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에 간만에~
몇년전 갔던 백자골 제1연화봉으로 올라 비로봉 생략하고 천동리 하산했는데도 10시간이나 걸림 ㅠㅠ
몸도 마음도 무겁고 날씨도 한몫하고~
간만에 단양 터줏대감인 청뫼님과 합류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올라온다.
지압보도...난석으로 깔아둔게 특이해서리
다리안폭포
용산은 아니고 어디멘지???
합수부에서 예전엔 우측으로 연화2봉으로 갔는데 이번엔 우측 1봉으로 방향을~
빛내림
화천터에는 백화소주 빈병이~ 댓병으로
고라니 같음
이끼폭
즘심을 거나하게
계곡버리고 우측 지능선으로 방향을 바꿔
참나물이 무척 많더라
긴꼬리풀
주릉 도착
도라지모싯대
어수리
1연화봉
비로봉
톱풀 군락지
풍기 쪽
1연화봉
흰색을 만나야 하는데
기린초
도솔봉 방향
비로봉 삼거리에서 남은 막걸리 마시고 그냥 내려가기로~ 차시간이 모자랄 듯 ㅠㅠ
백자골 합수부
청뫼님과 소맥을 마시고~
역으로 가다가 금수산
나만 1909분 무궁화 타고 혼절모드로 돌아옴 ㅠ
첫댓글 올 여름은 그저 계곡만이 살길입니다.
10시간이나 걸리셨다다니 상당히 긴 코스네요.^^
몸이 무거버서 이제 산행을 접어얄듯요 ㅠㅠ
@캐이 배낭 먹거리 짐이 너무 무거워서 그래요.
산행은 무게와의 싸움이라고 강조하시더니만.ㅋㅋㅋ
@캐이 이제 산행 접으시고
저랑 게이트볼이나 치러 다녀요.~
@ddc. 아녀 게이트파크골프로
오랜만에 즐거운 산길이었네요
날은덥고. 배낭은 무겁고
그래서 힘이 들어겠지요
덕분에 먹방산행 잼났어요
즐거웠어요
감사
요즘에도 산에서 버너 불 피우는 분 있네요? 신기 신기ㅎ
버너 전문이예요.
@ddc. 묵으러 댕김다 ㅜㅜ
사진만 봐도 그날의 더움이 느껴지네요
너무 더우니 하산해서 막 먹어대는 나도 술 밖에 들어 가질 않두먼요
나도 열차에 오르자 말자 잠에 빠지고 깨어보니 청량리역
다리안폭포 훔쳐 갑니다
멋진 계곡이네요.다리안 어디서 저런 경치가 있었는지?잼있는 산행하셨네요.
소백산을 오랜만에 봅니다. 역시 장쾌한 주능입니다. 청뫼님도 잘 계시네요...
안부 전하더군요 ㅎ
전날 서락 다녀왔다는데도 여전히 날아 다니더먄요
ㅎㅎ 아직은 젊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