(2005-10-06 오후 4:05:57)    밑에 영' 이란 이름으로 쓴 글은 전부 님이 쓰신건가요?? 첫반응이 장난이 아니라 저는 님의 글을 보고 하지 만ㄹ아야 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지금 솔직히 기분이 어떠세요? 얼굴이 많이 변하나요?? 물론 좋은 쪽으로요 얼마나 만족 하시는지?? 저는 제 얼굴에 지방이식이 필요하단건 알지만 비용이 부담되서..ㅠ
	10 .	영(2005-10-06 오후 4:40:57)    예 저맞아요.. 지금은 그래도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맘고생은 장난 아니였죠.. 저처럼 얼굴이 살이 없으신분은 할만한거 같아요..인상이 부드러워졌어요,, 님도 첨엔 각오하셔야해요..ㅋㅋ 지금도 무지 이쁘진 않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잘했단생각이 드네요..비싼만큼..
	11 .	영(2005-10-06 오후 4:45:24)    근대 저처럼 직장다니시면 .. 더 힘들어요..한 이주간은 밖에 못나가요..얼굴이 달라져서.. 지금도 인상이 너무 부드러워져서.. 사람들이 몰라보고든요.. 좋은쪽으로 변합니다.. *^^*
	12 .	영(2005-10-06 오후 4:47:08)    아직은 저도 시간이 필요해요..근대 주위에서 낫다고 하니깐 용기가생겨서요..기다리는중이에요.. 인천에서 했었었는대. 하나도 안변해서.. 강남에서 했는대.. 너무달라졌어여
	13 .	orange(2005-10-06 오후 6:19:38)    감사요..^^ 근데 저은 왜 고민이냐면요 제가 얼굴이 크고 얼굴에 살도 많아요 근데 통통해 보이는 인상은 아니고 몬가 럭셔리 하지 못한 분위기 라고 해야 하나?? 근데 얼굴에 살이 많은데도 구지 지방이식을 해야 할까요?? 붓기도 그렇고 ..
	14 .	orange(2005-10-06 오후 6:19:57)    근데 정말 턱만 쭉 깎아 놓은것 보단 얼굴에 볼륨을 주는게 좋을것 같긴 한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나봐요 처음엔 이 턱에 각만 없어져도 좋겠다 했던제가..이제는 몇천만원 지르게 생겼네요 ㅠ
	15 .	영(2005-10-06 오후 8:02:57)    저도 턱만 깍을생각으로 갔다가..볼륨이없다고 해서했거든요..평면은얼굴이 각지고 커보여요..입체감을주니깐 얼굴이 작아보이죠.. 아마 님도 살은있지만 입체감이 적으실거에요.. 지방으로 꺼진부위만 살리시게 되겠죠..상담 받아보셨어요?
	16 .	영(2005-10-06 오후 8:06:16)    저도 고민하다가 사진보고 상담받고..조금입체감을 주어도 얼굴이 오히려 작아보이는것에 놀랐어요.. 첨엔 후회했었죠..지금은 차차나아지는모습보고.. 하루하루 보내고있어요..
	17 .	영(2005-10-06 오후 8:07:26)    사람들이 어딜했는지 정확히 모르구 괜찮다고 하니깐... 다행이에요..마른얼굴에서 살이생겨 어색해하는반응이었는대..조금씩 더 낫다고들 하네요..^^
	18 .	저두 경험자(2005-10-07 오전 9:39:46)    맞아요. 요즘 연옌들은 지방이식술로 볼륨등을 증가해서 젊어보이고 입체감있게 보이고 그런 부분이 많아요.저두 다른 병원에서 했다가 효과가 없었는데 붓기만 심하구요.강남에서 했을때 첨에는 정말 호빵우먼이였는데 점점 얼굴이 살아나요
	19 .	저두 경험자(2005-10-07 오전 9:41:06)    저두 되게 말라서 얼굴살이 없었는데 얼굴살이 통통해지니까 전체적으로 볼륨이 있어보이나봐요. 첨에는 정말 인간이 아닌데 점점 이뻐지실꺼여요. 나중에는 더 빠지지 마라하고 되거든요.그런데 다 빠진거 같아도 옛날 사진보면 빠지더라도 더 나은모습이여요.
	20 .	저두 경험자(2005-10-07 오전 9:42:54)    그래두 지방이식이 쌍꺼풀 수술보다는 난거 같아요. 전 쌍꺼풀 수술해서 반년이상 쌍꺼풀 어디서 했어요 하는 소리가 노이로제였거든요. 그거에 비하면 지방이식술은 빨리 가라앉는거 같아요. 님도 많이 이뻐지실꺼여요. 아 글구 지방이식은 중독인거 같아요 ㅋㅋ 자꾸 생각나요. 붓기에서 학을 띠었는데두요
	21 .	영(2005-10-08 오전 11:27:44)    저두경험자님은 2차지방이식까지 다 하셨나요? 저는 벌써 2차주입 걱정해요.. 또 이렇게 붓기와싸와야하나요? 궁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