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이제는 하두 말을 많이들어서 어떻게보면 희소가치가 떨어져서 속된말로 으중이 떠중이 다보는 시험으로 알고있다.
이젠 퇴직도 얼마남지 않았고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위해서? 나름대로 수험서를 사들고 옛날에 한두번 포기했던
심정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공부하면서 역시 만만한 시험이 아니구나 하는것을 느꼈습니다.
퇴직 2년여를 남겨놓고 자격증이라도 하나 따놓아야겠다는 생각에 얼마전에 택시운전 자격증도 취득했지만 내가
운전대를 잡고서 남을 여생을 보낼수있을까라는 회의감에 이번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해보기로 하였다.
주위에서 직원들도 따신분들도 있고 준비하는 분도 계시는데 한결같이 고시 1차 수준보다 어렵다고 한다.
하긴 전국에서 매년 수많은 수험생들이 이자격증을 놓고서 공부하는데 나도 그중에 한사람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대견하기도 하다. 내가 준비한다니까 어떤 친구는 야 부동산 자격증 따놓고도 활용못하는 소위 말하는 장롱면허가
얼마나 많고 중개업소 문열고 6개월을 못버틴다고 하는둥..김새는 소리들만 하고 있는 모양새고 보면 저같은 경우에는
자격증따서 출세하고 크게 돈벌것도 아니지만 불황에 허덕이는 부동산 시장에 과감히 도전해보자고 마음먹었다.
설령 장롱면허가 될지라도 나의 의지를 시험한다는 자체가 크게 나에게는 스스로를 대견하게 만드는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전국의 수험생여러분 저와 같은 취지로 공부시작하신분이 많을거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스스로 도전하는 모습은
우리 인생사에서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며칠전에도 면허시험장에서 3수끝에 2종 소형도 당당히 땃습니다. 125CC 이상
오토바이를 몰생각에 너무나 기뻐서 잠도 않오더라구요 공인중개사 시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주위에서 뭐라고
하던 내가 목표를 세웠으면 착실하게 한발 한발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이 인생의 참된 삶이라고 생각됩니다.
결코 실패를 두려워마시고 끈기있게 도전하시면 언젠가는 어렵다던 공중시험도 기필코 달성할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하시면서~~~~~으랏챳차~~내년 합격자 모임에서 만나용 ㅎㅎ~~~삐뤼뤽휘룸~~~~~^^
첫댓글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공인수유" 님 하시고자 하는의지가 있으시니 꼭 이루어질겁니다
세상에 자격증만 있다고 다데는건없잖아요?
아무리 숫자가 많아도 열정과 패기가 있으시면 분명 자격증은 물론이거니와 부동산 시장을 꽉 움켜잡으리라 생각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신 님들 모두 부자되세요 ㅎ
화이팅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세상사 안되는사람도 있지만 되는사람이 더많아요
같은 입장에 용기가 나네요. 함께 화이팅합시다.
본문중 [으중이 떠중이 ]===> [어중이 떠중이] 로 바로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