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 나가서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라고 하고 다른 말로는 성도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성도는 교회를 나가 교회를 중심하여 산다고 성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믿고 사는 것이고 예수님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믿음을 근본으로 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믿는다고 말은 하는데 무엇을 믿는지를 정확하지 않는 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예수님이 내 죄를 사하여 주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고 그 피를 통하여 내 죄 사함 받았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나는 죄 사함 받은 의인이라고 말하면서 이 땅에서 힘들고 어렵게 살아도 이 믿음만 지키면 죽어서 천당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천당은 죄 사함 받은 자가 가는 곳이 아니라 죄 없는 자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내가 비록 어제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오늘 또 죄를 범하면 그 죄 때문에 천당을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 가운데 매일 매순간마다 회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한 주간 동안 지은 죄를 교회에 나가서 회개합니다. 그리고 교회 문밖에 나와서는 다시 같은 죄를 반복하여 범하고 교회 나가서 말씀 듣고 깨달아 회개한다고 하면서 회개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회개하여 죄 사함 받고 그 자리에서 죽으면 죄 사함 받았기 때문에 죽으면 천당 갈 수 있지만 죽지 않고 며칠이라도 산다면 또 죄를 짓게 되고 죄를 짓는다면 그 죄 때문에 천당을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회개한 후에 다시 죄를 범하지 않고 죽어야 되는데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것은 사람의 생명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마귀가 임금인 세상나라에서 살고 있는 한 죄를 범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면 마귀가 임금인 세상나라에서 살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회개하고 나서도 여전히 세상나라에서 마귀의 종으로 살고 있으니 죄를 범하고 회개하는 일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것은 믿음생활이 아닙니다. 믿음 생활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면 세상나라에서 사는 마귀의 종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져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해 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언약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언약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믿음 생활은 바로 하나님과 우리가 언약을 맺고 그 언약을 지키면서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과 언약 맺었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입으로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하여 죽으셨기 때문에 내 죄 사함 받았다”고 믿고 살기 때문에 우리는 마귀가 임금인 세상나라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리면서까지 이루어놓으신 새 언약을 맺음을 믿고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을 하나님과 맺지 아니하면 우리는 세상 나라를 다스리는 마귀 손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전히 마귀의 종이 되어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어 주셨다는 것을 믿을 때에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 마음에 새 언약의 피를 뿌려 주시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으시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으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간구하심을 따라 성령님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우리 마음에 보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시면 그 때부터 하나님과 언약 맺은 우리는 우리 안에 들어와 거하시는 예수님을 성령님으로 보고 성령님으로 예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온전한 믿음 생활입니다. 그렇게 살면 우리가 비록 세상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세상 임금인 마귀와는 상관없고 하나님의 약속하신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하나님 나라를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과 합하여 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사는 예수님의 몸이 되어 삶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과 하나 되지 못하면 우리는 여전히 마귀의 종으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과 하나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을 맺지 않으면 예수님은 우리 안으로 들어오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31장 31절에서 33절에 약속하신 새 언약을 알고 그 새 언약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리며 이루어 주셨고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새언약을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 언약의 피를 성령으로 뿌려주심으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으면 백성이 되고 하나님 아들들이 되어 세상나라에서 살지만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성령님으로 가르침 받고 예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으로 듣고 사는 사람 되고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면 죄를 범할 수 없는 사람 됩니다. 그렇게 사는 것을 예수님 안에서 산다고 합니다. 이렇게 예수님 안에서 살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 됩니다.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