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표 '저축식당' 물 건너 가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저축식당 1호점'이 주변 상인 등의 반발로 개업이 어렵게 되었다.에 부딪혀 개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12일 서울시와 영등포구 등에 따르면 이달 말께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문을 열 계획이었던 106㎡ 규모의 '저축식당 1호점'의 개업이 인근 상인의 반발로 무기한 연기가 되었다. '저축식당'은 인근 고시원의 일용노동자와 빈곤층 등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밥값의 절반가량을 저축한 뒤 당사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었다.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겠다는 의도로 시작 되었다.
하지만 이곳이 단순히 '반값'에 밥을 사먹을 수 있는 곳으로 비쳐지면서 주변 상권의 혼란의 우려한 상인들의 반발이 시작되었고 이에 개업은 어려운 입장이 되었다. 시 고위관계자는 "이번 저축식당은 취약계층의 '자활'에 초점을 맞춘 것인 만큼 이러한 내용을 주변 상인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변 음식점 주인들은 박원순 시장의 '저축식당'이야기 나오면서부터 어느지역에 오픈을 할 것인지는 음식업계에 관심이 되었다. 아이디어는 좋으나 현실성이 없었다는 지적이 있다. 이는 박원순 시장이 아직도 시민의 정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시장직에 있다는 증거라며 서슴없이 바난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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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상인들이 바보인 줄 압니까? 영등포 상권은 서민 아닙니까? 어떻게 되던지 말던지 상관없습니까?
진짜 개멍청. 주변 영세 식당주인은 시민도 아니라는건가?
대형마트규제때도 그렇고 왜 이렇게 머리 돌아가는게 둔할까? 협찬인생이라 경제관념은 초딩수준이하네.
주변 상권을 죽이는 저축식당을.....
첫댓글 너도 생각이 없는 구걸 시장.이다